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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甲질 모녀' 부천경찰서에 긴급 고발

폭행혐의 등 고발..."특권에 쩌든 甲질 의식 뿌리뽑기 위해 乙 대변 고발 단행"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甲질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고발조치에 나섰다.

활빈단은 5일 오전 부천중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 아르바이트학생의 안내를 무시하면서 주차 직원을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모녀에 대해 긴급고발장을 부천경찰서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고발장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격앙되어 SNS등 인터넷상에 가진자들의 甲질행위 규탄 소리가 들끓고, 빈부계층간 국민위화감 조성 등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긴급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해 눈코 뜰새없이 바쁘지만 앞으로도 전국에서 甲질하는 자들에 대해 乙은 물론이고 진짜 힘없는 병정(丙丁)까지 대변해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 甲질로 인해 사회적 비난이 쏟아진 새정치민주연합과 김현 의원과 조현아를 겨냥해 "여의도 길바닥과 비행기안이나 백화점안에서 甲질하는 행태가 똑같다"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소통사회가 되기 위해선 특권에 쩌든 甲질 의식이 뿌리뽑혀야 한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부천경찰서에 폭행을 가한 범인을 CCTV를 통해 밝혀내어 공개 소환 조사해 폭력행위 횡포 등 범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해주기를 강도높게 요구했다.

한편 지금 이 시각에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 아르바이트학생의 안내를 무시하면서 주차 직원을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면서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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