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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수원서 열린 제9차 ‘윤석열 퇴진’ 진보·중도·보수연대 범국민대회 성황

변희재 “총선 전에 윤석열 끌어내려야… 민심 폭발시킬 최첨단 폭탄은 내가 캐낸 태블릿 조작”

지난 2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맞은 편 로데오거리 입구 광장에서 열린 제9차  ‘윤석열 퇴진’ 진보·중도·보수연대 범국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집회에는 송영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구자필 전 경기일자리재단 본부장, 추승우 노무사,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강윤경 변호사, 박예슬 활동가, 김영아 대구경북더민주포럼 대표, 김용민 목사,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 연맹 회장,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연사자로 나섰다. 





마이크를 잡은 김용민 목사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질타하고 나섰다. 김 목사는 “나라 경제가 침몰 중이다. 경제성장률도 심각하다”며 “금리는 폭등하는데 가계부채는 폭증하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실질 임금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어 “무역수지성적표가 나왔는데 전 세계 208위중 200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때에는 20등 안에는 들었다. 수출은 11개월째 감소추세”라며 “해외에 다니면 밥값을 해야하는데 최대 수출근인 중국과 척지고 러시아와는 원수가 되고 경제 엉망으로 망쳐놨다”고 일갈했다.

김 목사는 “대통령 자격도 없는자를 3년간 더 두고 봐야 하는가. 지금이라도 끌어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을 몰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 대표이사는 “총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이 총선전까지 있으면 ‘윤석열을 보기 싫다’고 아무나 찍을 수 있는데, 윤석열을 끌어내리면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차분하게 선택할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총선 전 쫓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변 대표이사는 “총선 전에 (민심이) 폭발할 거라고 본다며 ”이를 폭발시킬 수 있는 최첨단 폭탄은 내가 캐낸 태블릿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태블릿 진실 폭탄은 11월에 분명히 터진다. 폭탄이 터져서 (우리가) 이걸 강하게 외치면 보수에서 윤석열을 버리게 되어 있다”며 “총선 전에 윤석열을 쫓아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니 태블릿 조작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10‧29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 정부에 비판을 쏟아냈다. 송 전 대표는 “당시 할로윈 축제는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했던 축제였기 때문에 누가봐도 사고가 예상되는 행사였다”면서 “시민들이 위험을 감지해 112로 신고도 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수 있는가”라고 한탄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치안도 최고의 나라로 알려져 외국인들에게 호평 받는 나라였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졌는가”라며 “게다가 마치 죄를 짓다가 사고가 난 것처럼 아이들의 이름도 모르게 했다. 안타까운 (피해자들의) 사연을 알고 같이 슬퍼해줄수 있는 기회도 허락하지 않는 이상한 짓을 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용산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 경호에 집중하고 윤 대통령과 정부가 마약사범 단속을 위해 사복 경찰을 투입하면서 정복 경찰의 수가 적정하게 배분되지 못했다”면서 “159명 아이들이 죽었는데 경찰청장의 업무상 과실치사가 인정 안되면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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