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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프로그램, 올해 무엇이 달라졌나?

교육생 선발기준 강화를 통해 혜택과 특전 부여


사이버테러 대책 문제가 전 세계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인재양성의 필요성이 급증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올해 4년차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다른 때와 달리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주었다.

특히 새로 신설된 정보보호특기병 과정은 민군연계과정으로써 정보보호 특기병으로 군복무를 희망하는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BoB 4기 교육은 기존의 취약점분석, 컨설팅, 포렌식 트랙에 정보보호 특기병 과정을 추가하여 4개 심화전공 과정으로 진행 (경연단계는 취약점분석, 컨설팅, 포렌식 트랙 교육만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도 필수 제출 항목이었던 추천서를 선택 항목으로 변경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BoB 교육에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놓았으며, 선발 과정 중에는 인적성 검사를 추가하는 등 선발 절차에는 만전을 기했다.

교육단계는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는 트레이닝 단계는 탈락 없이 정보보안 전공분야*에 대한 집체교육(’15.7~8, 2개월)과 프로젝트 및 실습과정(’15.9~12, 4개월)으로 구성된다.

전공분야는 취약점분석, 보안컨설팅, 디지털포렌식, 정보보호 특기병 과정이다.



경연단계 진출 교육생들이 Best 10으로 인증되기 위해서는 각 트랙 멘토들이 선정한 임무나 과제 등을 완수해야 한다.

경연단계에 미진출한 BoB 교육생들의 트랙별 전문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별 교육생들의 관심 분야 연구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료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존 기수에 비해 수료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김진석 센터장은 " 교육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능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도록 교육을 진행해,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BoB Best 10 인증자들에 대한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목적에서 이같은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도 "BoB 프로젝트를 고도화하여 사업성과 실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 후, 최고의 성적을 받은 팀을 BoB 그랑 프리로 선정하고 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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