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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진도 수산물 소비촉진...안전 홍보

17일 진도 농수특산물장터(진도몰)에서 진도산 건어물 구입...민원인에 무상 제공 안전성 홍보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이영재)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주민들을 위하여 진도산 수산물을 구입하여 민원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내식당 식재료로 사용하는 등 앞장서서 진도산 수산물을 소비하고 안전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지청에서는 지난 17일 진도군 농수특산물장터(진도몰)에서 진도산 건어물(건새우, 멸치, 다시마 등)을 구입하였으며 이를 검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도 수산물의 안전함을 홍보했다.

또한, 18일 초복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해남지청 전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진도산 수산물을 적극 소비에 나서는 등 안전성 판명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이 앞장서서 진도산 수산물을 소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진도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인식과 함께 소비를 촉진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검찰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전남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을 관할로 하고 있으며, 최근 관할 내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판매가 저조하여 어민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자 이 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4월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한 해양조사 결과 '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판명을 받은바 있는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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