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중화민국)의 주요 일간지가 국경일을 맞아 한국과 대만의 ‘국교회복’과 ‘반공동맹’을 촉구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의견광고를 게재했다.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는 10일자, A8면 하단 절반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화민국 국민들 가슴 넣어둔 ‘국기’를 함께 꺼내들겠습니다(我們大韓民國的人民,一起將掛在台灣人心中的青天白日滿地紅旗,重新掛在我們的青天白日上)’라는 제목의 의견광고를 공개했다. 중국시보는 빈과일보 등과 더불어 대만 4대 일간지로 손꼽히는 신문이며, 10월 10일은 소위 쌍십절로 불리는 대만 건국기념일이다. 이번 중국시보 의견광고에는 1992년도에 비극적으로 단절된 중화민국-대한민국의 국교를 다시 수립하고, 나아가 장제스 총통과 이승만 대통령의 전통인 아시아민족반공동맹도 다시 구성하여 중공 세력에 대항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관련 초안은 지난 8월 23일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 성명서에 기초하여 변희재 본지 고문이 직접 작성했다. 이번 의견광고는 추진 과정에서 중공 세력의 방해공작 우려로 인해 광고 모금 계획을 공개하고도 열흘 동안 광고매체명을 밝히지 못하는 등 실제 광고 게재 직전까지도 우여곡절이 있
우리는 이웃 일본에 대해 너무 모른다. 일본은 오늘날 국제무대에서 명실상부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우리의 인식은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며 반일종족주의에 사로잡혀 일본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박상후 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 2년 동안 연재했던 내용을 엮은 책 ‘메이지유신을 이끈 카게뮤샤’는 이웃 일본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이 세계질서에 성공적으로 편입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저자의 시선은 책 제목과 달리 메이지 시대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에도 막부와 쇼와 천황 시기에 이르는 여러 인물에 관한 일화들을 단편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시대순서와 상관없이 구성해 바쁜 독자들이 아무 페이지나 잡히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배려했다. 인물도 스토리도 배경도 다양하다. 저자는 히말라야 티베트에서 시작해 몽골·시베리아·조선·중국 등을 누빈 대륙낭인과 스파이들, 일본의 산업혁명을 이끌고 근대학문을 수용한 유연하고 지혜로웠던 사가의 재사들, 그리고 일본 근대사에서 신분
대만 민진당 출신 정치인으로 부총통까지 지낸 뤼슈렌(呂秀蓮, 뤼슈롄)이 올해 8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과 관련해 직접 한국 국민들에게 사의(謝意)를 표명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중화민국 국가 방송 -- 재단법인 중앙방송국(財團法人中央廣播電臺)’은 지난 8월 27일, 호출부호 ‘타이완의 소리(Radio Taiwan International, 약칭 Rti)’ 한국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보다 사흘 전에 있었던 뤼슈렌 전 부총통과의 인터뷰 녹화 영상을 내보냈다. (해당 동영상 바로가기) 뤼슈렌 전 부총통은 인터뷰 당시 타이베이 그랜드호텔에서 있었던 ‘타이완민주태평양연맹(Democratic Pacific Union, DPU)’ 주최 ‘제3회 동아시아평화포럼(The 3rd. East Asia Peace Forum)’에 참석 중이었다. Rti는 “포럼 개회 전야인 8월 23일, 한국 미디어워치가 서울주재 타이베이대표부 앞에서 중화민국과의수교를 희망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면서, “Rti 한국어방송은 뤼슈리엔(呂秀蓮) 중화민국 전 부총통에게 한국 민간단체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24일 취재했다”면서 인터뷰 경위를 설명했다
박상후 전 MBC 시자제작국 부국장이 단행본 ‘메이지유신을 이끈 카게뮤샤’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오는 11일(금), 오후 7시 이승만 학당에서 갖는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근현대사연구회(한사련) 창립 3주년 기념회이면서 제 7회 한사련 특별강연이라는 의미도 동시에 갖고 있다. 현장에서박 전 부국장은일본이 어떻게 세계질서에 성공적으로 편입하는 탈아입구에 성공해 강대국이 됐는지, 또 관련해일본 근현대사에서 어떤 영웅들이 등장·활약했는지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메이지유신을 이끈 카게뮤샤’는박상후 전 부국장이페이스북에서 약 2년동안 연재했던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이다. 이 책에 대해서 박 전 부국장은“책 제목에는 메이지 유신이 들어가 있지만 일본 에도, 메이지, 쇼와의 인물을 다뤘고 현대 정치, 일문학, 일본기업문화, 일본의 대외관계 등에 관련된 다양한 토픽들을 에피소드형식으로 담은 교양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박 전 부국장은 MBC 에서 베이징 특파원과 국제부장 등을 지낸 언론계의 대표적인 동북아통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하여 중공-대만 양안관계사, 메이지-쇼와 시대에 걸친 일본사 문제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있는 인사이기도 하다. 박 전 부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 반공보수 논객이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과 황의원 대표이사가 구속돼 있던 연초, 미디어워치의 반공보수 언론으로서의 저항적∙비판적 활동을 예찬하고 문재인 정권의 언론탄압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화제다. 일본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는 올해 2월 27일,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 홈페이지의 ‘국기연논단(国基研ろんだん)’에 ‘정대협을 비판하는 보수파 사이트의 양심(挺対協を批判する保守派サイトの良心)’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정세 관련 소(小) 보고서를 공개했다.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는 일본의 대표적 반공보수 논객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가 이사장으로 있는 일본 보수 최대 싱크탱크다. 일본 보수계 주요 핵심 인사들은 사실상 거의 모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니시오카 교수는 친한파 일본 보수 논객으로서 한국 보수계의 반공투쟁 의지를 지속적으로 일본 사회에 알려왔다. 그는 이번 보고서에서 먼저 본지와 변희재 고문이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 문제와 위안부 지원단체인 정대협의 ‘종북(從北)’ 정체 문제를 파헤쳐온 점부터 높이 평가했다.
