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티웨이항공이 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와 무안 간 국내선 취항 기념식을 갖고 첫 취항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무안~제주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한차례 운항된다. 항공편은 무안에서 오전 6시50분에 출발하고, 복항편은 제주에서 화․목․토요일은 오후 7시 5분, 월․수․금․일요일은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한다.가격은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주중 5만 9천900원, 주말 6만 8천900원, 성수기 및 할증운임 7만 6천900원이다.티웨이항공의 무안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취항은 무안공항을 호남의 항공 허브로 삼겠다는 전남도의 야심찬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무안공항은 지난해 정기성 전세기 운항으로 13만 3천여 명이 이용해 개항 이래 최대 이용 실적을 거뒀다. 이어 올 연말까지 중국 난창, 우한, 청도, 항저우 등도 운항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 관광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르는 중국 관광
해남군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이 31일 해남우승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한마당 축제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해남소방서 김승룡 서장과 소방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또한,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영록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김 의원은 “이번 독립한 인사 예산권을 갖고 소방청직제가 관철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32회 해남중·고총동문회 체육대회가 1일 오전 9시부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4만5천여 동문의 대표 김석원 회장을 비롯한 각향각지에서 찾아 온 1천여명의 동문을 비롯해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군의장, 서해근·김병덕·김종숙 군의원 등 초청 인사들이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은 동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한 이 날 해남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튼실한 모교발전의 계기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한편, 해남중·고총동창회는 이에 앞서 31일 읍 수성리에 마련한 동문회관 준공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단합된 동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문회관이 동문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했다.
.박철환 해남군수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14 민선6기 목민관클럽 캐나다 연수’에 들어간다.캐나다 퀘벡시티, 몬트리올, 오타와 등에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발전 확산과 거버넌스를 통한 생활안전 실현에서의 지방정부 역할 모색’을 주제로한 연수를 갖는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참가자 현황은 서울 강동구 등 9개 구를 포함한 인천, 경기, 광주, 전남, 충남 자치단체 15곳으로 희망제작소에서 주관한다.한편, 희망제작소는 정부, 기업 출연금 없이 설립된 독립 민간연구소로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6년 출범하여 지역 공공리더의 성장을 돕고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역 정세라(7) 양이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에서 아역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정세라 소속사 측은 30일 "정세라(본명: 정그레이스) 양이 2015년 4월 개최되는 '아시아모델탤런트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정세라 어머니 정숙행(31)씨는 "아직도 얼떨떨하다. 가족들 모두 놀랐다"며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7살인 정세라 양은 3살 때 부터 TV CF 연기를 흉내 내는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세라 양을 보고 열이면 열, 하나같이 '연예인'을 권유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정세라 양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기공부를 시작, 잠재된 끼와 더불어 빠른 습득력을 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삼성 올림푸스 CF 광고와 개봉 예정 영화 '차이나 타운'을 통해 남다른 비주얼과 연기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소속사 관계자는 "세라 양은 눈물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3분만에 감정을 잡기도 한다"며 "워낙 똘똘한 친구라 대사도 잘 외운다"고 칭찬했다.마지막으로 정세라 양 어머니는 "세라가 어려서부터 김태희를 좋아했다. CF나 드라마에 김태희 씨가 나오면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흉내를 내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11월 2일(일) 13시 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목포역광장 대형 특설무대에서 ‘목포역 가을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혼례 개최 및 철도이용 고객은 물론 목포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예향 남도의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사단법인 문화사업진흥회와 함께 한다.이날 공연은 1․2부로 진행이 되며, 1부는 박홍률 목포시장 및 박지원국회의원이 혼주가 되어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혼례식을 펼칠 예정이며, 2부는 시민들을 위한 국악, 성악, 락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주요 공연으로 목포 시민들로 구성된 목포 우리동네밴드(우동밴), 수족관 밴드, 스틸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대금연주가 서성조, 목포시립무용단, 목포시립국악단, 예무단, 그룹 건아들, 섹스폰 연주가 위왕규, 양희연, 성악 박인승, 박소연 등 국악, 락 등의 각종 장르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 출연한 가수 및 밴드들은 목포시민 및 철도이용고객을 위해 개런티 없이 출연하는 재능기부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201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2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조선대학교 동문과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20대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현 이주현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이주현 총동창회장은 광주 굴지의 건설회사 해광건설 대표이사로 해남 북일면 출신이며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해남에서 교직생활에 몸담았다가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경제학과를 1969년 졸업했다.