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가 19일 오후 3시 남구 중앙대로 207(대명동) 남산빌딩 2층에서 개소한다.이 날 진행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자의 계성고 선배인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창 헌정회 대변인(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대구 중구청장, 이상복 전 대구 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애 전 대구 시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박창달 예비후보자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16년간, 연속으로 4번, 선거 때만 잠시 머문 낙하산 의원들은 우리 중•남구를 위해 무슨 일을 했습니까? 우리 중•남구에 무엇을 남겼습니까? 주민이 떠나가고, 낙후될 대로 낙후될 동안 어디 있었습니까? 또 다시 계파장사로 날아든 철새에게 우리 중•남구를 맡기시겠습니까?”라며 출마지역 유권자에게 호소했다.이어, “더 늦기전에 무장공비같은 낙하산 부대를 막아야 합니다. 중•남구 미래를 먹어치우는 해로운 철새를 이젠 쫓아내야 합니다. 중•남구 주민이 진정 원하고, 중•남구 발전을 진정 성공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셔야 합니다”라 주장했다.이와 함께, “강력한 4선의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15일 시작된 가운데 대구 중·남구에 출마를 선언한 박창달 전 의원이 첫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대구 남구 현충로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구남구 지역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앞서 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남구 앞산순환로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에 헌신하다 희생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선거관계자들과 함께 국가와 대구 미래의 발전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 전 의원은 이어 민주화보존회 이사회와, 서문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 해 현안에 듣는 등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15~17대 3선 의원 출신의 박 전 의원은 지난 달 17일 중구 국채보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뒤처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힘 있는 4선이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박 전 의원은 현재 중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이사장을 맡아 청년과 실버세대 일자리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준비 중인 박창달 전 의원이 1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이사장에 선출됐다. 그동안의 이종준 임시 이사장 체제를 벗고 이날 총회를 거쳐 연구원은 박 전 의원을 공식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공식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갖은 연구원은 시민 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연구·세미나, 지역 현안 연구, 지역사회 봉사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연구원장으로는 이종준 전 계명문화대 부총장이 지명됐고, 서수한 대구대 교수, 박삼식 전 수성대 교수, 황성혁 박사, 신정숙 미래대 교수, 도인태 복지TV 이사장이 이사로, 이술이 박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환 전 중구청장, 박성진 영신교육재단 이사장, 이재윤 덕영치과 병원장, 설동길 중구의회 전 의장, 정연국 전 남구의회 의원, 김선교 남구의회 전 의원, 배윤희 남구 이천동 전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설립을 축하했다. 연구원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100세 시대 미래실버청년연구원은 바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제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KBS 내 개혁적 제3노조인 공영노동조합(위원장 황우섭, 이하 공영노조)이 최근 고대영 사장이 단행한 첫 임원 인사에 대해 “배신의 인사”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공영노조는 “많은 기대 속에 첫 인사를 단행한 고대영 사장의 지난 26일자 집행간부 인사와 부사장 임명동의 요청을 보고, 우리는 경악하고 있다.”며 “대부분 국가기간방송으로서 KBS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무소신과 이중 처신 인사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공영노조는 이어 “고 사장은 인사청문회와 취임식에서 국가기간방송의 가장 큰 역할은 국론통합기능이며, 공정한 방송을 위해 게이트 키핑을 강화하고 편성규약을 개정하겠다고 하였다”며 “그리고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사를 발탁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고 상기시켰다.그러면서 이번 인사에 대해 “사내외 대체적인 의견은 회의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불법파업이나 시사/역사 프로그램 제작시 회사와 노조, 회사와 현업자들이 의견을 달리할 때 당당하게 회사 편에 서서 행동한 인사들은 배제되고, 회사 보다는 후배들의 눈치를 보며 소신 없이 행동하거나 특정정파에 우호적인 인사들이 대거 발탁되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공영노조는 또한 “고 사장은 또 능력과
