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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또 외신에서 극찬 받아

월스트리트저녈 “제네시스는 머니볼 야구를 연상시켜”


품질경쟁력에서 독일 럭셔리 세단들에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차의 중대형 세단 제네시스가 유력 외신으로부터 또 극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3일자 기사 "현대 제네시스: 무엇이 이 차를 자동차업계의 스타로 만드는가"(Hyundai Genesis: What Makes the Car an Automotive Sta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네시스가 가진 경쟁력과 차별성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기자인 DAN NEIL은 제네시스 3.8 AWB(전륜구동) 모델을 BMW 335i xDrive 및 재규어 XF 3.0 4륜구동 모델과 비교했다. 그는 "제네시스 ANW 3.8은 이들과 비교해서 확실히 프리미엄 세단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있다"(Competing with cars like BMW 335i xDrive and Jaguar XF 3.0 with all-wheel drive, the Genesis AWD 3.8 certainly specs out like a premium car)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 자연흡기 기반의 V6 엔진 △ 8단 자동변속기 △ 대형차에 버금가는 사이즈 등을 지적했다.

기사는 강력한 힘을 가진 고급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언급도 곁들였다. 그는 이런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 제네시스에 5,000cc 8기통 엔진 모델도 있다(Hyundai offers the big gun, the 5.0-liter V8)고 설명했다. 이 직분사 엔진은 420마력까지 가능하며, Cadillac CTS V6과 인피니티 V8 엔진과 동급이라고 덧붙였다.(This directed-injected all-aluminum engine produces up to 420 hp, putting it in a three-way segment tie with the Cadillac CTS V6 and Infiniti V8)

또한 기사는 지난 7개월간 제네시스가 판매량 60%를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AWB(전륜구동) 모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말미에서 제네시스가 머니볼 스타일로 운영되는 야구팀과 유사하다고 결론을 내렸다.(Genesis feels a bit like a Moneyball-managed baseball club, a sabermetrics-optimized collection of the best parts, pieces and players available for the money) 여기서 머니볼은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빌리빈 단장이 추구하는 저비용-고효율 야구로, 통계자료에 근거한 최적화된 야구 스타일을 의미한다.

앞서 미국 자동차 전문잡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은 지난 7월 2015년 제네시스에 대한 평가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잡지는 2015년형 제네시스 3.8 모델이 ‘편의성이 최고’(Comfort is king)라고 규정하고 “이 탁월한 편의성이야 말로 2015년형 제네시스가 훌륭한 럭셔리카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it's one of the biggest reasons why our 2015 Hyundai Genesis 3.8 is a great luxury car)라고 평가했다.

특히 잡지는 코너링시에 탑승자의 상체를 지지해 주는 제네시스의 ‘사이드 볼스터’(side bolster)를 극찬했다. 또한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6시간 동안 제네시스를 운전하면서 느낀 정숙성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그는 “제네시스 운전 중에 내가 들은 소리는 렉시콘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가 유일했다”(the only sounds accompanying me was the music coming from the Lexicon sound system in our Genesis)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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