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PC’가 조작된 사실을 밝힌 책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미디어워치)’의 전면 광고가 28일 조선일보에 실렸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는 2월 1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서점에선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주문 시 2월 5일경 책을 받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이 유튜브 방송에서 학력, 경력 관련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키는 안정권 씨를 허위사실까지 내세우며 또다시 비호하고 나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 주필은 27일 펜앤드마이크TV 유튜브 채널 ‘정규재의 텐텐뉴스’ 생방송을 통해 안 씨를 수차례 변호했다. 현재 안정권 씨는 지난 수년 간의 학력, 경력 거짓말이 자백을 통해 결국 사실로 드러난 상황이다. 여기에다 불륜 관련 폭로가 나왔고, 이에 위장 자살 기도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정 주필은 “안정권 씨가 아마 자살시도를 한 것 같다”며 “딱한 일”이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계속해서 그는 “(저는) 아스팔트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에 대한 전 애정을 많이 갖고 있다”며 “지금 아스팔트는 그야말로 길을 잃고 격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주필은 “저는 안정권이란 분의 아스팔트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평가를 해왔다”며 “안정권은 거리에서 그렇게 투쟁하는 하는 것을 생각하면 놀랍게도 음모론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금 보수를 파괴하고 있는 가장 큰 세력이 음모론자들”이라며 “안정권은 그런 음모론을 전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뒤이어 안정권
다음은 태블릿 재판 항소심의 변호인 이동환 변호사가 27일에 법원에 우편 제출한 사실조회 신청서 전문입니다. -편집자 주
‘제2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24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식은 당초 광화문 주대만대표부 앞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문재인 정권이 우한폐렴을 재확산을 이유로 광화문 일대 집회를 가로막으면서 실내 생방송으로 대체된다. 변 고문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8월 23일 본지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 개최한 ‘대한민국-중화민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과 2018년 5월 18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한 민간 언론사와 독자들이 함께 외쳤던 목소리는 대만 언론과 중화 언론을 통해 널리 퍼져 나갔다”며 “그 뒤 미디어워치는 대만의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부총통을 초청해 국회에서 한국과 대만의 국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고 말했다. 납북자 귀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변 고문은 “미디어워치는 한국와 일본 사이를 이간질하는 가짜 소녀상, 거짓 위안부 문제를 파헤치며, 진실에 기반을 둔, 한국과 일본의 반공 자유주의 동맹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일본은 한국보다 일찍 대만과 단교 했지만,
해외 지식인들이 자유에 대한 억압이 벌어지는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외지식인 성명서다. 이는 문재인 정권 이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2003년부터 활동한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의 해외 지식인 7명은 지난 4일 서한을 통해 한국 내 자유를 억압하는 현 정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한 영문 링크: ‘Suppression of Fundamental Freedoms, and Oppression of Human Rights Activists and North Korean Defectors’) 특히, 해외 지식인들은 서한에서 우종창 거짓과진실 기자(전 월간조선 기자)가 지난달 17일 명예훼손으로 법정구속된 것에 대해 “정말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 언급했다. 우 기자는 단순히 자신이 제보 받은 내용을 방송한 것으로 유죄 판결 및 법정구속 됐다. 또한 “앞서 4명의 미디어워치 저널리스트들이 기소장을 받았으며 그 중 변희재, 황의원은 언론인으로 지난 2018년 JTBC의 “태블릿PC” 이야기를 반박하였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죄가 적용
이전기사: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⑮] “정대협의 과도한 사과 요구...한일관계 파탄 의도”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은 지난 2019년 6월 20일 16회차 마지막 동영상 강의(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를 통해 같은해 2월 15일부터 시작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동영상 강의 전체를 마무리했다. 이 교장은 “제가 12번 강의를 하고, 주익종 교사가 3번 강의를 하는 사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기존의 통념에 대한, 어떤 대담한 도전이 나름대로는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종강 소회를 밝혔다. 