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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JTBC 앞 집회’ 신년제로 실시… “새해 소망은 손석희 구속”

신년제 참가 독자 200여명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구호 외쳐

2018년은 더이상 ‘손석희의 저주’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까? 제 5차 JTBC 사옥 앞 집회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신년제로 개최됐다. 

4일 낮 1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는 ‘손석희 구속·박 대통령 무죄석방’ 신년제가 돼지머리 제삿상, 이순신 갑옷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변희재 대표고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는 병풍, 제사상, 돼지머리, 대형 북 등이 준비돼 신년제 느낌이 물씬 풍겼다. 변희재 대표고문도 이순신 장군 복장을 갖추고 등장해 신년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는 천신(天神)과 지신(地神)을 섬기는 퍼포먼스 등이 실시되며 실제 신년제처럼 연출됐다. 독자들은 새해 소원을 빌고 대형 북을 치기도 했다. 

변 대표고문은 손 앵커의 구속이 새해 소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형 백기에 한자로 ‘필승(必勝)’이라고 쓴 후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구호를 독자들과 함께 외쳤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상암동 DMC 근방을 행진하며 ‘손석희를 구속하라’는 목소리를 외쳤다. 이후 독자들의 노래자랑 시간을 마무리로 3시간에 걸친 행사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연설에 나서 태블릿PC 정국의 변곡점으로 최순실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지목하며 독자들을 격려했다. 

변 대표고문은 “태블릿PC 사건의 분수령은 1월 26일 최순실 1심 선고 때다”며 “이날 재판부는 태블릿PC를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렇게 되면 절반 이상 성공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현장을 취재하던 MBC와 JTBC측 기자들을 향해 쓴소리도 내뱉었다. 그는 “언론계가 노골적으로 조작을 시작한 것은 광우병이 최초다”며 “광우병 거짓난동 이후 더 큰 조작을 해서 정치권력에 충성하겠다는 심리가 팽배해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작의 주범이었던 최승호가 MBC 사장이 되지 않았냐”며 “이러니 후배 기자들이 더 큰 조작을 하고, 나라가 이 꼴이 난 것”이라고 개탄했다. 또 “대한민국 젊은 기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손석희가 신뢰받는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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