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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사진’ 이력서 문준용씨, 과거 이력서 작성 요령 전하기도

문 씨가 전한 이력서 꿀팁… 네티즌 “저 인터뷰 실화냐”

‘귀걸이 사진 이력서’로 논란이 됐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과거 한 언론을 통해 이력서 작성 요령을 전했던 사실이 알려져 청년 세대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문준용 씨는 과거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콘텐츠팀 재직 당시 내일신문을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려면 제목과 첨부파일에도 자기 이름과 지원 분야를 나타내는 것이 좋다”며 이력서 작성 요령을 전했다. 



문 씨의 코멘트가 실린 이 기사(내일신문 2007년 4월 11일자, “이력서 ‘튀기’ 경쟁 메일 제목부터 시작”)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력서 사진은 인상이 깔끔한 것으로 고른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그는 내일신문 2007년 5월 16일자 “개성이 중요하다고? 천만에” 기사에서도 취업 관련 팁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그는 이 매체에 “요즘 채용 추세는 최고의 인재를 찾기 보다는 기업 가치와 방향성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찾는 것”이라며 “기업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장점을 조직 속에서 최대로 발현시킬 인재를 고르려 한다”고 전했다. 

내일신문에 따르면 두 개 기사는 당시 내일신문의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하는 잡페이지’라는 제목의 서비스 페이지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내일신문 편집국은 본지측에 이 기사가 게재됐던 사실을 확인해주면서, 사이트 개편 과정에서 기사가 삭제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인터뷰 실화냐”, “이게 나라냐”, “문준용 자기는 복장 X판인데 남들한테는 깔끔 강조, 너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문 씨는 이번 평창올림픽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또 다른 특혜 의혹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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