실제 이승만학당의 관련 동영상 강의에는 매 강의마다 많게는 1만 여명의 시청자들이 6, 70여개의 긍정적 댓글을 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미래세대의 ‘종족주의’ 극복을 위한 강의 하지만 종강을 앞두고도 정작 위안부에 대해 연구하거나 운동을 이끈 단체들은 지난 4개월간 이승만학당의 강의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이승만학당의 강의 내용이 위안부 단체들이 그간 내세워온 명분, 주장을 정면으로 부정, 반박하고 있음에도 그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위안부 단체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는 이유와 관련, 이영훈 교장은 “우리의 강의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이 19대 대선을 조작하려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 게시글은 28일 현재 좋아요 723개, 댓글 134개, 공유 62회가 이뤄졌을 정도로 보수우파 진영에 널리 퍼진 상태다. 민 전 의원이 공유한 영상은 ‘lee Seoyeon’이란 유튜브 채널에 2017년 4월 15일자 ‘또 한번의 부정선거 준비한 박근혜’란 제목이다. 이 유튜버의 채널에는 노무현, 문재인, 김경수, 김어준, 유시민, 추미애 등 친노좌익 인사들을 지지하는 영상들로 가득차 있다. 민 전 의원은 이 영상을 공유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임박했을 때 시민의 눈이란 단체가 프로그래머를 대동해 중앙선관위에 들이닥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곳에서 투표지분류기에 이상한 DB 폴더가 들어있고 그 비밀번호가 MIRU_K로 전국이 동일하게 설정돼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기술자는 그게 박 대통령이 다가오는 대선을 조작하기 위한 알박기”라며 “그 자세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하기로 했지만 보도 되지 않았다”고 민 전 의원은 설명했다. 민 전 의원은 “선관위의 누군가가 이 사실을
이전기사: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⑬] 한국사회, 90년대 이전엔 위안부를 ‘피해자’로 보지 않았다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실장)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14회차 동영상 강의 ‘정대협, 위안부 문제 이렇게 키웠다’(2019년 6월 5일)를 통해 해방 이후 위안부 문제의 전개 과정과 현황을 설명했다. ‘반대를 위한 반대’ 집단, 정대협의 탄생 주 교사는 “1970년대 기생관광을 고발해 온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과,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 온 윤정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주축이 되어 1990년 11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결성됐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주 교사는 위안부 문제에 관한 조사와 한겨레신문 연재 기사, 위안부 증언 채록, ‘인간사냥 강제연행’이라는 거짓 프레임의 등장까지가 모두 1990년도를 전후한 짧은 기간, 속전속결로 이뤄졌었다고 설명했다. 주 교사는 “한교여연과 윤 교수는 기생관광의 원조가 위안부라 생각해 1988년에서 1989년까지 세 번에 걸쳐 일본과 태국, 파푸아뉴기니 같은 지역들을 현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990년 1월 한겨레신문에 ‘정신대 원혼 서린
지난 4일 탄핵무효와 박근혜대통령 석방을 기치로 내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다섯 번째 정기산행을 마쳤다. 산행 코스는 인천 영종도 백운산으로 30여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가했다. 이번 산행에는 황의원 본지 대표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류 교수는 “산악회에서 제가 사는 영종도 백운산에 오신다고 해서 참가했다”며 “변 대표와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같이 등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행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산행 전 과정은 락TV, 삐딱선TV, 조덕제TV, 김선규TV(이상 구독자순) 등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여섯 번째 산행은 서울 노원구 불암산이다. 산행 참가자들은 11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앞에 집결하면 된다. 불암산은 서울북부의 명산으로 꼽히며 거대한 암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산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가입요건과 방법, 기타 자세한 공지사항은 ‘변희재의 진실투쟁’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사진은 ‘미디어워치 산악회’ 영종도 백운산 산행 모습.
태블릿재판 항소심(2018노4088)이 태블릿PC와 SKT 신규계약서에 등장하는 휴대전화 번호 4건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을 틀어 막으면서 ‘태블릿 실사용자’ 규명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태블릿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포렌식 자료와 SKT의 신규계약서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번호 4건이 실사용자를 밝힐 핵심단서로 떠올랐다. 사실조회를 통해서 해당 전화번호들의 명의자가 누구인지, 명의자는 태블릿과 관련된 인물 중 누구와 연결돼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고인 측(변희재 외 3) 이동환 변호사는 현재 4건의 사실조회를 접수했다. 재판부는 이들 ▲태블릿과 계약서 상에 나타난 전화번호 4개 사용기록 ▲SKT 신규계약서 서버 저장, 접근, 다운 등 기록 ▲단말기 할부매매계약서의 하나카드 보관분 ▲‘L자’ 패턴 관련 장시호 태블릿 검찰 수사기록까지 총 4건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다. 이 중 전화번호 관련, 이 변호사는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했다. 즉, 의문의 전화번호 4개가 2012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해당 통신사의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지 각 통신사에 조회를 요청한 것. 이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