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이 연루된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에 대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수사가 늦춰질 경우 공수처에 정치적, 사회적, 법적 책임까지 묻겠다고 경고했다. 25일 변 대표고문은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김진욱 공수처 처장에게 발송했다. 그는 공문을 통해 “공수처는 지금이라도 당장 ‘JTBC 태블릿’의 이동통신 계약서 조작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야만 한다”며 “동시에 본인이 작년 12월에 고발한, 윤석열·한동훈에 의한 ‘장시호 태블릿’ 조작에 대해서도 수사에 돌입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변희재 고문은 탄핵 정국 당시에 김종우(현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강상묵(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장검사), 김용제(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3인의 국정농단 관련 수사검사들이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최서원으로 둔갑시키는 실무를 담당했다면서 이들을 모해위증 교사,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죄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변 고문은 “김종우·강상묵·김용제 검사는 구체적으로는 ‘JTBC 태블릿’의 이동통신 계약서 내용을 SK텔레콤 및 김한수와 공모해 날
지난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한동훈 퇴진’ 진보‧중도‧보수 합작 총궐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집회에는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박예슬 톡톡티비 대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백혜숙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소민준 전주촛불행동 대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등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안해욱 전 회장은 “윤석열 정권의 끝이 보인다. 경제, 주식시장도 난리가 나고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 정권을 지지하는 계층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라며 ‘조작 검찰 박살내자’, ‘조작검사 박멸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김용민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관련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이 러시아, 중국을 공격해서 얻는 이익이 무엇인가”라며 “중국은 한때 우리 수출 4분의 1을 받아준 나라이고 러시아 국민 95%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로 한국을 뽑는데, 이렇게 사이좋은 러시아와 중국을 왜 원수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민주시민기독연대 양희삼 목사, 김용민TV 김용민 목사 등 촛불인사들이 ‘JTBC 태블릿’ 이동통신 계약서 위조 건과 관련해 SK텔레콤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직접 자백을 받아내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이미 6년여 전부터 보수 진영에서 꾸준히 태블릿 조작 문제를 시비해온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이 ‘직접행동’을 통해 관련 진실게임을 마무리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영국 대표 등은 다음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 SK그룹 본사가 소재한 종로구 SK 서린빌딩 앞에서 최태원 회장의 계약서 위조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본지에 알려왔다. SK그룹 본사에는 최 회장의 부인 노소영 씨가 관할하는 아트센터 나비 역시 입주해 있다, 이에 이들은 노소영 씨에게도 역시 “최태원의 SK텔레콤이 박근혜 탄핵을 관철시키기 위해 태블릿 계약서를 조작한 점을 국민들에 알리라”는 요구를 할 방침이다. 노소영 씨는 현재 최태원 회장과 이혼소송 중이다. 이에 노소영 측에서 최태원 회장의 부도덕성 문제, 즉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주 맨해튼 차이나타운 인근에서 중국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 2명을 체포했다. 두 사람은 중국 공안과 공모해서 사법 절차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이 세계 곳곳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하면서 해당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지난 12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중식당 ‘동방명주’가 중국의 비밀경찰서였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땅에서 중국 비밀경찰은 사라져야(No more Chinese secret police on American soil)”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공산당이 중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반대자들을 괴롭히고 구금하는 짓을 하는데, 이를 막는 것도 어렵지만 그런 활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불안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어떤 경우에도 중국이 미국 땅에서 법을 집행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FBI가 최근 중국 공안을 위해 일한 중국계 미국인 2명을 체포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설은 이번에 체
2009년도에 주간지와 인터넷신문으로 창간되어 14년째 기득권 좌우 언론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감시해온 언론비평지 미디어워치는, 2016년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이른바 ‘JTBC 태블릿’ 조작보도 문제를 파헤치며 큰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JTBC 태블릿’ 조작보도 문제 고발은 필경 미디어워치 설립 이래 사상 최대 특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워치의 관련 진실 폭로는 권력의 역린을 건드리면서 동시에 미디어워치를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위기로도 몰고 갔습니다. 변희재 대표고문과 황의원 대표이사가 차례로 사전구속, 법정구속되었고 편집부 기자 2명도 역시 1심에서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주간지 발행은 아예 중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광고 영업이나 뉴스 서비스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워치는 진실을 열망하는 독자들이 자발적 구독료 납부로써 태블릿 진상규명단 운영 및 각종 재판비용 등을 해결해주면서 당당하게 진실투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미디어워치는 변희재 대표고문의 항소심 보석 출소 이후에도, ‘JTBC 태블릿’(제1태블릿)의 경우는 계약서 위조 감정을 통해서, 또
