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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칼럼] 우파를 가장한 반사회적 인격 장애인들...그들은 무엇을 노렸나?

"사이코패스는 자신의 잘못 인지못해… 소시오패스는 알면서도 범죄 저질러"

[김영수 · 경남여성신문 대표]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전에서 보면 ‘반사회성 인격장애(反社會性人格障碍) 또는 반사회적 성격장애(反社會的性格障碍, 영어: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 APD)는 도덕·양심적 판단을 지각할 수 있으나, 이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타인을 속이고, 범죄 행위를 하는 데에 서슴없으며, 착취적이며 지나친 야망과 우월한 태도를 보여 타인에 공감하지 못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정신 장애이다. 이는 성격 장애(또는 인격 장애)의 여러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시오패스는 보편적 윤리적 관념에 따라 악행과 선행을 구분할 수 있는 지각을 가졌지만, 후천적 요인으로 공감 능력이나 죄책감이 없고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들을 통칭. 이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남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조종하거나 거짓말을 일삼는 등의 특성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실체가 발각되면 동정심을 유발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이에 최근 밝혀진 GZZS 안정권의 사태가 그렇고 이에 더하어 팬앤마이크대표 정규재씨의 여러 정황이 그렇게 보입니다.

“사랑하는 안 대표, 멍청이들처럼 앉아가지고....”에 밝혀진 내용을 보면 정규재씨가 언론인? 아니 주필이 맞는지 필자는 귀를 의심케 했습니다. (안씨와 연관된 팬엔기사를 내려 감추려는 다분한 정황 등...만약 아니라면 사이트를 올리고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해명방송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의 구속재판 중 찾아낸 태블릿PC 조작사건이 한도 끝도 없이 연기되고 태블릿PC 이미징 파일열람 확정판결이 났음에도 검찰은 그저 드러누워 있는 이 와중에 터져 나온 ‘안정권’의 아스팔트 삐끼, 마산아지매에게 협박까지 한 사실이 속속 드러난 정황은 마치 태극기우파들의 정수리에 얼음물을 드리 붓는 듯 했습니다. 

(학력.경력위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 떳떳하게 밝히고 아스팔트 운동을 독려하자 오히려 변대표 제구속시키는 작업을 서슴치 않은 부분도 안정권은 밝혀야함)

여기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안 씨는 법에서 정한 사회적 규범을 준수하지 않으며 구속당할만한 행동을 반복하고 개인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한 반복적인 거짓말, 타인을 속이는 사기 행동 충동적이거나 빈번한 육체적 싸움 폭력에서 드러나는 호전성과 공격성,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모성, 지속적인 무책임성이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협박을 합리화하는 행동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들의 내용을 보면 안 씨는 의도적인 것으로 반성은커녕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지요. 

이것은 다분히 뒷배가 없다볼 수 없는 한 단면이 있고. 바로 ‘팬엔마이크’ 정규재대표와 안정권씨와의 통화에서 나타납니다. (정규재대표와 안씨의 통화 내용에서 안정권 스스로 녹취한 부분) 

사전의 정의를 다시한번 보자면...

⑴사이코패스: 살인이 죄야?

⑵소시오패스: 살인이 죄인 건 아는데 어쩌라고?

사이코패스는 자기가 저지르는 범죄행위에 대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소시오패스는 그것이 도덕과 윤리사상에 어긋나고, 자신이 이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범죄행위를 저지른다. 

즉, 소시오패스는 자기가 악마임을 아는 악마이고, 사이코패스는 자기가 악마인 걸 모르는 악마이다. 이를테면 우리는 막연하게 양심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속이고 상처 입혔을 때 가슴이 아프고 슬프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와는 달리 소시오패스는 타인의 감정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릴 수는 있지만, 자기가 직접 느낀 것처럼 감흥이 돌지는 않아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 들지 않고 남의 존엄성에 대한 중요도를 자신의 욕구보다 낮게 평가하고, 죄책감이 부족하므로 소시오패스들은 쉽사리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직접 죽이는 것과 간접살인의 죄책감 차이도 있기 때문에 모두 소시오패스라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부정부패에 찌든 정치가와 같은 군상들이 대표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사회 반사회성 인격장애는 치료가 가장 어려운 인격장애이고. 우파를 가장한 반사회적 인격 장애인들...그들은 무엇을 노렸나?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에서 빗어진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일어난 일들을 다시한번 되새김해야 할 중요한 귀결점에 다다랐다 이렇게 필자는 보입니다...


* 2020년 10월 2일 ‘경남여성신문’ 게재된 발행인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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