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에서 오는 8일,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들의 성장을 있도록 돕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단법인 문화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 개최 이래 수많은 국악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는 8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특히 대상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져 우승을 둘러싼 경쟁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외에도 금상 2팀에게 각 8백만원, 은상 3팀에 각 5백만원, 동상 4팀에도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국악인 강은일/남상일이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가수 김수철/김유나를 비롯하여 광양시립국악단, 은가비(제6회 대학국악제 우승팀), 광양출신 국악인 광양삼남매 이연화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의 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아트홀에서 공연, 영화, 전시 등을 매월
순천 청암대 총장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간부가 자신이 조사중이던 성추행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긴급체포돼 파문이 일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내주중 전남도경,순천경찰서 앞에서 "경찰기강확립 촉구 기습시위를 벌이겠다" 고 밝혔다. 활빈단은 2014년에는 경찰의 날에 순천경찰서에서 축하시위도 해주었고 세월호사건 당시 유병언의 송치재 은신처도 몰라 국민적 비난속에 서장까지 직위해제되기에 침체된 경찰관 사기앙양 대국민 켐페인을 벌여주기도 했는데 이렇게 까지 일선서에선 "전체경찰 명예를 더럽히는 추악한 '성甲질' 사건이 잊을만하면 연이어 벌어져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고 맹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강신명 경찰청장과 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에 "보험설계사 여성 성폭행한 국회의원 심모의원 유형의 변강쇠형 엽색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성욕자제를 위한 '警뿌리조심운동' 과 '성폭행및 성추행 피해여성에겐 고개숙인 포돌이운동' 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포돌이암행 시민감찰관,바른공직자실천으로 강의할 시민강사를 추문에 쌓인 경찰관서와 모텔촌 주변에 파견하고 성욕억제약이 딱히 없기에 성욕과
새누리당 유준상 상임고문(사진)이 사이버시대에 걸맞는 '발효의 리더십'을 주창하고 나섰다.유 고문은 28일 오후 건국대 근처 자택 정원에서 본보와 만나 "우리나라가 산업사회, 민주화시대, 정보화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분야의 리더들이 보여준 리더십은 당시 시대상황에 불가피하게 적용되고, 용인되고 인정되었지만, 지금은 사물인터넷, 초연결사회, 사이버 미사일시대인 사이버세상이 왔다"면서 발효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그는 "와인도 오랫동안 숙성해야 좋은 상품이 나오듯이, 인간도 오랜 고난과 역경과 수난을 겪으면서 거기서 묻어나오는 경륜, 경험에서 겸손과 타인에 대한 배려,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 숙성되고 소통하는 것이 바로 발효의 리더십이다"고 설명했다.반면 "구성원의 잠재력을 발굴해서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하지만 그렇치 않고 조직원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자기의 성과만 올릴려고 하는 것은 인스턴트 리더십"이라고 부연했다.그런 차원에서 "조직원의 잠재력을 발굴해서 생명력을 불어넣어서 함께 더불어 즐겁게 서로 소통해서 힘을 모아 조직을 발전시키자"고 제안하며, "이 시점에선 과거의 리더십을 과감히 바꿔야 할때가 돼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유 고문은 지난 24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서울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중 두번에 걸쳐 미국현지에서 퇴진요구 시위를 벌이겠다고 발표한 민주노총 원정투쟁단 규탄시위를 벌인다. 이에앞서 활빈단은 25일 청와대,민주노총 앞에서 UN총회연설 등 국익외교로 국위선양할 국가원수를 흠집내 국제적으로 나라망신살을 떨겠다는 민주노총을 강력 성토했다. 특히 민주노총이 23일 개최한 총파업 집회를 겨냥해 “주최 측은 어제 파업 집회에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5500여 명에 불과했다고 한다”며 “전교조까지 동참했는데도 파업 참가자가 많지 않은 것은 노조 내에서도 민주노총의 정치 파업에 호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힐난했다. 활빈단은 지난 23일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서 귀족노조 규탄시위를 통해 내달 16일 스위스취리이 까지 가 FIFA차기회장후보로 선거전에 뛰어든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민주노총 산하 현대중공업노조도 강도높게 질타했다.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24일 국회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은 전 세계에서 개혁 선점 경쟁을 벌이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시대착오적 투쟁만 일삼는다”며 “(민주노총은) 한국 노
최근 청암대 사건과 관련해 많은 글을 쓰다 보니 지역정치의 향배에 소홀했다.청암대 사건은 본질적으로 진실과 정의에 관한 사안으로, 지역사회에 이 문제에 관한 '사회적 담론' 을 형성하기에 충분했다.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 문제에 무관심 했다.사건의 성격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표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학내 교수들조차 비겁함과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하는 마당에 누굴 탓하겠는가?문제는 순천과 같은 좁은 사회가 이런 사회문제에 무심할수록 다양한 민심을 담을 '정치그릇'이 점차 작아진다는데 있다.정치는 정치 그 자체영역에 만족해선 안된다.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을 이른바 ‘정치꾼’이라 부르고, 우리는 그런 이들을 하수(下手)라 부른다.고수(高手)는 다르다.정치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최상위 단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때론 육신을 배부르게, 때론 마음을 풍요롭게, 하지만 때론 억울한 이들의 서러움과 아픔을 닦아줄 수 있어야 한다.정치는 본질적으로 정의를 추구하며, 사회적 약자의 편이기 때문이다.물론 미래에 대한 혜안은 필수다.그게 정치고 그런 사람을 ‘정치가’ 혹은 '지도자'라 부른다.그런 하수와 고수의 차이