이주현 회장의 총동창회장 추대는 제20대 총동창회장 추대위원회(위원장 고재유)에서 지난 2일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아 25만 조선대학교 총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신임 이주현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조선대학교 졸업후 전남대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세대경영대학원, 서울대경영대학 등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경제학박사)을 졸업했다.주요 경력으로는 KBC이사 및 감사, 광주핸드볼협회 회장, 국제라이온스355-B1지구총재, 재광해남군향우회장, 법무부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높고 파란 하늘과 떨어지는 노란 낙엽이 10월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됩니다.또한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는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그러나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의 세월호 침몰로 인한 294명 희생과 10명 실종으로 시작한 대형 인명피해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등 많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20년 전에 성수대교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전 국민은 반성하였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기관은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대형 안전사고가 끊임이 없습니다.또한 2014년 GDP 2만4천달러를 달성하여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이 아직도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후진국형 사고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정말 참담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왜 이런 엄청난 인명피해를 동반한 사고가 계속 이어지는 것일까요...?아마도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안전 불감증일 것입니다.연일 방송에서 터지는 대형 화재사고, 붕괴사고 및 폭발사고로 사람들의 뇌리에는 안전에 대한 구호는 말 뿐인 허언(虛言)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서구청을 방문해 서구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은 산적해 있는데 자립도는 겨우 20.5%에 불과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운을 뗀 뒤 “민선6기 광주시는 자치구와의 관계에서 상하 개념을 버리고 동반자적 관계로 맞물려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또 윤 시장은 “주민참여형 예산을 100억원 이상 별도로 편성해 주민들이 결정한 사업들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환경운동을 할 때 운천저수지 매립을 결사 막았는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황룡강·영산강변 억새밭 등도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 같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우리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물을 건설해 놓고도 실제 활용하지 못한 채 방치한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를 갖고 나서 하드웨어가 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서구는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비 지원과 서창 전통한옥문화체험관 시설 인프라 구축비 지원 등을 윤 시장에 건의했다.이어 열린 ‘구민과 함께 하는 장현C의 현장토크’에서 윤 시장은 “정치와 행정이
지난 23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 영암군의회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영암군의회 제적의원들의 질문사항을 영암군은 업무보고 및 답변에 나섰다.27일 제4차 본회의를 속개한 영암군의회는 영암군에 대한 군정 질문과 답변을 듣는 의정활동으로 친환경농업과 등 6개 실과소가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8일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24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군정질문에는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지역경제과, 도시개발과, 영암군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제적의원 8명 중 2명이 궐석인 가운데 열린 본회의장에는 박찬종의원의 올해 벼 농가피해 대책과 내년도 추진방향 군정질의에 친환경농업과 천성주 과장은 벼이삭 목도열병 피해 등 농업재해 피해보상 건의를 농림부에 제출했다고 밝혀 앞으로 피해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어 천 과장은 “달마지쌀 골드 생산단지 산물벼 매입에 따른 콤바인 수확 작업비는 ha당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도 추진방향으로는 오는 11월 중 통합RPC단지, 참여농가, 행정, 기술센터 등이 참여한 관련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현재 무 농약 농법을 저 농약 관행적 농법으로 전반적인 검토, 추진하겠다.” 고
매일방송(주)와 인터넷 가 ‘내안에 꿈을 춤추게 하라’를 주제로 11월 1일 오후 5시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에버뉴스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행사는 광주전남에서 추천돼 선발된 중고대학생 50여명에게 인터넷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장학금을 지급 성실하게 공부하며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에버뉴스 이종락 대표는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의미의 장학금이다“고 전제한 뒤 ”호남의 미래를 열어나갈 학생들이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 약자에게 따뜻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인재육성에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0년 9월 창간 5주년을 맞는 에버뉴스 이 대표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한다는 것이 돌이켜 보면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전 직원이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인터넷 뉴스’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극복했다”며 “창간 5주년을 계기로 광주문화 상생과 문화적 콘덴츠을 이끄는 매개체 언론으로 더욱 발전된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온 오프라인 매체들이 광고수입에 의존해 운영되고 있지만, 에
