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미디어워치 (국내언론)


배너

마운틴TV-The 아름다운 만남,'춤추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산꾼화가'

곽원주 화백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산을 오른 것이 아닌, 산을 오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얼쑤!“

화폭에서 들려오는 흥겨운 추임새. 버선코 모양의 붓이 화폭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각 산의 깃이 더욱 날렵해진다. 우리 가락에 따라 점차 그 모양새를 갖춰가는 산은 바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절로 구름이 흐르고, 새가 날아들며 생명력이 불어넣어진다. 흥겨운 붓의 가락이 사라질 때까지 대자연의 기품이 더욱 선명해지고, 동양의 산수화로 완성된다.

히말라야 14좌 베이스를 직접 오르며, 모든 것을 화폭에 담은 곽원주 화백. 그가 선택한 것은 화려한 채색도, 강한 붓질도 아닌 강약의 조절로 이뤄낸 아름다운 산수화였다.

이는 화폭 속에 굿거리장단, 자진모리장단 같은 우리 가락의 박자를 넣은 것이었다. 지극히 한국적이지만 또 세계가 놀랄만한 그의 그림은 현재 지금도 연이어서 작업 중이다.

발이 붓이 되도록 뛰는 '산꾼화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산을 오른 게 아니라 산을 오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는 곽원주 화백. 그는 늘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손에서 그림도구들을 놓치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꿈을 이룬 것은 40대에 제2의 도전으로 시작됐다. 전업화가로 들어서기까지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길. 당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언젠가는 펼치게될 꿈이 꿈틀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운틴tv <인터뷰 The 아름다운 만남> 제작진은 그 열정의 그림과 인생을 들여다보기 위해 그의 작업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쏟아낸 많은 작품들이 열정인생을 대변하는데... 과연 그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더 들어있을까?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14좌를 첫 제안했던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과의 인연을 거슬러올라가고, 가장 아름다운 만남의 배우자의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8월 1일(금)과 8월 8일(금) 오후 6시. 마운틴tv에서 총2부에 걸친 곽원주 화백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각 지역별 채널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