광양보건대학교 노영복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노영복 총장은 4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최하위등급을 받은 데 따른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의 사의 표명과 함께 이 대학 6명의 처장들도 전원 법인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하였다.노영복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이 이미 설립자의 비리로 인해 감사를 받았고, 교육부로부터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아 대학이 구태를 벗고 대대적인 개혁의 길로 나서서 이제 그 결실을 거두려고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전체 구성원들이 과거 굴레에서 벗어날 기대에 차 있는 마당에 교육부에서 3년 전의 상황을 다시 끌어들여 대학의 개혁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노 총장은 대학이 컨설팅 과제를 이행 중이고 교육부에서 선임한 관선이사들과 변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으므로 평가를 유예하고 정상화 이후에 평가를 다시 진행해 주기를 요청하였지만, 교육부는 평가를 강행함으로써 따뜻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대학을 오히려 찬바람 속으로 내몰았다고 격분했다.그러나 노 총장은 “대학의 어려움을 신속히 타개하지 못하였고, 평가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다는 책임감에 괴로웠다”고
육지, 바다, 영공, 우주에 이어 국가의 제5의 영토인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은 우방과 적국의 구분이 없는 공간이다.이 공간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보 수집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백도어(Backdoor)설치 등의 해킹이 난무하는 냉혹한 전쟁터가 된지 오래고, 더 이상 물리적 충돌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미사일로 국가 전체 인프라를 뒤 흔들고, 기업 및 개인들에게는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줄 수 있다.이러한 사이버 미사일 시대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은 무엇일까?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정보보안의 강국이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미래를 지켜갈 것인가 생각해 본다.매년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는 세계 최고권위의 해킹방어 대회이자 해커들의 축제인 DEFCON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2016년으로 24회를 맞이하게 된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의 원장으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관하며 한국에서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 대회인 ‘DEFCON CTF 23’에서 우승을 차지한 DEFKOR팀과 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후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DEFKOR팀은 BoB1기~4기와 BoB멘토가 주축으로 되어있는 팀으로 해커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6년 첫 출전한 이래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KITRI는 이를 축하하고 BoB 후배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DEFCON 우승 후기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만남의 행사에서 유준상 원장은 “BoB 1기~4기와 BoB멘토가 주축으로 되어있는 DEFKOR팀이 이번 세계 해킹방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BoB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던 것이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DEFKOR 선배들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일취월장 할 수 있도록 BoB 프로그램의 성장과 교육생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포스코가 창조경제의 성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를 8월 25일 개소했다.국내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는 지난1월 문을 연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광양센터를 개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창조경제 성공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창업지원 허브 구축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창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첨단소재 및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동반성장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에코(ECO) 산업단지를 만들어 부산물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R&D과제를 발굴, 연구기관에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RIST 광양바이오센터 1,2층에 마련된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연면적 792㎡ 규모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모형제품 전시실, 컨설팅룸,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사진)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는 등 광양만권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광양보건대는 지난 20일 오후2시 광양보건대학교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이길성 호남남(南)지역본부장과 김상철 광양지점장, 노영복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KB국민은행은 광양보건대학교의 발전과 재도약을 바라는 마음에서 8천만 원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KB국민은행이 2015년 2월에 대학과 맺은 상호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향후 7년간 5억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그 1차년도분을 전달했다.KB국민은행의 대학발전기금 후원 결정에는 광양보건대학교가 교육과 취업에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특성화되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산업여건과 밀착된 우수한 대학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노영복 총장은 대학이 처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를 충실히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은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군 2군단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연천 포격 