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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기독교 비방 이어 '동성결혼 축하' 논란까지

선거 막판 기독교인 표심 흔들까


경기 용인정 지역구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가 몇년 전 기독교를 비방한 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표 후보가 지난 2013년에 동성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013년 9월7일,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 팩토리 김승환 대표는 국내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표창원 후보는 하객으로 참석,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울신문 등이 이 사실을 보도했다.

앞서 표 후보는 지난 2012년 자신의 블로그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을 반대한 일부 기독교 목사들을 독일 나치 등에 비유한 사실이 있다.

당시 그는 '일부 기독교 인사들, 제발 정신 차리시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선동적 주장들을 덕망 있는 신도들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따르는 상황은 나치 등 전체주의적 독재 상황을 연상케 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표 후보는 해당 글을 삭제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동성애에 반대한다고) 나치에 비유하고 포르노를 합법화한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표 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표 후보를 성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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