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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참가한 독도수호마라톤대회, 명품대회로 자리매김

20일 한강 뚝섬에 각계각층 인사들 모여, 사이버영토수호와 독도수호 의지 다지며 마라톤


2018 독도수호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이제는 명품대회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8년 처음 여의도 국회 앞 한강고수부지에서 시작된 대회가 벌써 11년째로 접어들면서 각계각층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무엇보다 대회장인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70대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라톤을 뛴다. 오는 28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는 42.195km 풀코스 도전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 20일(토) 08시 30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무려 5천명이 참가했다.


순수 시민들과 선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3km 코스로 구성됐으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를 출발하여 천호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11회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사)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이며, 두 번째 목적은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이다.



특히, 2014년부터 사이버 영토 수호도 강조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인 BoB 교육생 및 수료생,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정보보호학회 및 사이버 보안 리더, 화이트 해커, 국군사이버사령부 장병, 대한무궁화중앙회 회원 등 여러 사회단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준상 대회장 인사말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도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불렀으며, 가수 서가인이 독도노래인 ‘강치야’와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대회의 후원기관인 한민족독도사관에서는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재현, 독도시낭송, 독도시화 전시, 독도 메시지쓰기, 독도 포토제닉, 독도박사 퀴즈대회 등 독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민족독도사관의 아트컬<류> 예술단이 무술공연도 펼쳤다.


또한 갑작스런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시범 및 스트레칭,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개회식 전에 이주영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이자 K-BoB Security Forum 집행이사인 이운룡 집행이사가 주최 측의 이름으로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나라사랑뿐만 아니라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그리고, 서울동자초등학교와 서울봉화초등학교, 서울중평초등학교, 보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도 체험을 통한 독도 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민수(10세) 군은 “독도를 가보지는 못 했지만, 대회장소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마치 독도에 있는 것 같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 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직접 뛰고, 보고, 쓰고, 만지는 등 몸으로 체험하니 독도를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보물이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도 오늘의 체험을 전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 대회장은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여타 마라톤대회와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도 수호와 더불어 사이버 영토도 수호하자는 의미를 갖춘 애국캠페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핵심은 AI,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이다. 이 대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이 많이 인식하여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재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양석 광진구의장,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강수림 성심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이근우 소청심사위원장, 주봉노 위니스건설(주) 회장, 하원 백석대학교 명예총장, 이운룡 K-BoB Security Forum 집행위원,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 나도성 한성대학교 교수, 조성직 국방대학교 교수, 장인태 법무법인 링컨로펌 대표변호사, 김은식 서울동자초등학교 교감, 김규택 (사)원아시아클럽서울 이사장, 백기승 前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민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김상순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국제담당 원장, 전지명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김재형 서울시의원, 이성욱 (주)ES여주 회장, 김수환 우덕회계법인 회장, 임상만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최형락 바오로 신부님, 지훈스님, 천숙녀 한민족독도사관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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