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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홍성준, 태블릿 재판 징역 5년형 구형… 윤석열 개입 여부 밝혀라”

“태블릿 1심 재판 윤석열‧홍석현 회동과 징역 5년 구형 연관 없었다는 추미애 해명 믿기 어려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태블릿 명예훼손 재판 1심에서 자신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던 홍성준 변호사에게 관련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개입여부를 자백하라고 촉구했다. 

변 대표고문을 비롯해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은 14일 홍성준 변호사가 소속된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YK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홍성준은 태블릿 관련 모든 범죄를 스스로 자백하라”고 말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 대표고문은 “얼마전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열과 홍석현의 회동 직후 홍 전 검사가 변희재에게 5년을 구형한 것이 연관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에 대해 ‘홍 검사는 변희재를 기소했을 때부터 5년을 구형했기 때문에 (회동과 구형은) 연관이 없었다’고 해명했다”면서 “당사자인 나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명예훼손에서 5년을 구형한다는 것은 건국 이래 한국 신기록”이라며 “나는 JTBC 손석희를 비롯한 어떤 기자에 대해서도 사생활을 건드린 바 없다. 단지 JTBC의 태블릿 보도를 비판했고 ‘태블릿은 최서원 씨가 아니라 김한수 행정관 것’이라는 주장밖에 안했다. 그런 나를 재판도 하기 전에 미리 5년을 구형했다는 것은 웃기는 이야기”라고 역설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홍성준은 내가 재판 과정에서 신문광고를 하고 독자들이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5년형을 구형했다”면서 “그렇다면 날 기소했을 때에는 5년보다 적었을 것 아닌가. 어떻게 재판을 하기도 전에 내가 신문광고를 내고 집회할 것을 예상해서 구형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고문은 성명서를 통해서도 홍 변호사를 향해 “1심 재판 과정에서 태블릿이 JTBC와 검찰이 보관하던 시절부터 조작됐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드러나고, 2심 재판 과정에서 실사용자를 최서원으로 바꿔치기 하기 위한 이동통신 계약서 위조 사실까지 다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검찰 권력을 위해 진실을 파묻고 본인의 유죄판결을 밀어붙이는 데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태블릿이 조작되었음을 분명 알았을 것임에도 검사의 공적 임무를 저버리고선 윤석열과 한동훈 등 검사 패거리들에 충성하기 위해 진실을 짓밟았다”며 “홍성준 변호사는 이와 관련 엄중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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