자유·보수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5‧18 사건’ 토론회가 다음달(5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천주교성프란치스코회수도원교육회관 430호에서 열린다. ‘현재진행형 5.18 논란의 핵심을 파헤친다’ 주제의 이번 토론회는, 자유통일 국가대개조 네트워크 헌정질서 분과가 주최하고 5.18 연구포럼이 주관한다. 류석춘 전 교수가 사회를 보는 이날 행사는 김학성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축사, 이동욱 위원의 기조발제, 이우연 연구위원과 주동식 대표의 발제, 한정석 편집위원‧유재일 평론가‧김대호 소장의 패널토론 순의 진행이 예정돼 있다. 이동욱 위원은 ‘5.18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우연 연구위원과 주동식 대표는 각각 ‘5.18 진상조사위 활동의 문제점’과 ‘5.18과 1987년 체제’를 주제로 발제를 이어간다. 이동욱 위원은 ▲폭동을 민주화운동이라 할 수 있나 ▲북한 교과서의 5.18 수록 여부 ▲북한도 5.18을 기념하나 ▲북한 특수군 침투는 진실인가 ▲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다룬다. 이우연 연구위원은 ▲전투기의 폭격 대기 문제 ▲헬기 기관총 사격 ▲시신 암매장 ▲성폭력 등 5.18진상조사위에서 이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태블릿’ 및 ‘장시호 태블릿’ 조작수사 실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전현직 검사들에게 자신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를 발송했다. 21일, 변 대표고문은 고형곤 서울지방검찰청 제4차장검사, 강백신 서울지검 부장검사, 박주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김용제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김종우 대검찰청 정책기획 과장, 강상묵 부산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홍성준 법무법인 YK 변호사에게 각각 책을 보냈다. 고형곤 제4차장검사는 탄핵 정국 당시 태블릿의 카톡 메시지를 엉뚱하게 해석한 수사보고서를 작성, 사실상 최서원과 태블릿의 독일 동선 문제를 조작해 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둔갑시킨 장본인이다. 박주성 차장검사와 강백신 부장검사는 윤석열 현 대통령,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과거 박영수 특검의 수사 제4팀에서 일했다. 특검 수사 제4팀은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둔갑시킨 일선이다. 김용제 부부장검사, 김종우 정책기획 과장, 강상묵 부장검사는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국장에게 태블릿 관련 각종 허위 진술을 이끌어낸 검사들로
미디어워치(운영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대표이사 황의원)와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상대로 벌이는 법정다툼에서 승소 의지를 거듭 밝혔다. 미디어워치·김병헌 측은 지난 10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2월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2020년 11월 9일에 열렸던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주최 호사카 교수 비판 세종대 앞 집회에 대한 미디어워치의 보도에 대해서 호사카 교수 측의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를 일부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미디어워치·김병헌 측은 이에 불복해 지난달 14일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번에는 항소의 상세한 이유를 담은 이동환 변호사 명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집회 취지에 공감한 인도계 학생”라는 표현이 허위보도라고? 항소이유서에서 미디어워치·김병헌 측은 “1심 판결 인용 부분은 사실을 오인하였거나 법리를 잘못 적용하였으므로 전부 불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워치·김병헌 측은 소송의 첫 번째 쟁점인 인도계 여학생의 호사카 유지 교수 비판 집회 참여 문제와 관련, 실제 집회 당시 상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미디어워치·김
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대표 김병헌)이 위안부 문제로 허위 선동을 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대우교수를 규탄하는 집회를 20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세종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집회 서두에서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위안부 사기극이 일본에서 시작된 것이 한국에서 판을 키웠다고 지적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뜻있는 사람들이 이 사기극을 반드시 궤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호사카 유지 교수는 정년퇴직을 했지만 아직도 대우교수로서 적을 두고 있다”며 세종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호사카 유지 교수의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호사카 유지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군 위안부가 월 1,500엔의 수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려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호사카가 요구한 1,500엔의 근거는 다름 아닌 호사카 자신의 페이스북과 책에 인용한 ‘많은 포주들은 식료, 기타 물품의 대금으로 그(=위안부)들에게 높은 금액을 청구했기 때문에 그들은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라는 문장 바로 앞에
전세계 수백만명의 사망자를 내고 세계 경제를 마비시켰던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이 시작된 후 3년의 세월이 지났다. 팬데믹(pendemic)은 사실상 끝났지만, 바이러스 유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중국 공산당 정권은 아직 전세계를 상대로 사과나 유감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이 중국 연구소에서의 실수 또는 고의적인 유출(leak)이라는 것은 각종 조사를 통해 사실로 점점 굳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바이든 정부는 이에 대해 중국에 예상 외로 온건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중이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18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 확산 책임 은폐를 돕는 바이든 정권(Biden is letting China dodge responsibility for COVID — what else?)”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연구소 유출설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규정한 후, 바이든 정부가 이와 관련해서 중국에 아무 항의도 하지 않고 있으며, 덕분에 중국 공산당이 계속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설은 지난 18일(현지시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김성태 마레이컴퍼니 대표이사에게 태블릿 계약서 조작 가담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공문을 19일 발송했다. 