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고문과 대구 썬글라스맨 오영국씨가 26일 12시, 대구시청 앞에서 “박대통령 생일 광고 게재 촉구” 2차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1월 15일 미디어워치는 박대통령 생일 광고 게재를 의뢰했으나, 대구시 철도공사 측은 묵묵부답, 결국 대행사는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광고 게재를 포기했다.
또한 대구시 철도공사는 지난 ‘손석희의 저주’ 광고 삭제 관련, 모두 대행사 책임으로 덮어씌우는 공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대행사 책임이면, 바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즉각 지휘감독권 발동하여 손석희, 박대통령 광고 게재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권영진 시장의 책임을 물었다.
한편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대구 앞산 고산골에서 산성산 피켓등반과 반월당역에서 피케팅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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