산신(山神)들을 대상으로 매년 음력 10월 16일 봉행되는 영산불교 현지사 산신대제가 27일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 날은 수미산정 산왕부처님과 여러 산왕대신, 산신들에게 공양대접을 하는 잔치날로 영산불교 현지사가 매년 진행하는 큰 행사 가운데 하나다.자재만현 큰스님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혜의 눈을 뜬 사람은 부처님도 계시고 산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오늘은 여러 부처님께서도 함께 해서 큰 가피를 내리는 만큼 각자의 신심과 정성만큼 많은 복을 받아 가시라”고 전했다.행사는 설법전 2,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약 1천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했다. 현지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불가에는 예부터 ‘내호조왕 외호산신’이란 말이 전해온다. 조왕신(竈王神)은 각 집안의 부엌에 거주하는 신이고, 반면 산신(山神)은 산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 사람들을 보살피는 신이다. 이들은 모두 하늘세계에서 내려온 신들로서 사람들이 계행을 잘 지키고 선행을 하면 적극적으로 돕는 소위 호법선신들이다.우리가 사는 남섬부주 지구촌의 모든 산에는 그 산을 주관하는 산신들이 있다. 또한 크고 작은 산의 산신들을 다스리며 불법을 옹호하는 명산의 산신이 있는데, 산왕대신(山
고대영 사장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임원인사에 대해 KBS교섭대표 노조가 혹평을 내놨다.앞서 고 사장은 신임 편성본부장에 김성수 전 KBS아트비전 이사, 보도본부장에 김인영 전 강릉방송국장, TV본부장에 조인석 전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 광복70주년방송기획단장, 기술본부장에 박병열 전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시청자본부장에는 박희성 전 KBS N 사장, 정책기획본부장에 김대회 전 창원방송총국장, 편성본부 콘텐츠창의센터장에 홍혜경 전 편성본부 편성국장, 글로벌센터장에는 홍기섭 전 광주방송총국장을 임명했다. 윤석훈 라디오센터장과 김순기 제작기술센터장은 유임됐다.고 사장은 24일 취임식 직후, 이영태 인재개발원장을 인력관리실장으로, 남종혁 대외정책실장을 비서실장으로, 류삼우 인력관리실장을 시청자본부 광고국 광고기획부로, 강석훈 비서실장을 정책기획본부 방송문화연구소 공영성연구부로 발령했다.이 같은 고 사장 첫 인사 단행에 대해 KBS교섭대표노조인 KBS노동조합(1노조)은 “구 시대의 막차 인사”라며 “이런 인사로 ‘생존을 위한 변화’를 하겠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1노조는 “무색무취, 무탈, 변화를 싫어하는 일부 공기업 조직에선 얼추 승진할 법한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폭력·과격행위를 한 시위대는 4명 가운데 3명꼴로 복면이나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복면시위’에 대해 네티즌들 역시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집회 당시 증거로 수집한 자료와 언론에 보도된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594명이 과격·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그러나 이 가운데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소환장을 보내 경찰 출석을 요구한 이는 불과 153명뿐. 이 같은 결과는 전체의 74%에 해당하는 나머지 441명이 모두 복면과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일부는 고글을 써서 눈까지 가린 이들도 있었다.이들은 경찰버스 위에 올라선 경찰관에게 깨진 보도블록, 각목, 등을 던지고 긴 막대기와 철제 사다리로 찌르는 폭력 시위를 주도했다. 또한 불법적인 시위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을 향해 쇠파이프나 망치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아울러 경찰버스를 밧줄로 잡아끌어 차벽 와해를 시도하는 한편, 유리창을 부수고 주유구에 신문지를 넣고 방화를 시도한 시위대도 있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이로 인해 복면시위를 놓고 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17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총재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하신 ‘진실한 정치인’이란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새누리당은 현역의원들을 위한 철통 보호에 앞장서지 말고, 예비출마자들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진실한 정치를 위한 첫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전 총재는 특히 “우리 지역은 연달아 네 번의 초선의원을 거치는 동안 낙후되어 왔다. 낙하산 인사로 온 초선의원들은 지역 발전은 등한시하고 중앙의 눈치 보기에 급급했으며, 정치적 능력도 경륜도 부족했다”면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은 동메달’이라는 비아냥을 받으며 우리 중남구에 배신과 상처만 남겼다”고 초선 의원들의 지역구 홀대를 ‘배신의 정치’로 규정했다.박 전 총재는 그러면서 “중·남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힘과 경험이 있는 4선이 필요하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 탄탄한 인맥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 네 자녀를 키우고 출가시킨 중·남구에 대한
