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서울 남산 기슭에는 국권 상실기 총독관저가 있던 자리에 2016년 조성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있다. 이 터에 들어서면 이 땅에서 일어난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 지켜보았고,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대지의 눈을 먼저 만나게 된다. 중앙에는 247인의 위안부 명단과 함께 강제로 끌려갔을 때의 상황, 위안소 생활, 해방 후 귀국 과정과 정부에 강요당해 어쩔 수 없이 침묵해야만 했던 상황을 적고 오른쪽 끝에는 김순덕 씨의 ‘끌려감’이라는 그림을 새겨놓았다.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이기도 한 이 그림은 공포에 질린 소녀의 눈망울과 소녀의 손을 우악스럽게 잡아끌고 있는 또 다른 손이 눈길을 끈다. 이 손에 대하여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위안부 미술치료를 담당하면서 김순덕 씨에게 이 그림을 지도했던 이경신 씨는 자신의 책 ‘못다 핀 꽃’에서 “소녀를 끌고 가는 일본군의 구체적 형상을 생략하고 우악스러운 손만 그린 것은 더 자세히 그리기 어려워서인 것으로 짐작되지만, 되레 그 선택이 매우 훌륭한 결과를 낳았다”며 일본군의 손이라고 분명히 적시하였다. 이 씨는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난징사건의 증언(南京事件の証言)’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12월 26일판, 번역 : 황철수). ‘난징사건의 증언(南京事件の証言)’ 항목은 지금껏 한국에는 전혀, 또는 거의 소개된 바가 없는 관련 일본인들(군인, 종군기자, 외교관)의 반박 증언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관련해서는 앞서 번역된 ▲ ‘난징사건(南京事件)’(한국어 번역), ▲ ‘난징사건 논쟁(南京事件論争)’(한국어 번역), ▲ ‘난징사건의 피해자수(南京事件の被害者数)’(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난징사건의 증언(南京事件の証言) ‘난징사건의 증언(南京事件の証言)’은, 난징사건과 관련한 여러 증언들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이다. 목차 1 일본인에 의한 증언 1.1 도쿄재판 1.2 학살이 있었다는 증언 1.3 ‘대학살’은 없었다는 증언 2 중국인의 증언 3 구미인의 증언 4 참고문헌 1 일본인에 의한 증언(日本人による証言) 1.1 도쿄재판(東京裁判) 도쿄재판에 출두한 일본인 증인들의 증언은 선서가 이뤄진 증언이며 검사에 의한 반대 심문이 이루어졌다. 반면, 중국인 증인들의 증언에 대해서는 반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23일 수요일 오후 1시 명동에 위치한 ‘남산 위안부 기억의 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 측은 최근까지 세종대 정문 앞에서 ‘호사카 유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지만, 앞으로는 ‘일본군 위안부의 성지’인 기억의 터에서 위안부 문제 관련 거짓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23일 0시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5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면서 이번 국민행동 기자회견은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와 박세원 국민행동 간사만 주최자로 참석하고, 기자회견 이후 현수막 펼침 행사에서만 일부 인원이 함께 했다. 다음은 국민행동 기자회견 사진과 성명서. [제16차 국민행동 성명서] 누가 이 손을 일본군의 손이라 했는가?? 현재 남산 기슭에는 국권 상실기에 총독관저가 있던 자리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되어 있다. 기억의 터에 들어서면 이 땅에서 일어난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 지켜보았고,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대지의 눈을 먼저 만나게 된다. 중앙에는 247인의 위안부 명단과 함께 강제로 끌려갔을 때의 상황, 위안소 생활, 해방 후 조국으로의 귀국 과정과 정부에 강요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위안부 바로 알기 ‘학습자료’가 실려 있다. 그 중 고등학생용 ‘학습자료’에는 1937년 9월에 개정된 ‘야전주보규정(野戰酒保規定)’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며 아래와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일본군은 일본군 위안소를 전쟁 지역의 병참시설인 야전주보(물품 판매소)로 설치했는데, 이는 일본군 위안부가 전쟁 수행에 필요한 물자로 취급되었음을 보여준다.” 또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는 ‘週刊金曜日’에 게재한 ‘위안부의 전체상(像)’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일본군위안소는 1937년 9월 29일, 일본의 육군대신이 제정한 陸達제48호 ‘野戰酒保規定改正’에 의하여 야전군의 후방시설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군위안소가 야전군의 후방시설이었기 때문에, 군 ‘위안부’들은 전투지의 방면군이나 파견군의 동원계획에 의하여 징집되고, 징집된 위안부들은 특정의 군부대에 배속되어,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군 ‘위안부’는 야전주보(매점)의 병참품의 지위에 놓여 져 있었던 것이다. (안병직, ‘週刊金曜日’ 2014년 9월 12일) 이 두 글을 종합하면 ‘주보규정’의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지난 11월 말,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이 세종대 앞 집회를 예고 한 웹포스터에 ‘호사카유지, 일본군 위안부가 어째서 성노예인가?’라는 제목과 함께 ‘위안부 월 1,500엔, 일본군 대장 월 550엔, 이등병 월 6엔’이라는 내용을 실었다. 그러자 호사카 유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는 거액을 받았다’는 (것은) (일본)극우세력이 항상 하는 주장이다. 비슷한 주장은 사이트와 유튜브 에도 나와 있다. 이런 사이트나 유튜브에 의하면 1943년 일본의 육군 대장의 월급은 550엔, 이등병은 9엔~6엔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위안부의 수입이 월 1,500엔이었다는 이야기는 없다. 위 사이트나 유뷰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는 월수입이 아니라 가불금으로 300~1,500엔을 받았다고 나와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가 월 1,500엔의 수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필자는 이 글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호사카가 요구한 1,500엔의 근거는 멀리도 아닌 바로 호사카가 자신의 페이스북과 책에 인용한 “많은 포주들은 식료, 기타 물품의 대금으로 그(=위안부)들에게 높은 금
