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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관련 변희재 측 반론보도문 게재

한국일보 “태블릿 조작 주장은 과학적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변희재 주장 실어

한국일보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 등을 인용해 태블릿 조작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반박이 실린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한국일보는 지난 2023년 6월 22일 ‘‘‘태블릿PC 조작설’ 꺼낸 송영길에… 검찰 “막말한다”’ 보도에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그리고 익명 검찰관계자(고형곤 서울중앙지검 4차장으로 추후 확인)를 통해 태블릿 조작 주장은 전부 허위이거나 근거 없음이 밝혀졌다는 취지의 반박 입장을 보도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검찰의 반박 입장만 그대로 보도된 결과, 마치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지난 9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협의 결과 한국일보 측이 변 대표의 입장도 소개하는 것으로 정리, 한국일보는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변 대표의 검찰에 대한 재반박 입장을 10일자 [반론보도문] '태블릿PC 조작설' 꺼낸 송영길... 검찰 "막말한다" 관련 제하로 게재했다.

이번 한국일보 반론보도문을 통해 변 대표는 “‘검찰의 주장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사실”이라면서 “법원에서 증거 조작이 없음이 확정되었다고 했는데 검찰의 태블릿 조작 문제는 본인의 형사재판 1심을 포함해 관계 재판들에서 쟁점이 아니어서 지금껏 법원에서 판단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 주장을 두고 검찰에서는 괴담이라고 하는데, 태블릿 조작 주장은 과학적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고, 한국일보는 이 역시 그대로 전했다.

변희재 대표의 반론보도문은 한국일보 홈페이지 외에 네이버에도 역시 송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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