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언론이 회피하고 있는 태블릿 조작수사의 진실이 대대적으로 확산될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진보좌파 진영의 유력 매체 ‘뉴스타파’의 봉지욱 기자도 이 사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봉지욱 기자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 대한 형집행정지가 또 다시 연장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하면서 최 씨에 대한 사면설이 현 정권에서 거론된 적도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황당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종합하니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봉 기자는 “그 배경 중 하나로 박영수 특검이 확보한 최순실 태블릿이 거론된다”고 말했다. 얼마전 미디어워치가 확보해 포렌식 감정으로 기기 조작을 밝혀낸 제2태블릿, 즉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했다고 알려진 태블릿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 기기는 박영수 특검에서도 윤석열·한동훈의 수사 제4팀이 수사했다. 봉 기자는 “당시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건 핵심 관계자의 얘기가 있었는데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어쨌든 그것이 진실이라면 드러날 수밖에 없을테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만약 여론을 거슬려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면 그것을 막고자 하는 의도로 의심받을 수도 있다”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저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두 번째 출판기념회가 경남 창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헌법수호연대가 주관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경상남도 창원시 대원동에 위치한 클라우드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저자인 변 대표고문을 비롯해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등 약 7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나.그.저.알’에 대해 “이 책은 의혹제기가 아니라 범죄사실을 확정한 책”이라며 “그래서 책 제목에다가 ‘날조했다’는 표현을 집어넣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국의 대통령, 법무부 장관이 범죄자라고 지목한 책을 유통시키고 있는데 법무부나 검찰이나 대통령실 등에선 미디어워치에 항의 전화 한통 안했고, 출판금지가처분 소송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며 “대응을 못하고 있는건 (이들이) 그냥 범죄자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변 대표고문은 “태극기와 촛불을 든 사람들은 다들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데 (좌우) 양 진영의 감정들이 악화돼 서로가 벽을 쌓았다”며 “그 벽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앞서) 변희재 씨가 허위로 드러난 주장을 계속 하여서 언론의 보도를 넘어섰기에 구속되었다”는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의 발언을 여과없이 보도한 CBS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23일, 변 고문은 언중위에 제출한 조정신청서를 통해 “잘못된 보도로 인해 허위 주장을 한 언론인으로 보도되어 이미지와 명예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고, 현재 받고 있는 재판에도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어 CBS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대해 정정보도를 구하는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진 교수와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은 해당 방송에서 검찰이 강진구 더탐사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문제와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 당시 김 소장은 진 교수에게 “언론사 기자가 자기의 주장을 언론을 통해서 한 것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입장에서, 한동훈 장관이 지금 하는 것처럼 무조건 다 고발해서 구속을 시켜서 집어넣는 것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법인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인데, 작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 교수는 “모든 언론인들에 대해
천공이 지난해 3월경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답변이 과연 법적 근거가 있는지가 뒤늦게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공개한 답변서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촬영된 육군참모총장 공관 CCTV 영상을 제출해 달라는 김 의원의 요구에 국방부는 “개인정보보호법, 국방본부 보안업무 및 청사출입관리 예규(이하 ‘국방부 출입 예규’)에 따라 영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보존 기간을 30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언론들은 15일경 육참총장 공관 CCTV 영상이 삭제되었다는 기사를 일제히 쏟아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육참총장 공관 내부를 촬영한 CCTV 영상의 경우, 국방부가 법적 근거로 내세운 ‘개인정보보호법’이나 ‘국방부 출입 예규’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법, ‘공개된 장소’를 촬영한 CCTV에만 적용 개인정보보호법에서의 CCTV 관련 규정, 예컨대 흔히들 알고 있는 CCTV 영상 수집 후 30일 이내 보관 규정은 ‘공개된 장소’에 설치·운영되는 CCTV에만 적용된다. 여기서 ‘공개된 장소’는 “공원, 도로, 지하철, 상가 내부,
검경이 더탐사 강진구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등과 관련해 또다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최순실 태블릿 조작 의혹 제기’를 사유로 OECD 주요 국가들 언론인 중 사실상 최초로 사전구속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경찰은 강진구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들과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한 장관의 관용차량을 추적한 것과 관련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검찰은 이를 그대로 법원에 제출, 강 대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검경은 지난해 12월에도 강진구 대표가 취재 차원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찾아간 일과 관련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던 바 있다. 검경은 이번 두번째 구속영장청구서에 앞서 주거침입 혐의와 함께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까지 추가했다. 특히 구속 대상을 이번에는 더탐사에서도 강진구 대표 한 사람으로 한정했다. 더탐사 측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등 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의 두 번째 출판기념회가 오는 25일(토) 오후 4시부터 경남 창원시 대원동에 위치한 클라우드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경남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헌법수호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의 강연을 비롯해 사인회,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나.그.저.알’ 첫 번째 출판기념회에는 정치권의 여러 인사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의 장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로 94번길 19, 102동 4302호 클라우드아트홀 43층이다. 지하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창원종합터미널 앞에서 101번 버스 승차 후 대원현대사원아파트에서 하차하면 된다. 관련기사 :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출판기념회 성료 오는 25일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출판기념회 열린다
