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 변호사가 30일 개인성명을 통해, 검찰의 중립 위반과 언론의 진실보도 외면을 지적하고 나섰다.

또, “특검수사를 야당만 추천하게 한 것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것”이라 강조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하필이면 수많은 검사중에 노무현정권에서 유일하게 특채된 윤석열 검사를 특검수사팀장으로 임명한 것이나, 하필이면 대통령과 변호인을 조사도 하지 않고 공범자로 단죄하는 수사결과를 발표한 이영렬 검사장이 노무현정권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낸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정치검찰이 아닐까?” 하는 강한 의혹을 덧붙였다.

서석구 변호사는 “언론이 검찰수사를 가리켜 대통령에게 최후통첩, 파죽지세 대통령 포위 운운의 보도를 한 것을 보더라도 언론과 검찰이 공정수사 공정보도가 아니라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위반한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는 ‘촛불집회’에 대해 “대통령을 처형할 단두대를 설치하면서 6.25전범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내란선동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가 주도하는 대통령 탄핵 퇴진 집회는 반란”이며, “퇴진반대집회 태극기 인파가 진정한 민심이다”라 주장한 바 있다.

-이하 서석구 변호사 성명 전문-

북한 노동신문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폭로한 남조선언론을 진리와 정의의 대변자 시대의 선각자라고 극찬하다니 어쩌다가 한국언론이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 북한의 극찬을 받는 언론으로 타락하였는가?

탄핵반대집회는  MBC TV를 제외한 거의 모든 언론이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탄핵집회를 과장 선동하고 있다.

진실보도를 외면한 신문구독을 끊고 TV도 보지 않아야 구독율과 시청율에 따르는 광고수입이 대폭 줄어들게 할 수 있다. 가톨릭신문과 평화신문과 평화방송 등 진실을 외면하는 종교언론도 끊어야 하지 않을까?

검찰청법에 의하면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이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그럼에도 특검수사를 야당만 추천하게 한 것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것이다.

하필이면 수많은 검사 중에 노무현정권에서 유일하게 특채된 윤석열 검사를 특검수사팀장으로 임명한 것이나 하필이면 대통령과 변호인을 조사도 하지 않고 공범자로 단죄하는 수사결과를 발표한 이영렬 검사장이 노무현정권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낸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정치검찰이 아닐까?

최순실 국정농단 언론조작 JTBC 태블릿 PC 조작 의혹도 철저히 규명하여 널리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도록 하자.

언론이 검찰수사를 가리켜 대통령에게 최후통첩, 파죽지세 대통령 포위 운운의 보도를 한 것을 보더라도 언론과 검찰이 공정수사 공정보도가 아니라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위반한 것이다.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한 정치검찰 수사와 진실을 외면한 언론과 국회에 대한 하느님의 인내심은 끝날 것이다. 탄핵반대집회에서 위대한 민의를 보여 진실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변호사 서석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