깊어가는 가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재능기부 사랑 나눔 콘서트’가 국회에서 열린다.한국여성미디어클럽과 (사)드림앤호프가 주최하고 (사)한국시각문화예술협회, 한국문화예술협회, 미스월드코리아, 한국장애인문화예술협회, (사)장애인권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11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사랑 나눔 콘서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에게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눔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가 되자는 취지다.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뮤지컬,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 사진 및 미술전시회 등 다채로운 종합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및 미술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사랑 나눔 콘서트는 모든 공연 팀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미술작품은 갤러리미림 오정엽 아트딜러와 창조의아침 광진점이, (사)드림앤호프는 다문화가정 사진 전시를 준비했으며 의원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선보인다.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1부 행
13만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박상근)는 ‘제17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한마당축제’를 26일 광주올림픽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가진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해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향우 상호간 상부상조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기풍을 진작시켜나가는, 광주에 사는 해남사람들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고향을 떠나 광주에 터전을 둔 해남 향우 가족들과 고향에서 달려 온 군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진 이번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 김영록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명현관 전남도의장과 김효남 김성일 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 해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향수를 달랬다.개회식에 이어 재광해남향우회원들은 전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화합을 다지는 읍면 줄다리기, 남녀 승부차기, 2인3각 릴레이 등 승패를 떠난 경기를 가졌으며 이어 읍면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박상근 회장은 자랑스런 향우인상에 선정된 유경식(유리화태양광발전소 회장), 최복규(한페이시스 상임감사), 이태욱(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 강덕
시민단체 활빈단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국민NGO인 독도수호청을 개청하고 홍정식 대표가 독도수호청장에 직접 취임했다고 알려왔다.독도수호청 개청식은 25일 서울 탑골공원, 일본 대사관,서울 성북동 일본대사관저 앞에서 독도의 날을 맞이한 많은 애국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초대 청장에 취임한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독도수호를 정부와 민간이 하나돼 추진하기 위해 독도수호청을 개청하게 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독도수호청장 취임 재가를 직접 요청할 방침이다.독도수호청 개청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독도수호와 일본아베총리의 망언 망발에는 남북이 하나로 뭉치자"고 호소하며 민족자존수호 시위를 벌였다.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설립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설치된지 10여년만에 철거된 사실이 알려져 통탄스럽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안 의사 기념비 관리를 소홀히 한 국가보훈처가 원상복구 하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지난 6.4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홍정식 신임 독도수호청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문교부와 관세청에서 세관공무원을 역임한 현직 관세사(關稅士) 출신이다. 한국JC중앙회장 특별보좌역과 국제이사 등을 지냈으며,
제18회 전남도민의 날 및 제 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축전이 구례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25일 ‘자연의 땅 구례에서, 하나되는 전남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이낙연 전남지사, 명현관 전남도의장,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 등을 비롯하여, 22개시·군 선수단 등 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우윤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광양·구례),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위원장, 전라남도의원, 개최지 구례군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회를 축하했다.이낙연 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은 예로부터 3향으로 충절의 의향, 먹스러움의 예향, 맛깔스러움의 미향으로 불렸다”며 “구국의 대열에서, 남종 문인화와 남도소리, 그리고 손맛이 일품인 남도음식 등 3향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수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전했다.이어 “이에 전라남도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제와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와 예술에 매력을 더하며, 사람과 조직에 온정을 쏟아 청년이 돌아오고, 전남 200만 인구를 회복하는, 우리에게는 그런 전통과 역사와 저력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