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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지] [社告] ‘손석희의 저주’ 판매 중단 및 반환·환불 조치

최근 환불 요청 2건 접수하고 환불 방법 안내...‘사소한 오류라도 바로잡겠다’ 방침 변함없어

최근 본지로 ‘손석희의 저주’ 환불 문의가 두 건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s TV의 방송 "손석희의 저주" 환불 가즈아!!!’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본지는 2018. 6. 7. ‘손석희의 저주’ 환불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지 이후 실제 환불요청은 없었습니다. 태블릿PC 재판 1심과 항소심(진행중)을 거치면서, 오히려 검찰이 공소장을 통해 본지의 오류라고 지적한 일부 책 내용은 대부분 진실이라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본지는 편집국 전원이 기소당하고 오너와 대표이사가 구속당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태블릿PC 진실 규명을 위해 싸워왔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회에서 처음 제기된 한글 뷰어 시점과 관련된 책 내용은 오류가 맞습니다. 이는 태블릿 진실에는 큰 영향이 없는 사소한 오류에 불과하지만 본지는 환불 방침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본지는 지난 16일과 17일 각 1건 씩, 총 2건의 환불 요청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일 오후 6시 48분 환불요청 전화를 받은 이우희 기자가 과거의 환불공지 사실을 깜빡 잊고 “환불해 줄 수 없다”고 최초 응대하였다가, 재차 전화를 걸어 사과하고 환불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이에 본지는 아래와 같이 과거에 공지했던 것처럼 환불 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재공지합니다.  - 편집자 주



(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산하 출판사인 미디어실크가 발간한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에 대하여 반환 및 환불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판매중단은 이미 5월 28일부로 들어갔으며, 금주까지 여러 오프라인 판매상, 서점 등에 이를 통보해왔음을 밝혀둡니다.

판매중단, 반환 및 환불 조치의 사유는 ‘손석희의 저주’ 일부 내용에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손석희의 저주’의 적시된 내용은 전부 객관적 사실입니다. 단, 책 내용 중에서 ‘한글뷰어로 문서를 열어본 시간이 2016년 10월 18일 오전 8시30분 경으로 JTBC가 처음 컴퓨터 전원을 켰다는 18일 오후 3시30분보다 이르다’와 같은, 검찰 포렌식 보고서 해석과 관련하여 일부 사실관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손석희의 저주’ 발간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추가 검증을 통해서 검찰 포렌식 보고서 해석과 관련‘손석희의 저주’가 제기했던 기존의 중차대한 의혹들은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최순실의 외조카 장승호 사진이 원본이 아닌 사실, 사진폴더가 통째로 삭제된 흔적 등도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사소한 것이라도 사실관계와 관련된 것에서는 분명한 오류를 바로잡고 가겠다는 것이 저자인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실크 출판사의 입장입니다.


구매자들 중에서도 미디어워치 회원으로 가입한 독자들에게는 자세한 정정 내용 이메일을 보낼 것입니다. 반환과 환불은 본사 이메일(mediasilkhj@gmail.com)과 본사 전화(02-720-8828)를 통해 요청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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