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플루티스트 유재아가 루마니아의 게오르그 디마 국제콩쿠르에서 1등 없는 2등상을 수상하며 큰 영예를 얻었다.Gheorghe Dima (게오르그 디마) 콩쿠르는 루마니아 트랜실베니아(Transylvania State)의비공식적인 수도 클루지 나포카에서 열린 플루트와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다. 현재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며, 루마니아 문화부, 프랑스 문화원,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정부, Skoda, Buffet Crampone 등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있는 규모가 큰 콩쿠르다.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흡사하게 대학도시이자 젊은이들의 도시로 선정된 클루지 나포카에서는 올해 가장 젊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콩쿠르를 주최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2008년도 프랑스 Rampal 콩쿠르의 우승자이면서 제1회 Gheorghe Dima 콩쿠르의 우승자이기도 한 Seiya Ueno를 비롯하여, 고베콩쿠르의 우승자 Sebastien Jacot, 닐센 콩쿠르의 우승자 Alexandra Grot 그리고 뮌헨 ARD 콩쿠르의 우승자이자 스위스로망드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 Loic Schneider 가 심사위원장으로 초청
매번 이사할 때 마다 하는 고민은 우리 집 포장이사를 잘해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를 찾는 일이다. 8월말 이사 예정인 인천에 사는 주부 이수민(39세)씨는 2년 전 이사할 때 겪은 황당한 일을 지금도 기억한다.아침 일찍 온다고 약속한 이사업체 직원들은 오전 10시가 돼서야 도착했고, 5명이 오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1명이 덜 왔다. 이사 시간이 지체되어 오후 5시가 넘어서 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사 도중 갑자기 ‘쾅’ 소리가 나 밖을 보니 냉장고가 떨어져서 망가졌다. 보상을 받으려고 이삿짐센터에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무허가업체여서 보상 받을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이사업체는 반드시 허가업체여야 하고, 서면계약서를 작성하여야 이런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이사날짜가 정해지면 인터넷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 가격, 비용, 금액 등을 검색해서 이삿짐센터를 결정하고, 방문 견적을 신청한다. 견적을 받을 때는 허가업체, 보험가입, 도착시간, 종료시간, 정식직원 등을 체크하여 확인한다. 무허가업체에 비해 전국 허가업체 직거래이사몰들은 전국 각 지역의 허가업체들과 제휴하여 우수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
최근 경기 부진과 MERS 파동으로 인해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총대를 메고 나섰다.현대차그룹은 7일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해외 딜러를 국내로 초청하는 행사를 확대하는 등의 ‘2단계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할부금 상환 유예 등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해외 딜러 및 고객 초청행사와 우수사원 연수 등 해외 현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엔 50여개국 우수 정비사 월드 스킬 올림픽, 30여개국 고객만족 담당자 세미나, 기아차가 주관하는 30여개국 우수고객 초청 행사, 세계 주요 대리점 애프터서비스 책임자 회의 등이 포함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는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외여행이 잦아질 경우 국내 경기는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한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