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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호, 광주에서 ‘진짜혁신’ 내걸고 호남과 소통

광주무등산 입구에서 “영호남화합 위해선 ’진짜혁신‘해야” 호소


새누리당 혁신간담회 “패권적 진영논리 타파해야”
5.18 교육관에서 100여명 청년들과 “청년미래 위해 진짜혁신”강조


새누리당 당 대표 도전에 나선 김태호 의원이 5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10시 30분께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호남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민과 전라도민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치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진짜혁신에 나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30분께 광주 상무지구에서 70여명의 새누리당 청년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를 갖고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오후 3시 30분께 광주 상무지구 5.18 교육관에서 100여명의 청년지지자들과 “청년미래, 정치혁신에 달렸다!” 라는 주제의 ‘토크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혁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광주에서 무등산과 광주 일대를 당원들과 지지자, 광주지역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소통행사를 가진 것은 사상처음이다.







<다음은 홍보단 발대식 성명서 전문>

우리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은 이곳 광주 무등산 입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진짜혁신’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은 과거 영호남 지역할거주의에 기생한 여야진영구도에서 이젠 진보-보수간 이념대결, 여기에 세대간 갈등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비단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내편 아니면 안된다’ 는 식의 독선적인 진영논리와 ‘지나친 편 가르기’가 위험수위에 처해 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났듯이 ‘해피아’ 니 ‘관피아’ 니 하는 문제들이 결국 ‘자기들만의 끼리끼리 해 먹겠다’는 식의 진영논리가 우리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빚어낸 결과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독선적이고 위압적인 진영논리는 정치를 갈라놓고 이념과 세대, 지역을 갈라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정치권에선 대안을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이런 대결구도를 이용해 정치적 반사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확인했다시피, 해마다 치러지는 각종 선거로 인해 지역은 갈기갈기 쪼개지고 민심은 분열되고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아마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생긴 반목과 대결이 곧이어 치러질 또 다른 선거에서 재현될 것이고, 우리 정치에 있어서 ‘승자독식 구도’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도 이런 악순환적 대결구도는 반복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태호 의원이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망국적 패권적 진영논리’를 극복을 위한 ‘진짜 혁신’을 부르짖고 나선 점에 우리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지난 6월 11일 전남 순천에서 김태호 의원이 제기한 ‘진영논리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김 의원의 이런 혁신에 동참하기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이에 우리는 혁신을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을 결성해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된 나라를 혁신시켜 통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적극 앞장서고자 한다.

2014.7.5
광주 무등산 입구에서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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