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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태블릿 재판 6차 공판 ‘서증조사’ 예정… ‘태블릿 감정’도 이날 결정

법원 앞 집회 예정대로 실시… 주중으로 보석심사하고 이번 달 25일 전후로 변희재 보석 석방 판가름

태블릿 재판 6차 공판(15일, 오후 2시 예정)에서 변희재·미디어워치측 제출 증거들에 대한 서증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6차 공판에서는 ‘태블릿 감정’ 여부와 구체적인 태블릿 감정 목록도 같이 결정될 전망이다.

12일, 태블릿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13부 단독부(박주영 판사)는 변희재·미디어워치측 변호인인 이동환 변호사에게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손용석 JTBC 기자에 대한 증인신문은 다음 공판기일인 29일로 연기됐다.

재판부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보석을 청구한 사안과 관련해서는  6차 공판 직후 주중으로 별도 기일을 지정해 바로 심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석 허가 여부는 일반적으로 보석 심사 후 3~4일 내로 결정된다. 때문에 이번달 25일을 전후해 변희재 고문의 석방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같은날 공소장변경신청서, 증거신청서를 제출했다. 5차 공판 당시 김필준·심수미 JTBC 기자의 결정적 증언으로 인해 검찰은 현재 수세적 입장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6차 공판을 앞두고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은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 카페를 통해 “5차 공판때 예고된 바로는 재판부에서 태블릿 감정 여부와 구체적인 감정 목록 결정을 이날 하게 되므로 이날 6차 공판이 손용석 증인신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이 점 참고해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은 6차 공판이 열리기 직전인 오후 1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태블릿 감정과 변희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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