서울 강북구청 앞에 세워진 불법 위안부상의 철거를 촉구하는 한일우호 시민단체의 정기 수요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3시, 수유역 8번 출구 근처 위안부상 앞에서 열렸다. 영하 10도를 넘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희일 정희일TV 대표, 박진우 2020새마을운동TV 대표(전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사무국장), 정지만 동기부여아카데미 대표, 곽은경 무궁화TV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희일 대표는 외투와 귀마개를 쓴 위안부상 조형물을 가리키면서 “나는 귀마개도 못했는데 저 소녀상은 귀마개도 하고 외투도 입고 있다”며 “거기다가 KF 마스크까지 씌워주고, 담요도 덮어줬으며 핫팩까지 가져다 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도 모자라서 여기다가 큰절까지 하고 있으니 완전히 우상숭배”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이 불법 소녀상을 설치한 자들에 대해 도로법 75조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으며, 이미 참고인 조사까지 끝났다”며 “조만간 검찰로 송치될 것이고, 이 조형물의 설치를 방관한 강북구청 공무원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곧 세계 최초로 이 불법 조형물 소녀상이 철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16일 오후 1시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세종대 정문 앞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규탄 집회를 열었다. 지난 3주 동안 국민행동 측은 집회를 방해하는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비롯한 반일좌익 괴한들의 맞불 집회로 인해 예정된 시간과 다르게 집회를 진행했지만, 이번 집회는 예정된 시간에 열렸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당분간 예고한 대로 집회를 진행하되, 또 집회를 방해하는 세력들로 인해 우리의 목소리가 묻힌다면 다시 집회 일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세원 국민행동 간사는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는 것을 틀어막기 위해 호사카 유지 측에서 아무리 집회금지가처분신청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고 온갖 그럴싸한 이름의 단체들을 동원한 맞불집회로 애를 쓴다 하더라도 이제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국민들과 아니, 전 세계인들을 향해 지난 30년 동안 잘못 알려진 위안부에 관한 기가 막힌 진실들을 하나하나 전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지금 영하 10도의 칼바람 속에서도 이곳에 나온 우리 모두의 바람이자 역사적 사명”이라고고 말했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자유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은 이른바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라는 역사적 판결로서 일본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을 제소한 한국의 원고 네 사람에게 해당 피고 회사의 배상을 명령했다. ‘징용 판결’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원고들은 일제시대 당시 징용공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원고들 중에서 실제 징용공이었던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 책은 이처럼 일제시대 징용공 문제와 관련 우리들이 원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실관계부터 바로 잡으며 시작한다. 원 저자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모라로지연구소 및 레이타쿠대학 교수는 1977년부터 한일 양국을 넘나들며 각종 교류활동을 해왔고 이제는 어지간한 한국인보다도 한국어를 더 유창하게 구사하는, ‘친한파(親韓派)’를 넘어 ‘애한파(愛韓派)’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금 한일 양국은 위안부 문제를 넘어서 징용공 문제로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다. 양국의 국민감정도 이제 더 나빠질 수가 없을 정도다. 이에 그는 일단 자신의 ‘제 2의 고향 사람들’에게 징용 문제와 관련 자신의 ‘제 1의 고향 사람들’의 입장부터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하는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오직 진실만이 두 고향 사람들을 화해시킬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관련 조정절차가 14일 오후 4시 서울동부지방법원 218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정에는 호사카 유지 교수(이하 채권자)를 비롯해서 호사카 유지 교수 측 변호인과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대표가 참석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국민행동이 현재 기습적으로 살해 위협 집회를 진행하고 있고, 언제 할 지를 몰라 너무나 무서우며 이 집회로 인해 연구를 못 하는 지경까지 와서 너무 힘들다’며 지난 9일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때와 똑같은 주장으로 조정위원들에게 하소연했다. 특히 호사카 유지 교수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집회에 참석하는 모 유튜버 1명의 주장만을 인용하면서 ‘살해 협박을 받고 있으며, 언제 연구실로 쳐들어올지 모르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가처분신청 건을 진행하는 판사는‘ 채무자인 당사자가 국사교과서연구소도 아니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단체도 아닌 자연인 김병헌 대표 한 명이어서 집회에 참석한 한 사람의 모욕적인 발언으로 집회를 금지시키기 어렵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호사카 유지 측 변호인은 ‘세종대 정문 100m 밖에서 집회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지난달 24일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을 상대로 집회를 중단시켜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의 심문이 9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에는 채권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2명의 변호인이 참석했고, 채무자 측에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와 이인규 대외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호사카 유지 측 변호인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2일, 