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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 국회해산 이제 여의도 국회로 가자!"

12월 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애국집회 열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단축을 포함 모든 것을 국회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핵을 하든 임기단축 개헌을 하든, 즉각 하야를 하든 모든 걸 국회에 결정에 따르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애국단체들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애국우익 시민·종교단체 등 2천여 우익애국단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호국대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전면도로에서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고 한다.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이영우 국민통합시민운동 상임대표,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우익인사들이 주도한 ‘우리나라 지키기 한마음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 국회심판과 국가수호를 위한 집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다. 동대문이나 서울역에서 집회를 가지겠다는 단체들도 있으나, 주류 애국단체들은 12월 3일 국회 앞에서 ‘국가수호와 국회심판’에 초점 맞춘 애국집회를 가진다.
 
시민운동연합신문은 “25일 오후2시 서울 종로 애국단체총협의회 소강당에서 각 단체대표 20여명이 참석해 가진 모임에서 최종 국민대회 진행 협의를 갖고 결정해 추진 준비에 나선 대회는 개신교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와 청교도영성훈련원을 비롯해 애국단체 총협의회, 전몰군경 유족회,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불교도총연합회, 국가원로회, 육해공군대령연합회, 청교도영성훈련원,애국시민연합, 해병대전우회, 경우회, 자유총연맹, 정의행동중앙회, 한국시민단체협의회,국민통합시민운동, 나라사랑원로모임 등 2천여 단체회원 및 시민등 10만여명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서울역집회 동참단체들도 12월 3일 여의도 집회에 집결한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국회 앞과 서울역광장에서 헌법수호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해온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은 여의도집회에 동참한다고 한다. 시민운동연합신문은 “준비위 측은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있고 각 일간지등 언론에 집회 광고를 게재할 계획임을 천명했다”며 “3일 개최되는 국민대회는 90분간의 집회를 마치고 1시간여 여의도 국회를 중심으로 행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제연설 (6명)에 이어 메시지낭독, 결의문 낭독, 국회의사당 주변행진 등으로 국회의 망국적인 법치파괴와 국정교란을 규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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