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 지역현안 해결 대정부 촉구

명현관 의장,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수립 시 호남축 반영 강력히 요구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 제6차 회의가 2014. 9. 24.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광주·전북·전남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의회는 이날 시·도 현안을 논의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 건의안(광주) ▶서해안[군산~목포]철도 건설 건의안(전북) ▶ 유라시아 대륙철도 호남축 연계 촉구 건의안(전남) 등 3건의 공동안건을 채택하고 관련 정부기관과 국회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호남축 연계 촉구 건의안(전남)을 통해 “당초 1999년 DJ 정부 시절 작성된 ‘국가기간 교통망 계획’에서 목포~나진 축과 부산~신의주 축을 기반으로 결정되었던 것이 ‘2013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에서는 누락 되었다”면서 ”SRX 구상의 시범사업인 농수산업·해양관광·환경·동북아 오일허브(여수) 구축 등 초국경 협력사업 추진과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항만과 연계한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한반도 횡단철도는 목포·광양/부산으로 연결되는 X자형의 기·종점이 필요하다”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수립 시 호남축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은 “서해안[군산~목포]철도 건설 건의안(전북)”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황해경제자유구역,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물류벨트 형성과 환 황해권 시대 서해안지역을 중국 산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 위해서는 서해안 철도 건설 사업이“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은 “아시아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를 촉구하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문화발전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책임있게 정부조직으로 개관하여 운영하는 것이 최적안으로 이번 국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박혜자의원 대체입법안」으로 의결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는 광주·전남·전북 광역의회 의장단 9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0년 11월 발족한이래 지금까지 호남권의 공동 총 22건을 협의, 정부에 건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