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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이원석 검찰총장에게도 “태블릿 조작 용의자, 누구인지 특정하라” 공문 발송

“이원석 총장 귀하도 태블릿 증거조작 연루됐을 가능성 있어 ... 즉각 태블릿 증거조작 용의자 특정 협조해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도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서 발견된 증거인멸 용의자 사진이 누구인지 밝히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그는 26일자로 대검찰청에 발송한 공문에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포렌식 감정 결과에 따르면,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는 특검 수사 제4팀의 증거보관 기간이었던 2017년 1월 25일 12시 58분경에 찍힌 한 인물 사진이 찍혔다가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용의자는 특검이 수행한 디지털포렌식 절차가 끝나고 밀봉된 증거를 임의로 꺼낸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과 미디어워치는 저 인물이 누구인지 특정해달라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미 두 차례나 공문을 송부한 바 있지만 한 장관은 직접 답변을 피하고 이 공문을 모두 이원석 총장 귀하의 대검찰청에 하달했다”며 “송경호 지검장과 엄희준 부장에게도 사실 여부를 알려달고 공문을 보냈으나 이들 역시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서원과 정호성 등에 대한 회유 문제, 2017년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의 답변 문제로 봤을 때 귀하 역시 이 태블릿 증거조작 사건에 어떤 식으로든 깊숙이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귀하의 당시 지위나 역할상 이런 엄청난 증거조작 문제를 인지치 못했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은 당장에 협조를 거부하고 있는 만큼, 귀하라도 즉각 ‘제2의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증거인멸 용의자 사진 인물 특정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공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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