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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첫보도, 해명보도 모두 거짓조작! 방통심의위 징계요청!

바른언론연대와 변희재 대표 징계안 제출, 방송 허가 취소 수준의 최고 징계예상

바른언론연대 (최창섭, 진용옥 공동대표)와 인미협 변희재 대표가 JTBC의 10월 24일 최순실 첫보도와 12월 8일 태블릿PC 해명보도 모두 조작과 거짓방송이라며 방통심의위원회에 심의 징계를 요청했다.
 
10월 24일 JTBC의 첫 보도 당시 최순실의 PC라고 보여준 화면이 태블릿PC가 아닌 데스크톱의 와이드 모니터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더구나 해당 화면에서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등 JTBC 것이 분명한 폴더까지 발견되었다.
 
JTBC는 자사의 컴퓨터에 청와대 기밀문서를 삽입하여 마치 최순실의 태블릿PC인양 조작 보도를 한 것이다. 이런 조작 증거가 드러나자, JTBC 측은 해당 방송에서 보여준 모니터 화면을 블라인드 처리하는 등 사실상 증거인멸에 나서기도 했다.
 
12월 8일 손석희 사장의 해명 방송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JTBC는 더블루K 사무실의 존재를 10월 18일 경향신문의 보도를 보고 파악하여 18일에 찾아가 20일에 가져왔다 밝혔다. 이들은 새벽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고 주장했으나, 경향신문 기자들이 오후 1시 도착, JTBC 팀은 영수증에 찍힌 시간을 근거로 3시 이후에 도착했다는 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더구나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은 민언련 수상소감과 방송기자연합회보에 기고한 취재 후기에서 “1주일 이상 상암동의 아지트에서 태블릿PC를 정밀 분석을 마친 뒤 10월 19일 고용태의 ‘최순실, 연설문 고치는 것 좋아해’라는 보도를 내보낸 뒤 청와대의 반응을 보고, 10월 24일 보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즉 손용석 팀장의 취재후기라면, 손석희 사장이 밝힌 10월 20일 한참 전인 최소한 10월 10일 전후 경에 태블릿PC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10월 10일 경에는 더블루K 사무실의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과연 손석희 사장팀이 괴(怪) 태블릿PC를 대체 어디서 누구에게 입수했는지 전면적 재수사가 필요한 일이다.
 
이렇게 JTBC의 손석희 사장팀은 첫 보도와 해명보도에서 결정적인 조작과 거짓을 범했고, 이것이 결국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방통심의위에서 방송사 허가 취소 수준의 최고 중징계가 예상된다.

방통위의 종편사 재허가 심사는 내년 3월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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