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저술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가 지난 29일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온라인 일간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지난 1월 출간 당시 동분야에서 2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다시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 이는 최근 정치권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앞서 변 대표고문이 제기해온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인용·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덩달아 변 고문의 저서에도 이목이 쏠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송 전 대표는 CBS와 BBS 등 언론에 나와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제기하며 “한동훈 장관이 태블릿PC 증거 조작에서 자유롭다면 바로 변희재 씨를 구속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태블릿 조작설을 ‘저질 허위 괴담’이라고 반박했던 바 있다. ‘나.그.저.알’은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들이 ‘최순실 태블릿’을 날조한 조작수사의 주범이라는게 이 책의 요지다. 관련기사 :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교보문고 상반기 정치사회 16위 기록 “태블릿 조작” 언급한 송영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김영철 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2부 부장검사에게 과거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가담 문제부터 먼저 자백하란 취지의 공문을 30일자로 발송했다. 김영철 부장검사는 2017년초 특검 수사 제4팀 소속 검사로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개통경위 관련 수사를 담당한 인물이다. 김 부장검사는 당시 모 대포폰 업체 주인으로부터 “최서원 씨가 회계비서 안모 씨와 함께 (태블릿을) 직접 개통을 하러 왔다”는 취지의 자필진술서를 받아내고 이 자필진술서 내용을 특검 수사결과의 태블릿 개통경위로 그대로 공식화하는데 일조했다. 문제는 최 씨와 안모 비서는 이 업체를 방문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고문은 이번 공문을 통해 “특검의 수사결과는 대포폰 업체 업주인 김모 씨의 자필진술서 하나에만 그대로 의존했던 것인데 문제는 특검이 이 자필진술서 내용에 대해 아무런 객관적 검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개통경위와 관련 세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림에도 귀하는 당시에 대질 등 별도 추가 수사없이 오직 김모 씨의 자필진술서만을 그대로 인용해 ‘제2의 최순실 태블릿’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요즘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자신과 ‘최순실 태블릿’을 조작한 공범인 윤석열 대통령을 따라다니느라 바쁘다. 다보스 포럼에서, 경북 구미에서,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최태원은 윤석열을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있다. 최태원과 SK텔레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조작범죄를 은폐해줄 인물은 공범인 윤석열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역시 윤석열과 함께, 장시호가 제출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조작한 공범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왜 한동훈 당신을 태블릿 조작주범이라 지목하고 있는 변희재를 구속시키지 못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서 “안타깝다” 이상의 대응을 못하고 있다. 본인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한동훈 자택 앞에서 “한동훈 가족들은 태블릿 조작범 한동훈을 자수시키라”는 집회를 열기도 했음에도 말이다. 역시 태블릿 조작의 공범인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은 얼마전에 뭐가 무서운지 익명으로 기자들 앞에서 본인이 최태원의 자택 앞에서도 집회를 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실제로 본인은 5월 19일 최태원 한남동 자택 앞에서 “김희영은 태블릿 조작범 최태원의
열린민주당이 무소속 양향자 의원의 주도로 창당된 ‘한국의희망’에 로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열린민주당은 29일 홈페이지에 “‘한국의 희망’은 표절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의희망당 로고에 대해 ‘표절이 의심되는 창작물’이라고 주장했다. 열린민주당은 “아무리 표절로 인생 대역적을 성공한 김건희 박사님께서 영부인이 되는 대한민국이지만 ‘진영정치를 넘어선 좋은정치’를 추구하는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가 시작부터 표절이 의심되는 창작물을 당의 로고로 사용한다는 것은 좋은 정치는 빠지고 지켜야할 선만 넘어선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표절의 달인’이 영부인이 된 성공적인 사례처럼 한국의 희망은 표절인 것인가”라며 “‘표절’로 영부인은 될 수 있지만 한국의 희망은 될 수 없다”고 비꼬았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자당 로고에 대해선 “로고를 제작한 손혜원 전 의원의 허락을 얻어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되기 이전의 당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열린민주당 “한동훈, 태블릿 조작 관련 변희재에게 법적조치 못하는 진짜 이유 말하라”
본지 황의원 대표이사가 앞서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과 엄희준 반부패수사 제1부 부장검사에 이어 강백신 반부패수사 제3부 부장검사에게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서 발견된 남성의 신원을 특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황 대표는 29일자 발송 공문을 통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포렌식 감정의 결과로 해당 태블릿에는 2017년 1월 25일 12시 58분경에 찍힌 한 용의자 사진이 찍혔다가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네티즌들은 외양을 통해 특히 귀하를 유력 용의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용의자는 정상적인 디지털포렌식 절차가 끝나고 밀봉된 증거를 임의로 꺼내서 켜보며 증거인멸을 기도한 인물이거나, 최소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이라며 “현재 인터넷에서는 이 용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 구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에 대한 증거조작은 이미 확정된 상황으로, 이는 향후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하다”며 “증거조작 용의자 사진의 인물이 누구냐는 문제도 그 논란의 큰 주제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거론되고 있는 검찰내 유력 용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만해협 인근에서 연일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대만 침공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중국이 2025년보다 더 빨리 대만을 공격할 것으로 예측하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2024년 1월로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무력시위를 강화해서 친중성향 후보의 당선을 지원하고 대만인들의 전투 의지를 무력화시킬 것이라는 관측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맷(The Diplomat)은 27일(현지시간) 민간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의 연구원인 티모시 R. 