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총재를 역임한 故 유진산 총재가 출판기념회(45년 해방정국의 청년애국운동)가 연세대학교 동문기념관에서 열린다.
유진산 총재의 장남인 유한열 前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기념관에서 선친 추도식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4일 알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故 유진산 총재는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과 애국지사로 활동하다 해방정국에서 좌익단체에 맞서 ‘흥국사’ 라는 우익청년단체를 조직하고 1970년 신민당 총재에 당선 되며 당시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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