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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신조 5인방도 산케이 해외판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 소개

윤석열의 과거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일본 보수 지성사회에서 본격 논의 이뤄지는 조짐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지성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 교수가 산케이 해외판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를 X(과거 트위터)에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마다 요이치 교수는 21일 오전 7시 40분, X의 계정(@ProfShimada)을 통해 “이 기사는 한국에서 ‘김정은의 하인’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음모를 파헤쳐 본 기사(その韓国で、「金正恩の召使」文在寅政権を生んだ策謀に迫る記事)”라면서 재팬포워드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인터뷰를 추천했다. 

그는 이 인터뷰를 추천하면서 “미국의 바이든 정권 하에서도 법무부와 FBI는 정적 제거의 도구로 전락했다(バイデン政権下、司法省とFBIは政敵潰しの道具と化した)”며, “미국 정치가 한국화되고 있는 것(アメリカ政治の韓国化である)”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X에 남긴 그의 글은 1시간 여만에 3,2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본 보수 성향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마다 요이치 교수는 일본 보수 지성의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납북자 문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학술활동 외에도 ‘북조선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한 전국협의회(北朝鮮に拉致された日本人を救出するための全国協議会)’ 부회장 및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 기획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도쿄신문(東京新聞)’에 의해 나카니시 테루마사(中西輝政), 야기 히데쓰구(八木秀次),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이토 테쓰오(伊藤哲夫)와 함께 아베 신조 수상의 브레인 5인방’으로 보도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본 보수 지성사회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사이기도 하다.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전력 문제에 대해서 일본 보수 지성사회도 본격 논의를 하기 시작하면서, 재팬포워드의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를 둘러싼 파장은 날로 확산 일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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