히스(Timothy R. Heath)의 칼럼 “대만의 투쟁 의지는 생각보다 더 강할 수 있다(Taiwan’s Will to Fight May Be Stronger Than You Think)”를 게재했다. 칼럼은 서두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예로 들면서 침략에 저항하려는 국민들의 결의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 후 “우크라이나의 사례는 자연스럽게 강력한 이웃 국가로부터 유사
과거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내 돈봉투 의혹 사건 수사를 주도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해 송 전 대표 본인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 검사의 태블릿 증거조작 가담 의혹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2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송 전 대표는 “최순실 태블릿이 조작됐다고 보는건가”라는 사회자 전영신 기자의 질문에 “태블릿 논란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추에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태블릿 조작여부와 탄핵 소추는 별개 문제”라며 “난 지금도 박근혜 탄핵 소추는 불가피했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검찰 등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는 충분히 의혹제기가 가능한 사안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은) 개인 서류를 통해 국정농단에 개입한 것이라든지 K·미르재단 등으로 유죄가 됐다”며 “다만 내가 의문을 가진 것은 변희재라는 분이 일관되게 태블릿이 조작됐다고 책까지 발간해서 한동훈 장관 집 앞에 가서 매주 데모를 하고 있는데 왜 변희재를 고발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과 한동훈을 상대로 한 태블릿 진실투쟁의 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실투쟁 합류로 오는 7월경에 태블릿 조작수사의 진실 폭탄이 터질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변 고문은 금주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을 상대로 과거 ‘국정농단’ 특검 수사 제4팀이 장시호 제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수사하며 이를 증거로 보관하던 시절에 기기를 불법적으로 꺼내서 켜보다가 사진이 찍힌 용의자 특정에 협조하라는 공문을 재차 보냈다. 관련 용의자에 대해서는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조국 죽이기 수사와 민주당 죽이기 수사에 앞장선 강백신 검사 혹은 엄희준 검사일 것이란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강백신 검사의 경우는 실제로 특검 수사 제4팀 소속이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7월 중순까지 세 차례 중요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는다. 먼저 다음주 7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근혜는 태블릿 진실투쟁에 앞장서라’ 주제의 기자회견을 또다시 연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까지 지낸 송영길 전 의원이 태블릿 조작론을 이슈화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태블릿 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블릿 증거조작 진위 문제가 걸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형사재판에 대해 “저 역시 변호사로서 변호사적 관점에서 볼때 100% 무죄”라고 단언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28일 방송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변 대표고문과 함께 출연해 “형법의 기본원칙에서 피고인을 유죄로 인정하려면 합리적 의심을 넘어선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변희재는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올 것이고 대법원에 가도 무죄가 나올 거라고 본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이 변 대표고문이 제기한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관련, “우리 지지자들이 변 대표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해서 (변 대표고문의) 유튜브를 두 세번 들어봤다”며 “진짜 (방송을) 들어보니까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변 대표고문의) 보석의 허가 조건은 ‘태블릿 관련 집회 및 시위에는 참여하지 말 것’이다”라며 “내가 이해 안됐던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을 고발하고 ‘목을 따겠다’고 떠드는 사람을 이 정권이 구속시키지 않는 것이었다”고 의아해했다. 또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부활할 수 있는 결정적 찬스가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근래 송 전 대표가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언급하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판하고 나선 것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현재 애국보수 진영에선 유일한 송 전 대표에 대한 호평이다. 지난 26일 윤 전 대변인은 유튜브 ‘윤창중칼럼세상TV’의 ‘송영길 제2의 변희재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송영길은 자신이 살기 위해 ‘태블릿 조작 날조설’을 주장해 온 변희재의 길을 가고 있다”며 “돈 봉투 의혹으로 정치생명이 끝날 것으로 예측됐는데 (그에게) 태블릿PC라는 백마 탄 수호천사가 나타난 것”이라고 평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송 전 대표가 태블릿 문제를 들고 나온 것에 대해 “엄청난 태풍이 불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태블릿 진실이 밝혀지고 박근혜 탄핵의 진실이 반전되면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이다. 조선일보를 구독해온 맹목적 보수우파들이 조선일보를 절독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송영길은 (태블릿 문제가) 천국으로 가는 열차가 될지 지옥으로 가는 열차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진 못하고 있다”면서도 “
