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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개발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아온 중흥건설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중흥건설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압수 수색을 통해 신대배후단지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사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과정에서 일방적인 실시계획 변경 등 위법사항이 감사원 감사결과 적발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2010년 3월 전남도가 신대배후단지내 공공청사부지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을 승인한 내용과 달리 순천시의 업무소홀과 '순천에코밸리㈜'의 위법사실을 일부 확인한 뒤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

검찰은 건설사가 공공용지 매각을 위한 설계변경으로 얻은 차액 수백억원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해 왔다.

지난해 12월 신대지구 공공용지 설계변경으로 1000억원 상당의 특혜를 준 혐의로 개발 관련 공무원과 시행사 대표를 구속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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