7일 한 집회는 불법이며 허위사실 유포를 하면서 오랫동안 집회를 할 예정이고, 게다가 집회 날짜를 바꿔가며 채권자 측을 우롱하고 있다”며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가처분신청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기본적으로 매주 월요일 13~15시 집회신고를 하고 40~50분가량 집회를 하지만 30일에는 집회 자체를 하지 않았고, 미리 이번달 2일과 7일 집회신고를 다시 해서 날짜를 변경한 이유는 채권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집회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광진구 경찰 측과 협조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병헌 피청구인은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했고 헌법상으로 보장되는 집회의 자유와 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 정문 앞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규탄 집회를 열었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측은 “오늘 오후 2시에 집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백은종 일당의 집회 방해로 인해 오전 11시로 사전에 일정을 바꿨다”고 밝혔다. 집회 자유발언에서 김병규 국민행동 총괄단장은 “교수라는 사람이 한일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발전시키고 건설적으로 끌고 갈 생각하지 않고 80년 전의 이야기를 지금 꺼내서 다시 대한민국을 반일주의로 매몰시켜버리는 호사카 유지는 교수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불쌍한 위안부를 이용해서 국제 사기극을 벌이는 여성가족부와 정의기억연대를 반드시 수사해야 하다”며 “위안부의 왜곡, 날조 또 위안부를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고 경제적 이득을 얻는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국민행동 성명서와 사진. [제14차 국민행동 성명서] 위안부 월1,500엔의 근거가 없다는 호사카 유지의 사과를 요구한다 지난 11월 30일, 제13차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세종대 앞 집회를 예고하는 포스터에 일본군 위안부 월수입이 1,500엔인데 어째서 성노예인가라고 썼더
시민단체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Citizens for Unveiling Confucius Institutes, CUCI: 이하 운동본부)’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보고서 발간 기념회 및 기자회견을 국내 최초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를 후원한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정경희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중국 공산당의 통제와 지원을 받는 공자학원의 위험한 실체를 밝히기 위한 자리”라며 “공자학원은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에 침투하여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마오쩌둥을 찬양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등 자유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위구르인 학살과 파룬궁 박해를 얘기하며 중국 내 인권문제를 강조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후 이제봉 울산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30분가량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친중글로벌리스트, 중국공산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일 오후 12시, 구 주한일본대사관 맞은 편 위안부상 옆에서 제52차 위안부상 철거 및 수요집회 중단 촉구 수요맞불집회(기자회견)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이우연 공대위 공동대표(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가 위안부 소재 게임 ‘웬즈데이’에 대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공대위는 수요맞불집회 진행 후 용산으로 이동, 용산역 광장 징용노동자 상 앞에서 징용노동자상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추가로 진행했다. 공대위의 징용노동자상 철거 촉구 집회는 8회째다. 아래는 이번 공대위의 제52차 광화문 집회 및 제8차 용산 집회 사진과 공대위 성명서. [성명서] 위안부 소재 게임 ‘웬즈데이’에 혈세 지원한 문체부의 각성을 강력 촉구한다 위안부를 소재로 한 PC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가 1일 출시되었다. 개발사 겜브릿지에 의하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슬픈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옛 동료를 구출하는 주인공 ‘순이’의 모험을 그렸다고 한다.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상업적인 PC 게임의 주 대상자는 청소년과 아동들이다. 그러나 게임을 제작하게
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2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대 정문 앞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규탄 집회를 열었다. 국민행동은 그간 매주 월요일 오후에 고정 집회를 열었지만,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비롯한 극좌세력에 속한 괴한들이 매주 집회를 지속적으로 방해함에 따라 이번 집회는 날짜와 시간을 긴급히 바꿔서 열었다.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는 “우리 집회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게 목적이지, 정체불명의 괴한들과 싸우려는 생각은 없다”며 “집회의 자유를 결코 방해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집회 날짜와 시간을 고정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는 아무 다툼없이 잘 마무리됐고, 참가자들은 호사카 유지를 향해 ‘당당하면 직접 나와서 토론하자’고 일관되게 호소했다. 아래는 국민행동 집회 사진과 성명서. [제13차 국민행동 성명서] 호사카유지, 일본군 위안부가 어째서 성노예인가? ? 오늘날 국내적으로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고 대외적으로 한일 외교를 파탄지경에 빠트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중심에는 정의기억연대가 있다. 1990년부터 위안부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