일본의 유력 반공보수 매체 ‘겟칸하나다(月刊Hanada)’가 11월호에서도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의 칼럼을 게재했다. JTBC 뉴스룸이 변 고문의‘겟칸하나다’10월호 칼럼 기고 문제를 비난한데 대한 반박 성격이다. 26일,‘겟칸하나다’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는"월간 하나다를 극우성향 잡지라고 매도, '친 문재인 방송국' JTBC의 터무니 없는 거짓" 제하로 이번 변희재 고문의 칼럼 한국어판도 별도로 게재했다.‘겟칸하나다’는 지난 10월호부터 변 고문이 칼럼을 기고할 때마다 일본어판은 월간지로, 한국어판은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8월 25일 방송을 통해‘겟칸하나다’를 일본 혐한 인사들의 발언을 옮기는 극우 잡지라고 비난하면서,10월호에 게재된 변 고문의 옥중수기도 ‘일본 극우세력들이 듣고 싶어하는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JTBC측이 갑자기 변 고문의‘겟칸하나다’칼럼 기고를 문제삼은 이유가 무엇일까. 문재인은 기본적으로 사기탄핵으로 집권한 가짜 대통령이다. 또한 한국 국민들도 이를 인식하고서 그를 끌어내리려 한다. 이런 소식들이 결국국제사회에까지 퍼지고 있는데 따른 친 문재인 세력의 불안감이 그 이유라는게 변고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의 공개토론 요구를 외면하면서 류석춘 교수를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공박했다. 23일, 이 연구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그동안 정대협과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그들은 일체 반응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무시했다고 여기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이 연구위원은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비판하는 정의기억연대와 이를 지지하는 연구자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그는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를 말하면서 ‘매춘부’를 언급한 류석춘 교수에게 ‘너 잘 만났다’는 식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해고를 요구한다”며, “비겁하다”고 힐난했다. 이 연구위원은 “일본군 군위안부 제도를 공창 제도의 일환으로 봄은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업 종사자로 규정한 것이다. 공창이든 사창(私娼)이든, 합법이든 불법이든, 성매매업은 성매매업일 뿐”이라며,“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여성, 성노동자로 봄이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류 교수의 ‘매춘부’ 언급은 그저 다른 단어를 사용한 것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한일우호지향 시민단체 중 하나인 한국근현대사연구회가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은 학문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없는, 역사적 진실을 설파한것이라며강력 변호에 나섰다. 한국근현대사연구회(회장 손기호, 이하 한사련)는 22일 성명서를 발표, “류석춘 교수의 강의 내용을 문제시하는 일부 학생과 언론과 정치권의 관점은 반일 종족주의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샤머니즘의 관점에 다름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19일 연세대에서 열린 발전사회학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에 있어)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매춘의 일종이다. 조선 시대에서 매춘 있었던 걸 조선 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던 바 있다. 이날 한사련은 “대학은 모름지기 사회와 다르다. 일정한 이념과 역사 정체성을 유지한 채, 사회는 지속한다”며 “하지만 대학은 그런 정체의 굴레를 거부한다. 그렇기에 대학 강의실에서는진리와 진실에 마주하기 위해여하한 주제의 발언도 자유로이 개진, 설파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대학의 그러한 학풍을 보장하고, 그 대신 학문의 결과물을 선물로 받아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며 “근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보수우파의 가치는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로 대표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중공·북괴와 휴전 중으로 안보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선‘반공(反共)’이 가장 중요한 보수우파의 가치로 손꼽힌다. 하지만 주류 언론이 띄우고 있는 보수우파 인물과 단체 중에서 일부는 보수우파를 자처는 하고 있지만 정통 반공 보수우파와는 전혀 다른 행태, 아니 오히려 반대하는 행태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런행태를 보이는 대표적인 인물과 단체가 바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이다. 오천도 대표,보수우파 인사 고발 릴레이…“우익에 재갈 물리나?” 오천도 대표는 스스로를 ‘진정한 보수’라고 소개하는 인물이다. 