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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9.9%... 두자리수 넘나?

브레이크뉴스-휴먼리서치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변희재 후보의 지지도가 두자리수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브레이크뉴스'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공표기간 마지막 날인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휴먼서리치(http://www.humanresearch.co.kr)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31.8%, 무소속(국민모임) 정동영 후보 28.4%,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 18.1%로 조사됐다.

이어 무소속 변희재 후보 9.9%, 무소속 송광호 후보 5.4%, 공화당 신종열 후보 3.4% 순이었다. 무응답은 3.0%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며칠간 발표된 타 여론조사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브레이크뉴스 측은 "이번 조사는 그간 집전화(유선전화)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논란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보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문 구조시 비표집 오차를 최소화했다"며 "그 방법으로 후보자의 호명 순서를 무작위(랜덤) 방식으로 조사해 후보자 간 공정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실제 투표할 가능성이 있는 투표의향층에서는 오신환 후보 30.5%, 정동영 후보 30.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0.2%p 차이에 불과했고, 정태호 후보는 18.5%, 변희재 후보(9.5%), 송광호 후보(5.3%), 신종열 후보(3.9%)가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4월 22일 서울 관악을 거주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100%) 전화자동응답시스템(RDD/ARS)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4%이며, 응답률은 2.04%이다.

본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으며, 자세한 조사 결과와 설문지 전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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