PMC(민간군사기업)인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 사건이 세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대세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반러 성향이 강한 서방의 주류 매체의 보도를 보면, 러시아의 혼란을 보며 환호하기보다는 이번 사태가 세계 평화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우세하다. 실제로 미국의 유력 매체인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25일(현지시간) “푸틴의 굴욕은 러시아와 세계에 새로운 위험을 의미한다(Putin’s humiliation means new dangers for Russia — and the world)”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반란 이전까지 충성을 대가로 다양한 집단에 금전적 이익을 제공하면서 권력 구조를 강화했던 푸틴 대통령의 통치 구조에 금이 갔다고 지적하면서 “그 영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전 세계에 매우 우려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프리고진이 로스토프나도누에 있는 러시아 군 사령부를 점령하고 헬기와 전투기를 격추시켜
‘태블릿 조작수사’에 직접 가담한 의혹이 있는 ‘국정농단’ 특검 수사 제4팀 출신 검사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복수사 논란이 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김영철 부장검사는 27일자로 정당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 박모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문제는 김영철 검사는 윤석열·한동훈의 ‘국정농단’ 특검 수사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한 소위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수사 실무를 담당한 검사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근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변희재 고문의 저서 등을 인용,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적극 공론화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과거 태블릿 증거조작 일선에 있었던 검사가 송 전 대표에게 큰 정치적 타격을 줄 수 있는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수사 정당성 시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김영철 검사에 대해서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서도 특히 ‘개통경위’ 조작을 주도한 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검사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개통을 해준 것으로 알려진 OO무선이라는 한 대포폰 업체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태블릿’(제1태블릿)을 이제 그만 최서원 씨에게 돌려주라는 취지의 경고 공문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27일자로 발송했다. 앞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는 작년초 대한민국(법무부 및 서울중앙지검, 법률상 대표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JTBC 태블릿’(제1태블릿)을 반환하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을 제기했던 바 있다. 검찰의 조작수사에 의해 법적으로는 자기의 것이 되어버린 태블릿을 돌려받아 포렌식 감정을 통해 진짜 소유주, 진짜 사용자는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통해 재심을 신청하겠다는 취지다. 소송 원고인 최 씨는 작년 9월, 일단 1심에서는 승소했다. 하지만 소송 피고인 대한민국 측 법률상 대표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서원 씨가 태블릿PC의 소유자임이 법률상 확인되거나 확정되지 않았다”며 선고에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항소심 재판 선고일은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로 잡혔다. 변 고문은 이번 공문을 통해 “(최서원이 1심에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반환소송에 대한 항소와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검찰에 지시 또는 승인한 한동훈 귀하의 행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 당했다. 관련 사실은 교회개혁지 ‘평화나무’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변 대표고문은 26일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을 통해 “YTN에서 잘렸습니다. 구속은 못시키고 방송부터 자르는군요”라고 글을 올렸다. 변 고문은 이어 이날 오후 ‘평화나무’ 측 인터뷰를 통해서도 “뉴스킹 제작진이 미안함을 전하며 더 이상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알려 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 ‘평화나무’와의 통화에서 “제작진이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겉으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이슈의 흐름을 볼 때, 모레(28일 수요일 아침) 방송에 출연하면, 태블릿PC와 한동훈 장관의 연관설을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부담돼 출연 중지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3일 해당 프로그램(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태블릿 조작 주장을 ‘저질 허위 괴담’이라고 비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도둑이 제 발 저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던 바 있다. 그는 “변희재 씨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을 겨냥해 “윤석열을 비난한 사람들이 지금 윤석열에게 줄을 섰다”며 “창피한줄 알아야 하지 않냐”고 일갈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성안길 부근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금 윤석열에게 줄을 서있는) 장제원 의원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짝사랑이 정말 눈물겨워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적폐수사해서 박근혜 정권을 구속한 게 누구인가.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일일이 시켰겠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임명한 환경부 장관, 법무부 장관까지 기소하고 수사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조국 전 장관을 희생삼아 공정과 정의의 화신인 냥 이미지를 만들어왔다”며 “과연 지금이 정의와 공정의 사회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수사하라. 검사들 탄핵 소추하라”라고 외치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에게 호소한다. 올해가 가기 전에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검사들을 탄핵 소추 하자. 이것도 못하고 과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