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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해 예방사업 1천360억 조기 발주

전체 사업의 60% 완공해 재해 예방 총력

전남도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천360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2월 중 조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도내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19개 지구 692억 원, 서민밀집지역 정비 11개 지구 89억 원, 급경사지 정비 5개 지구 34억 원, 위험저수지 11개 지구 37억 원, 소하천 정비 48개 지구 508억 원 총 5개 분야 94개소 1천360억 원 규모다.

전남도는 재해 예방사업을 2월 말까지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의 조기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사전 이행 ▲설계용역 시 용지조서 등 성과품을 중간 납품받아 보상 조기 추진 ▲조기 발주를 위한 예산 성립 전 사용, 긴급입찰 등 각종제도 적극 활용 ▲토공, 배수펌프장, 유수소통 지장물 등은 우기 전 우선 시공 ▲조기발주 및 준공 실적이 우수한 시군 인센티브 부여 ▲도내 건설업체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확대 시행 등이다.

공사 추진 단계에서는 여름철 피해 우려 구간을 우선 시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장 견실 시공을 위해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경제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도․점검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관계자는“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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