다수 언론들 역시 그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을 ‘보수단체’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 대표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그의 비판의 화살이 좌익 진영이 아닌 보수우파에게만 쏟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난 13일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이승만학당 교장)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약 두달 전에는 ‘달창’ 발언을 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을 ‘종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19년 7월 3일자로 게재된 ‘프로파간다 영화 ‘주전장(主戰場)’의 위선(プロパガンダ映画『主戦場』の偽善)’을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본 칼럼은 ‘겟칸하나다’ 2019년 7월호에도 게재됐으며 영문판 ‘Hypocrisy of the Propaganda Film: The Main Battleground of the Comfort Women Issue’도 별도로 발표됐다. (번역 : 황철수) 프로파간다 영화 ‘주전장(主戰場)’의 위선(プロパガンダ映画『主戦場』の偽善) [필자소개] 이 글의 필자인 야마오카 데츠히데(山岡鉄秀)는 Australia-Japan Community Network(AJCN) Inc. 대표이며 공익 재단법인 모라로지(モラロジー) 연구소 연구원이다. 1965년 도쿄 출생. 일본 주오(中央) 대학교 졸업 후, 호주 시드니 대학 대학원,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호주 스트라스필드(ストラスフィールド, Strathfield) 시에서, 중국계와 한국계의 반일 단체가 추진하는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19년 5월 23일자로 게재된 ‘종군위안부 영화 ‘주전장(主戦場)’의 악랄한 수법(従軍慰安婦映画『主戦場』の悪辣な手口)’을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본 칼럼은 ‘겟칸하나다’ 2019년 6월호에도 게재됐으며 영문판 'A Nasty Trick 'The Main Battleground of The Comfort Women Issue'도 별도로 발표됐다.(번역 : 황철수) 종군위안부 영화 ‘주전장(主戦場)’의 악랄한 수법(従軍慰安婦映画『主戦場』の悪辣な手口) [필자소개] 이 글의 필자인 야마오카 데츠히데(山岡鉄秀)는 Australia-Japan Community Network(AJCN) Inc. 대표이며 공익 재단법인 모라로지(モラロジー) 연구소 연구원이다. 1965년 도쿄 출생. 일본 주오(中央) 대학교 졸업 후, 호주 시드니 대학 대학원,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호주 스트라스필드(ストラスフィールド, Strathfield) 시에서, 중국계와 한국계의 반일 단체가 추진하는 위안부 동상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19년 8월 23일자로 게재된 ‘헌법에 무지한 ‘표현의 부자유전 · 그후’, 아사히신문의 병리(憲法に無知な「表現の不自由展・その後」と朝日新聞の病理)’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황철수) 헌법에 무지한 ‘표현의 부자유전 · 그후’, 아사히신문의 병리(憲法に無知な「表現の不自由展・その後」と朝日新聞の病理) [필자소개] 본 칼럼의 필자는 키사 요시오(木佐芳男) 씨로, 1953년 시마네(島根) 현 이즈모(出雲) 시 출생. 1978년 요미우리신문사에 입사했으며, 외보부(外報部, 현 국제부), 뉴델리 특파원, 여론조사부(일본·미국, 일본·미국·유럽, 일본·소련 국제여론조사를 담당), 요미우리 헌법 연구위원, 독일 본 특파원, 독일 베를린 특파원 등을 거쳐 1999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가을, 부모를 돌보기 위해서 이즈모로 U턴했다. 저서에 ‘'반일'이라는 병’ GHQ 미디어에 의한 일본인 세뇌(마인드콘트롤)를 풀다(「反日」という病 GHQ・メディアによる日本人洗脳(マインド・コントロール) を解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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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70여 개 도시에 지사를 둔, 화교자본으로 설립된 미국 방송국 NTD(New Tang Dynasty Television, 新唐人電視臺)가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집중 조명했다. NTD는 중국 공산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검열 없는 뉴스(uncensored news)’를 보도하는 언론으로 이름 높다. 해외 화교 자본으로 미국에서 설립된 덕분에 NTD는 중국 내 인권문제와 공산당의 부패를 정면으로 다룬다. NTD는 에포크미디어그룹(the Epoch Media Group) 계열사이기도 하다. 에포크미디어그룹은 2019년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를 합쳐 30억뷰를 달성했다. 또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강력한 트럼프 지지성향 언론사로 등장해 국제사회에서 주목 받았다. NTD는 지난달 24일자로 ‘한국 사람들이 모여 대만과의 국교회복을 외치고, 대만을 한껏 높이다 (韓集會呼籲韓台恢復邦交 力挺台灣)’는 제목으로 2분3초짜리 보도를 내보냈다. 또 NTD 아태지국(NTDAP) 은 ‘대만을 한껏 높이다! 백여명의 한국사람이 대만과 한국의 국교회복을 외쳤다(力挺台灣! 南韓百人集會籲台韓恢復邦交)’는 제목으로 2분 49초 분량으로 보다 상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