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먼슬리위루(月刊WiLL)’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월보’ 조선반도 제46회] ‘문재인이 쓰러진 이후가 진짜 승부처([「月報」朝鮮半島 第46回] 文在寅を倒してからが勝負)‘(원제)를…
폭탄과도 같은 한일 역사문제의 뇌관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실’뿐이라고 설파해온 일본의 지식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교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이뤄졌다. 니시오카 교수는 지난해 12월 24일 ‘날조한, 징용공 없는 징용공 문제’에 이어 올해 4월 15일 ‘한국…
황의원 본지 대표이사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13일자로 법원에 제출했다. 윤미향 의원은 지난해 9월, 사기와 황령 등 8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재판장 문병찬)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서울서부지방…
최근 출간된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의 저서 ‘한국 정부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이 대한민국 사법부에 의견서 형식으로 제출됐다. 본지 황의원 대표이사는 어제(15일)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의 단행본, 자료집과 함께 위안부 문제 관련 강제연행설, 성노예설은 전부 허위라는 취지의 의견서…
‘징용공 문제의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도 모두 일본발이다. 그러나 징용공 문제건 위안부 문제건 이것이 둘 다 ‘거짓말’이라는 사실 자체를 알고 있는 한국 국민이 드물다. ‘반일 종족주의’에 휩싸인 한국 정부와 한국 언론이 이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하버드…
위안부 문제가 누군가의 ‘인생’과 ‘운명’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모라로지연구소 및 레이타쿠대학 교수다. 니시오카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반도 지역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원래는 1980년대부터 주로 북한에 의한 일…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사리원역 7여인 납치 미수 사건은 당시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신보, 시대일보 등 네 군데 신문에 보도됐다. 사리원이 지역적으로 치우친 데다 취재원 접촉이나 경찰로부터 정보 취득이 용이하지 못한 탓인지 신문마다 사실 관계에 있어 다소의 차이가 있다. 관련 인물…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사리원역 인근 정방여관에 묵고 있던 일곱 여인들이 반환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궁리를 하고 있던 차에 일본인 오산 형제는 이들에게 전차금 2,832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여인들은 2,100원은 돌려줄 수 있으나 732원은 오사카에서 계약 외에 매춘의 대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