▲ 씨케이주식회사 김준동 대표이사 별세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호실(☎02-2215-4444), 22일(수) 발인 예정, 장지 경북 안동시 선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지검장이었던 이영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였던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 세 사람에게 자수, 자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16일 공문을 통해 “당시 검찰이 자행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의 모든 진실을 자백하고, 배후와 공모의 자세한 내용을 실토하라”며 “일국의 사정기관 수장이 어떤 식으로건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과 관련 이를 은폐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과 미디어워치의 조사 결과로 당시 검찰이 저 태블릿과 관련하여 천인공노할 조작수사를 감행한 사실이 다 밝혀졌다”며 “‘JTBC 태블릿’은 민간인 최서원의 것이 아니라, 본인이 처음부터 주장해온 것과 같이 실은 당시에 청와대 근무하고 있던 김한수 뉴미디어국장의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고문은 “청와대 공무원의 기기이므로 당연히 해당 기기엔 주요 국정 문제와 관련 200여 개의 파일이 담겨 있었던 것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검찰은 위증교사와 물증조작을 통해 이 기기를 민간인의 것으로 둔갑시켰고 그렇게 ‘국정농단’ 서사
곽상도 전 국민의 힘 의원의 50억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받은 가운데, 이상로 전 MBC 카메라출동 기자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12일 이 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카메라 출동’에는 “윤석열씨! 한동훈씨!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우리가 이제야 알았어요. 사기라는 것을”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태극기를 들었던 우파시민들은 한동훈 장관을 좋아한다”면서도 “하지만 난 헛똑똑이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장관이 정의를 실현하려 했다면 50억 클럽을 수사했어야하는데 입도 뻥긋 안 한다”며 “박영수, 윤석열, 한동훈이 다 같은 한통속이라 (수사) 안하는 것을 국민들이 다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기자는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태블릿을 조작해서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킨 내란범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 기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행운아다. 국민이 그들에게 결자해지할 기회를 줬기 때문”이라며 “근데 그 기회를 발로 차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정규재 “한동훈은 가짜 태블릿 책임지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청년의꿈’ 사이트에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와 관련, “극소수 틀딱들 상대한 책에 불과하다”고 모욕적 댓글을 남긴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에게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변 고문은 홍 시장의 해당 댓글이 모욕,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에 해당한다며 정신적 위자료로 1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의 민사소송 소장을 조만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틀딱은 '틀니 딱딱'의 줄임말로 주로 노년층을 비하하는 용어로 쓰인다. 본지가 미리 입수 확인한 소장 내용에 따르면 변 고문은 “홍 시장은 어떠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저작물에 대해 ‘극소수 틀딱들이나 보는 책’이라는 취지의 경멸적이고 비하하는 표현을 써서 그 가치를 폄훼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원고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그.저.알’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허위의 음모론이라는 사실을 우회적·간접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책의 신용과 평판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했다”며 “‘나.그.저.알’에 대한 비방과 폄훼는 본인에 대한 모욕이자 명예의 훼손에 해당함은 물론이고 언론인으로서 추구하는 비판적 여론의 형성을 심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개그맨 강성범 씨가 공동 진행하는 시사 유튜브 채널 ‘변희재 강성범의 세상보기’가 오는 9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변희재 강성범의 세상보기’는 ‘매불쇼’를 제작한 ‘팟빵’이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변희재 강성범의 세상보기’는 채널 설명란에 “진실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해 가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가장 신랄한 시각!”이라고 소개한다. 현재 이 채널에는 짧은 티저 영상 3편이 업로드 된 상태다.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2월 9일 첫방송 기대됩니다”, “오!기대만빵”, “영상 나오기도전에 벌써 구독자 이만이라니... 역시 변브로의 위대함이 드러나는거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 8일자 조선일보 신문에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전면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가 실린 20면에는 책 표지와 함께 저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태극기 및 촛불 국민들의 집회 사진이 함께 실렸다. 이와 함께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알게 된 태극기와 촛불, 2월 5일 대구 집회에서 뭉쳤다”, “박근혜와 이재명은 진실규명 앞장서라”라는 문구도 적혔다. 광고 지면 우측에는 변 대표고문이 2023년 2월 5일 박근혜 대통령 사저로 직접 전달한 편지 내용이 삽입됐다. 이 편지에는 “지금 박 대통령의 명예회복은 한 개인이 과거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사기와 거짓의 탄핵으로 온갖 사기와 거짓이 판치게 된 대한민국에서 진실에 대한 절실함과 진실의 위대함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광고 하단에는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대표,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세은 전 청와대 대
5일 오후 4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열렸다. 집회에는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 전인 오후 2시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달성 사저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달라'는 주제로 별도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대구서 열린 ‘윤석열 퇴진’ 태극기-촛불 합작 집회… 성황리에 마무리 [변희재칼럼] 박근혜 대통령님, 진실에 대한 절실함과 진실의 위대함을 알려주십시오! 안진걸·변희재, “윤석열 퇴진을 위한” 연합 산행 촛불집회 연단 오른 변희재 “보수들 돌려세워 尹 퇴진 집회 참여시킬 것” 최대집‧변희재, 주말 강추위에도 남대문서 윤석열 퇴진 태극기 집회 개최 최대집‧변희재 “윤석열 퇴진” 진
5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극기와 촛불 인사들인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해 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며 동성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촛불의 상징으로 개회사에 나선 백은종 대표는 “오늘 많은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구시민들은 집회를 보고 윤석열과 김건희가 어떤 짓을 벌이고 있는지 낱낱이 여러분들도 알아보시기 바란다”고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뒤이어 태극기의 상징으로 연설에 나선 변희재 대표고문은 “(여러분들은) 나라가 잘되라고 촛불을 들고 태극기를 들었는데 그 결과가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이었다”고 한탄하며 “진짜 대한민국 국민 5,000만명이 힘을 합쳐서 윤석열을 끌어내려 감옥에 보내고 국민을 위한 정부를 세우자”고 호소했다. 오영국 대표는 “진보단체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