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문제 관련 인터뷰가, 19일자로 해당 매체의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본 기사(TRENDING)’ 1위로 등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 고문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의 발단과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언론사 미디어워치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려다가 겪게 됐던 수난, 그리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정치권 인사의 본격 가세 등 사건의 전모와 진행을 일본과 미국 독자를 상대로 상세히 해설했던 바 있다.
변 고문의 이번 인터뷰 기사는 게재 8일만에 1위로 등극했다. 이에 2주를 채우는 앞으로 6일간은 해당 기사는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재팬포워드 측은 한국의 현직 대통령과 현직 법무부 장관의 범죄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실명이 그대로 게재된 기획 기사에 대해서 정작 한국 정부 측과 사건 관계자들은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팬포워드 측이 추후 산케이 본지 차원에서도 후속 취재 등 이 문제에 대한 본격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