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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효과’로 승부수 던지나

연비-파워 겸비한 소나타 1.7 디젤 모델 비롯 다양한 신차 출시


최근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마케팅과 신차 효과를 앞세워서 분위기 반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중 쏘나타를 살 경우 50만원을 깎아주거나 36개월(선수율 20%)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는 개인은 50만원, 법인은 10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선수율 20%를 내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달부터 엑센트에 대해선 30만원 또는 2.6% 할부를, 아슬란은 100만원 할인 혜택이나 30만원 할인 및 2.6%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차효과 또한 현대의 실적 호전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현대차는 7월에 '쏘나타 1.7 디젤'과 '1.6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이 중에서 '쏘나타 1.7 디젤'은 디젤 중형차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 및 외산 중형세단 중에서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 있지만, 대부분 2.0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반면 1.7 엔진은 배기량이 2.0에 비해 낮으면서도 디젤의 특성상 토크 및 마력에서 뒤지지 않으며, 연비에서는 더 우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쏘나타'가 다운사이징한 모델이다. 역시 배기량은 작아졌지만 터보가 붙은 만큼 출력은 2.0 모델에 비해 뒤처지지 않을 정망이다.

역시 7월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형 K5'는 5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이다. 지난 4월 열렸던 '서울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2.0 가솔린과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7가지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신형 투싼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40%대를 회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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