도발로 야기된 남북간 일촉즉발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고위급 접촉이 43시간만인 오늘 0시 55분께 극적 타결되자 긴급 논평을 통해 환영을 표하면서도 " 대남도발 재발시 B-52 저승사자 폭격기와 미항공모함,핵잠수함에 의해 평양 섬멸을 각오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이 최근 무력도발 만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내용이 골자인 "합의문이 미흡하다 "며 김정은 명의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족에게 총뿌리를 겨누고 포격을 일삼는 행위야말로 세계인 앞에 민족적 수치이다"며 김정은은 이번 기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 문제에 있어선 철저한 원칙 고수의 강성기조를 확실히 깨달아 "이기지도 못할 전투적 행위 벌이다 결국 꼬리내리며 망신살 떤 48시간내 도발 협박 등은 아예 포기하라"고 경고 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백두혈통이 아닌 남한 제주도 피가 섞인 김정은에 "선군절(25일)도 선민절로 바꿔 위군(爲軍) 정치를 위민(爲民) 정치로 전환하라"며 "큰어머니뻘인 박 대통령에게 창조적 자립경제와
권오준 회장이 8월 22일 토요학습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포스코그룹 경영의 최우선 순위(top priority)는 윤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토요학습은 포항∙광양∙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생중계됐으며, 포스코그룹 임원과 직책보임자 등 1300 명이 참석해 권 회장의 윤리특강을 경청했다.취임 후 세 번째로 열린 이날 CEO 특강은 전 임직원이 일상 업무에서부터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활동을 전개, 글로벌 경제와 그룹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권 회장은 먼저 지난달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한 경영쇄신안 ‘혁신포스코 2.0’에는 기존의 경영이념인 화목경영(One POSCO) • 창의경영(New POSCO) • 일류경영(Top POSCO)의 맨 앞자리에 ‘윤리경영(Clean POSCO)’이 더해졌다고 서두를 꺼냈다. 임직원 모두가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top)로 정착시켜야 하며, 윤리가 경영의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강한 윤리의식을 갖고 있더라도 ‘너무나 쉽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남북고위급대화 접촉자인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홍용표 통일부장관에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비서의 술수에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하라”며 북 도발시 가차없이 응징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결의에 찬 단호한 지시대로 북측에 “목함지뢰 도발및 대북확성기를 겨냥한 포격도발에 대한 사과를 김정은 명의로 받아내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최윤희 합참의장에 북한잠수함의 70%인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해 동서해에서 수중 암약 하고 수륙양육정 급배치,최전방에서는 포병 전력을 증가하며 전쟁을 곧 벌일듯 압박하면서도 대화로 급반전하는 등 대남교란 술책인 이중행태 의도를 철저히 파악해 “무력도발 즉시 동해보복해 섬멸시키라”고 주문했다. 이어 활빈단은 “철통경계와 무모한 도발 즉시 포병화력전에 매우 취약한 북한군을 초전박살로 응징분쇄해 1차로 평양을 수복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인 9월 9일까지 세차게 북진,3대세습독재폭정치하에서 고통받는 북한동포 를 자유해방시켜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이루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 행사를 중국의
남북 고위급 접촉이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텔스 전폭기 등 미군 전략 무기가 한반도 주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24일 국방부 등 군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이 잠수함 등을 이용해 군사위협을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에 괌에 배치된 B-2와 B-52 전략 폭격기와 주일 미군의 F-22 스텔스 전투기, 미 태평양 함대 소속의 항공모함 전단과 원자력 잠수함 투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런 무기의 표적은 북한군 부대 뿐 아니라 평양 등 주요 도시나 북한의 공업지대 등이 될 수도 있다.이와관련 국방부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하면 후회할 정도로 가혹하게 대응해서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한미가 협조하고 있다. 현재 한미 양국은 위기 상황을 지속 주시하면서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단계는 아니다"라며 "다만 미군측에서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또 다른 국방 전문가는 “현재 남북 고위급 접촉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의 동태가 심상치 않아 전면전까지 염두에 둔 전략 무기 배치가 검토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
남북무력대치 분위기 고조로 하루가 긴장된 22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시민단체로는 유일하게 북한도발 대비에 맞서 중부전선 일대를 돌며 호국안보 시위를 벌였다.활빈단은 북한 도발이 예정된 22일 오전 11시 파주 판문점 통일 관문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 "대남무력 도발을 즉각적으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활빈단은 이날 “김정은이 조부 김일성에 이어 65년만에 또다시 한반도에서 전쟁을 치르고자 한다면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찍힐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력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활빈단은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원점 타격은 물론이고 평양까지 수복하자”며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 2시께 확성기 타격이 예고된 경기 연천군 중면 사무소를 방문해 내외신기자들 앞에서 현수막 시위를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에 맞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이들은 면사무소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 규탄 구호를 외치며 " 김정은 정권이 6.25 남침전쟁에 이어 또다시 전쟁을 발발하고자 한다면, 박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북한을 초전박살 내고 반드시 북진 통일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한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