14일 벌어진 ‘민중총궐기’ 집회는 우려했던 대로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한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 과정에서 농민단체 소속 60대 시위자가 물대포를 맞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부상자와 경찰도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 등 치료를 받았다.양측이 격렬하게 대치하면서 물대포와 최루액이 동원됐으며 시위대 29명이 다치고 경찰 1명이 다치는 30여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와 50명여명이 연행됐다. 연행된 이들 가운데에는 고등학생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집회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는 주최 측 추산으로 13만명, 경찰 추산 6만8천명으로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다.당초 “평화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민주노총의 약속은 온데 간데 없었다. 집회에 참가한 일부 과격 시위자들은 골프채, 쇠파이프를 손에 들고 마구 휘두르면서 경찰 버스 등을 무차별 공격했고, 또한 그 중 일부는 휴대용 사다리를 이용해 경찰 버스 창문을 깨거나 경찰을 향해 던지는 등 거침없는 폭력행위를 자행했다. “못 살겠다, 배신정부 갈아엎자!” “박근혜를 처형하라” 등의 과격한 구호도 등장했다. 이날 오후 5시전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이 M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이은결 마술사가 선보인 마술이 ‘국정교과서 풍자 마술’이며, MBC가 인터넷 생방송과 다르게 지상파 방송에서 삭제했다고 비판하자 MBC가 11일 반박하고 나섰다.MBC는 이날 를 통해 “‘아니면 말고 식’ 정치공세로 문화방송의 편집, 편성권을 침해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MBC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11/10) 강선아 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터무니없는 논거로 문화방송의 편집, 편성권을 침해했다.”며 “논평은, 지난 달 25일 인터넷 생방송으로 사전 제작된 문화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이은결 씨의 책을 활용한 마술 장면이 삭제된 채 방송됐다며, 이를 “현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근거 없이 비난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국정교과서 풍자로 이은결의 마술이 편집된 것이라면 이제 정부는 시청자들이 보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의 ‘국정화’에도 나서야 한다’며 공당(公堂)의 공식 논평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논리적 비약과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공세를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MBC는 “은 임의대로 편집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느냐
12일 예정된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 점안 봉불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법회에는 자재만현 큰스님과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법회 중심 행사로는 비로자나불에 대한 꽃공양을 올리는 ‘헌화의식’이 준비되어 있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지사 측은 이날 ‘비로자나불 점안 봉불식’에 대해, 대적광전의 비로자나 불상이 금빛 새 옷을 입고, 전각 실내외의 탈색된 단청도 새롭게 해 현지사의 중심 전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지사 측 설명에 따르면,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 부처의 진불인 동시에 우주법계 모든 부처가 한데 모이는 우주적인 빛의 몸으로,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현지사 측은 “비로자나 부처님의 위신력은 가히 창조주 적이며 그 위신력으로 우주적인 활동을 한다.”며 “비로자나불은 원래 인격적 형상이 없으나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뜻에 따라 원만보신 노사나불의 모습으로 봉안하게 되는데, 이 부처님께는 우리나라의 남북전쟁과 삼차세계대전을 예방해달라는 광명만덕 자재만현 큰스님의 발원이 섭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점안식 날에는 비로자나 부처님께서 무량광 빛으로 현신하셔서 참석 대중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에서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 점안 봉불식’이 오는 12일 거행된다.현지사 측은 대적광전의 비로자나 불상이 금빛 새 옷을 입고, 전각 실내외의 탈색된 단청도 새롭게 하여 현지사의 중심 전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고 밝혔다.