마레이컴퍼니는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국장이 대표이사였던 2012년 당시에 현재는 속칭 ‘최순실 태블릿’으로 불리는 기기에 대해서 이동통신 계약을 맺은 당사자다. 황 대표는 공문을 통해 “우리는 귀하가 본 공문을 수신한 후 14일 이내로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날조 문제 일체에 대한 해명을 해주길 바란다”며 “기한내 답변을 주지 않는다면 그 직후 앞서 SKT, 김한수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귀하에 대해서도 법적조치가 들어갈 것임을 경고해두는 바”라고 말했다. 공문 서두에서 황 대표는 “마레이컴퍼니의 현 대표이사인 김성태 씨 귀하는 2012년 6월 22일 당시 대표이사이자 상급자인 김한수의 지시 마레이컴퍼니의 명의로 한 모바일 기기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단독으로 손수 작성하여 개통 처리를 한 바 있다”며 “귀하가 작성한 이동통신 계약서는, 2016년말 JTBC 방송사의 소위 ‘최순실 태블릿’ 보도 직후에 검찰-SK텔레콤-김한수(당시 청와대 뉴미디어국장)의 공모로 새로이 재제작 날조가 이뤄지게 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강진구 더탐사 대표가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및 청담동 게이트 관련해 장시간 대담을 나누는 영상이 화제다. 변 고문과 강 대표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건진사이다’에 출연,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관여된 권력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상규명 주제와 진실투쟁 과정을 상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변 대문의 태블릿 구속 사건을 언급한 강진구 대표는 "그 정도 사건으로 구속을 시킬 수 있었다면 청담 게이트건도 판사도 마음만 먹었으면 구속을 시킬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변 대표고문의 태블릿 건은 청담동 게이트 건보다도 판사가 훨씬 더 정치적)부담을 느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블릿의 정확한 실체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태블릿이 최서원 씨 것이 아니라 김한수 행정관 것일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많다”면서 “태블릿은 여러 가지로 석연찮은 점이 많고, 조작 의혹에 연루된 분들이 대통령, 법무부 장관 등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또한 “최서원 씨가 검찰을 상대로 태블릿 반환 청구
최근 국내에서 발각된 중국 비밀경찰서 ‘동방명주’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의 첩보·선전 공작기관인 공자학원을 추방하라는 애국시민들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반중·반공 성향 시민단체인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와 ‘CCP(중국 공산당) 아웃!’은 18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대와 한라대가 유치하고 있는 공자학원의 퇴거와 추방을 요구했다. 공실본과 CCP아웃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룰 통해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기구인 공자학원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여전히 공작의 촉수를 꿈틀거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 12월 9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도 함께 한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원장 포럼이 광주시에서 열렸던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싱하이밍 대사는 “최근 몇 년간 다른 목적이 있는 일부 사람들이 공자아카데미의 체면을 훼손시키고 실상을 잘 모르는 한국 국민들에게 공자아카데미에 대한 오해를 일으켰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여러 잡음과 방해, 의심과 도발에 맞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부단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하면서 국내 친중좌익 세력을 격려했었다. 이 관련해 공실본과 CCP아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이 지난 14일 정오부터 1시간 30분 가량 강원도 횡성 만세공원에서 ‘위안부상 철거 촉구집회’를 개최했다. 횡성 만세공원은 횡성읍 내에서 명소로 꼽히는 공원이며, 이곳의 위안부상은 지난 2019년 4월 1일 반일단체들에 의해 세워진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와 이인규 대외협력단장, 박세원 간사 및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서 13일에는 강원도 속초에서 청초호 유원지에 있는 위안부상 철거 집회를 가졌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전국 각지에 포진한 위안부상 앞에서 철거 촉구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행사의 현장 사진. 관련기사 :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주최 ‘호사카 유지 거짓말 규탄’ 3차 집회 성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주최 ‘호사카 유지 거짓말 규탄’ 2차 집회 성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호사카 유지 거짓말 규탄’ 세종대앞 집회 성료 ‘호사카 유지 거짓말 규탄’,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세종대앞 집회 23일 개최 “호사카 유지 일부 승소? 인정 못해” 미디어워치·김병헌, 항소 나서… 2라운드 서막 [포토] 세종대 학생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진보‧중도‧보수 합작 집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윤석열‧한동훈 정치검찰‧사건조작‧검찰독재 범죄정권 퇴진을 위한 진보‧중도‧보수 합작 3차 범국민대회’는 전주촛불행동,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김용민TV, 올인방송, 턴라이트, 민주시민행진, 윤석열퇴진을위한범국민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집회에는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강윤경 변호사,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박대희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대표, 박예슬 톡톡티비 대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소민준 전주촛불행동 대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소민준 대표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백은종 대표와 안해욱 전 회장의 전주을 보궐선거 관련한 감사 인사, 변희재 대표고문과 김용민 이사장 등의 발언 및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밴드 타카피 김재국 씨와 백금렬 촛불밴드의 공연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