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자유총연맹 김무성 사조직이냐"

김경재 VS 허준영은 박근혜 VS 김무성 대리전?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필명 뱅모)가 2월 25일에 있을 김경재 전 청와대 특보 VS 허준영 현 총재 간의 자유총연맹 총재 선거 관련 의견을 밝혔다.

박주필은 "김무성 후원회장이자, 부산 자유총연맹 지회장 김성태(사업가)가 허준영을 민다", "허준영이 총재되면, 자유총연맹은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 김무성이 대통령되면 허준영이 국무총리나 최소 행자부 장관 된다. 그러면 우리는 모두 잘 나가게 된다.", "김경재는 박근혜 사람이다. 김무성은 후원회장 김성태에게 김경재를 밀라고 할 리 없다." 라는 소문이 돈다며 "자유총연맹이 어떻게 만들어진 조직인가? 우남 이승만이 만들었다. 공산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 세력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과연 자유총연맹에 부설 [전체주의 연구소]가 있나? 없다. 관제 반공만 팔아먹었을 뿐이다. 이제는 괴물같은 정치조직이 되었다. 그러니까, [김무성 대통령만들기 사조직]이란 소문까지 나오는 게다"라고 비판했다.

박주필은 "자유총연맹은 [법정단체 특별법]에 의해 무지막지한 지원을 받는다. 이런 잡음이 나는 조직을 우리 세금으로 부양할 필요가 있나?"라고 문제제기를 한 뒤, "김무성에게 요구한다. [자유총연맹 법정단체 해지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해라. 조금 지나면 [자유총연맹은 김무성 사조직이다. 유서깊은 국민단체를 김무성이 사조직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살벌한 소문이 파다하게 생겼다. 자유총연맹을 법정단체로부터 해지시키고, 자유총연맹에 대해 정부가 제공한 특혜사업권 (한국전력 검침 사업)을 박탈하고, 소유 재산 일체를 국유화하는 법안을 발의해라. 그래야 당신 누명인지, 의혹인지를 벗는다"고 요구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2월에 있었던 허준영과 이동복씨 간의 자유총연맹 선거 때도 김무성 대표 측이 허준영을 지원했다는 설이 파다하여, 자유총연맹 내부 인사가 공개 시위를 벌이기도 했었다. 총선과 새누리당 공천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자유총연맹 선거는 박근혜 VS 김무성 간의 대리전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는 이유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