설명에 따르면,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 부처의 진불인 동시에 우주법계 모든 부처가 한데 모이는 우주적인 빛의 몸이다.현지사 측은 “비로자나 부처님의 위신력은 가히 창조주적이며 그 위신력으로 우주적인 활동을 한다. 비로자나불은 원래 인격적 형상이 없으나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뜻에 따라 원만보신 노사나불의 모습으로 봉안하게 되는데, 이 부처님께는 우리나라의 남북전쟁과 삼차세계대전을 예방해달라는 광명만덕 자재만현 큰스님의 발원이 섭수되어 있다”면서 “이 점안식 날에는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무량광 빛으로 현신하셔서 참석 대중들의 업장소멸을 해주신다”고 설명했다.법회에는 자재만현 큰스님과 사부대중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법회 중심 행사로는 비로자나불에 대한 꽃공양을 올리는 ‘헌화의식’이 준비되어 있다.현지사 측은 “부디 많이 많이 동참하시어 비로자나부처님이 광림(光臨)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서
김준용 국민대통합위원이 오는 11월 5일(목) 오후 4시 시흥동 보벨르웨딩컨벤션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제목 : 모천회귀母川回歸-재단사에서 통합전도사로)를 개최한다.김 위원은 1985년 구로동맹파업의 도화선이 된 대우어패럴 노조간부 구속사건의 당사자로 노동운동에 투신해 사회부조리와 싸우다 국회의원 보좌관, 중앙노사정위원회 부노특위 공익위원, 서울지하철노조 정책전문위원, 공무원노총 위원장 특보, 한나라당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 국민노동조합총연맹 상임자문위원등을 지냈다.이 과정에서 화해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노동운동을 전개하며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는 현재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으로 3년째 일하며 사회갈등 조정과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노래공연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저자와 자서전을 소개하는 슬라이드 상영 등이 순서가 차례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저자와 인요한 박사(연세대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를 중심으로 저자와 인연이 있는 이들이 출연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전 MBC, T
MBC 드라마와 예능 등 각종 프로그램이 프라임 타임대 시청률 1위를 지킨 것으로 드러나 콘텐츠 경쟁력을 과시했다.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MBC의 2015년 연간 시청률은 7.4%로(1월~10월, 전시간대, 수도권 기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화제 생산의 주도층이자 사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1위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방송사들이 주요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핵심시간대 시청률은 2014년 6월 이후 ‘16개월 연속’ 불변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MBC가 타 방송사에 비해 독점적 우위를 자랑했다. 시청률을 견인하는 것은 드라마와 예능 부분에서, MBC는 ‘드라마왕국’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핵심시간대 가구시청률 TOP20에 11개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말 밤 9시와 10시에 방영된 모든 드라마가 평균시청률 20%를 상회하며 순위권에 들어갔다. 이는 주말 밤 드라마 2편 연속 시청의 패턴이 공고히 자리 잡은 결과다.MBC 드라마는 수목극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현재 방영중인 의 경우 10월 첫주 수목극 1위로 등극한 후 시청률이 수식 상승하며 현재까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검정 발행제도는 실패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며 "발행제도 개선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헌법가치에 충실한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현재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다수는 특정단체, 특정학맥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라며 "다양성보다는 편향된 사관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의 비정상 역사교과서 집필을 주도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특히 실제 사례를 들어 기존 역사교과서의 편향된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황 총리는 6·25 전쟁과 관련해 "너무나도 분명한 6·25 전쟁의 책임마저 북한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게 할 우려가 있다"며 "남북간 38선의 잦은 충돌이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처럼 교묘하게 기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북한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수립'으로 기술된 역사교과서가 있다"며 "대한민국은 국가가 아니라 정부단체가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