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충주서 열린 “윤석열 퇴진하라” 태극기‧촛불 연대 집회 성황

김용민 "보수가 밝혀내고 진보가 힘 모아 태블릿 진실 세상에 알려… 좌우합작 통해 민주주의 복원해야"

진보‧보수 활동가들이 충북 충주에서 제8차 진보중도보수연대작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같이 냈다. 

10일, 충주 대봉교 둔치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김준혁 한신대 교수, 양정열 충북민주시민연대 부대표, 김영태 충주민주시민연대 대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정대택 서울의 소리 고문, 김세진 김세진TV 대표, 인싸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박영기 노무사, 김성균 열린민주당 대표,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의원,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김영아 대구경북더민주포럼 대표,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백은종 대표는 “윤석열을 (투표에서) 찍고 아직도 반성을 않는 충주시민이 있다면 정말 잘못하는 것”이라며 “아직도 윤석열이 잘못하고 있다고 얘기 못하는 충주시민들에게 말씀드린다. 여러분은 정말 투표를 잘못한 것이고 투표를 할 때 최소한 나라와 민족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조영환 대표는 윤 정부의 외교와 관련해 날을 세웠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화한다고 말하지만 자기 줏대를 지키면서 미국, 일본과 딜을 쳐야하는 것 아니냐”며  “다 내주는건 종속되는 것이지 동맹이 아니다. 윤석열은 종속적 한미일 관계를 만드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김용민 목사는 “저는 우리가 윤석열, 김건희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것이라고 예언한다.그렇게 될 것이다”라며 “국민들은 마음속에서 다 윤석열을 탄핵, 타도했다. 보수가 밝혀내고 진보가 힘을 모아 태블릿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위대한 좌우합작을 통해 민주주의를 복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 대표고문 역시 “제 눈에는 윤석열이 얼마 안남았다”며 “윤석열이 하는 일들을 보면 최후가 얼마 남지 않은 자들이 하는 일들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 변 대표고문은 “윤석열 중앙지검장 시절 나는 언론인으로서는 최초로 재판 없이 전격 구속됐고 검찰로부터 5년을 구형받았는데 그 사건만으로도 해외언론들이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며 “일본의 유력언론에서도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상세하게 다루는 기사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과 관련해 윤 정권을 규탄하고 나섰다. 송 전 대표는 “김일성은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와 비교도 안되는 보천보 투쟁도 혁명의 투쟁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무시하고 홍범도를 지우게 되면 민족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고, 북한이 주장하는 남조선 민족 해방 투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이적행위가 된다”고 질타했다.

그는 “만주군 일본 육사 출신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면 북한의 논리와 우리가 어떻게 싸울 수 있겠는가”라며 “대한민국 주력 세력이 북한 공산주의자들보다 더 열심히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자랑스런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우리 대한민국 군대의 역사로 받아들여야 대한민국 중심으로 통일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