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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태블릿 조작 공범 SK 최태원 구속수사 해야… 계약서 위조 증거들 반박 못해”

“검찰, 경찰, 언론, 국회 등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지금 흐름으로는 11월 정도에 태블릿 진실이 폭발할 수 있을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의 태블릿 조작 공범 SK 최태원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20일 변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진상규명위 등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을 싸워온 시민단체는 서울 종로경찰서(현 임시청사 옛 SM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수년여 동안 변 대표고문은 SK텔레콤 사옥 앞, SK그룹 본사, 최태원 회장 자택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태원 회장에게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조작 문제를 자백하라고 촉구해왔다.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는 ‘최순실 태블릿’ 실사용자 바꿔치기를 위한 결정적인 증거 조작 문제다. SK텔레콤은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 제기에 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냐는 의혹 여론이 점점 번지자 결국 최근에야 뒤늦게 변 고문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변 대표고문은 “SK텔레콤은 본인이 제시한 계약서 위조 증거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면서 의혹 여론을 무마시키려고 일단 고소장만 던지고 본 것으로 파악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 SK텔레콤의 명예훼손 고소와 관련한 종로경찰서의 조사에는 응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간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로 검경 등에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소장들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날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변 대표고문은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탐사전문기자가 내게 전화해 ‘(변희재의) 책을 읽었는데 나는 태블릿이 루머인줄로만 알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이건 조작이 100% 확실하다’고 전했다”며 “(기자) 본인이 직접 취재를 하고 이후 방송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호주, 캐나다, 미국, 러시아 국제 언론 등에서 계속 취재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검찰, 경찰, 언론, 국회 등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지금 흐름으로는 11월 정도에 태블릿 진실이 폭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변 대표고문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한 태블릿 계약서 위조 관련 손배소송 판결이 11월 10일 날 나온다. 재판 진행과정을 보면 우리의 승소를 확신한다”며 “이 사건을 은폐했던 검사, 경찰, 국회 법사위 위원들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단순한 도덕적 책임이 아니라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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