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디어비평지 ‘미디어워치’의 사주로서 대표고문을 맡고 있는 변희재(邊熙宰)라고 합니다. 저는 2018년 5월에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 검찰 세력에 의해서 OECD 주요 국가 언론인으로선 최초로 재판도 없이 사전구속, 서울구치소에서 1년간 투옥 생활을 했던 바 있습니다. 구속 사유는,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실사용자가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이 아닌 박근혜 정권 청와대의 김한수 뉴미디어국장이라고 주장하여 JTBC 방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수감 중에도 ‘JTBC 태블릿’과 관련해 무수한 조작 증거를 잡아내 결국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JTBC 태블릿’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가 김한수의 알리바이에 맞춰서 조작된 사실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특검 파견 검사 시절 ‘최서원의 새로운 태블릿’이라며 공개했던 장시호(최서원의 조카) 제출 소위 ‘제2태블릿’도 조작된 사실을 발견, 최근에 이 모든 증거를 담은 책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출간했습니다. 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이 전 대표의 접대사실부인행위금지 소송에 본인이 직접 보조참가인으로 참가한다는 의사를 3일 밝혔다. 이날 강신업 변호사를 위시한 김성진 대표 측 법률대리인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진 대표가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이준석 민사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년 4월 6일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 및 변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률대리인단은 “해당 재판에서 김성진 대표 측이 승소할 경우, 이준석 전 대표는 더 이상 언론 등에 성접대 사실을 법적으로 부인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단의 강신업 대표 변호사는 “사건 핵심 증인 김성진의 적극적인 소송행위를 환영한다”며 “형사 외에 민사판결로도 이준석의 성접대 사실이 확인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도용해 최고위원 선거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당내 조사를 받게 되었다. 국민의힘 자유우파책임당 일동은 “김세의로부터 예상치 않게 선거운동 메시지를 받았다”며 당내에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김세의 대표에게는 사과와 손해배상, 그리고 후보직 사퇴도 요구했다. 이들이 공개한 증거자료를 보면, 영리 목적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 회원의 전화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인정보 무단 도용으로 선거운동을 했을 경우 법적 처벌 수위가 쎈 편이다. 실제 과거 비슷한 사례에서 사전 구속 영장이 발부되기도 했다. 개인정보 무단 도용 피해자들은 김세의 대표가 과거 가세연 방송 중에 공개적으로 여성의 팬티를 찢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 수석에 성폭언 수준의 욕설을 퍼붓는 등 공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세의 대표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김은혜 후보를 향해 다음과 같이 무차별 성폭언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권력에 빌붙는 박쥐”, “한국경제랑 인터뷰한 김은혜 씨XX”, “내가 웬만하면 김은혜는 공격 안 하려고 그랬는데, XX년 (내가) 오늘 X나 열 받아가지고 씨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미디어워치TV-안진걸TV ‘좌우중도합작’ 15회 방송에 출연하여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책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이재명 대표와 민생 경제 차원에서 만난 김에 책을 전달하면서 시간이 없다면 이 책 2부 윤석열과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부분만이라고 꼭 읽고서 변희재 대표와 연락해서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이재명 대표가 책을 상세하게 살펴봤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고문은 “언론인으로서 대통령 윤석열과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검사 시절 저지른 천인공노할 증거 조작범죄를 잡았기에, 야당 대표에게 이를 보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원하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상세하게 저들의 범죄행위를 브리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변 대표는 최근 박근혜 사저를 찾은 전희경 제1 정무 비서관에게도 “진실은 살아움직인다”라는 글귀를 적어 책을 보내기로 했다. 변 대표는 “전경련은 탄핵을 주도한 단체이고 전희경은 그 앞잡이, 전희경이 박근혜 사저에서 만난 유영하는 태블릿 조작, 진실을 은폐해온 김한수와 한통속”이라며 “저 둘이 박근혜 생일을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한수부터 유영하까지, 이들은 모두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진실을 짓밟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속일 수 있었다.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이다. 필자는 2020년 3월말경, 태블릿 실사용자 및 조작주범이 김한수라는 사실을 명확히 밝혀낸 뒤, 세 차례에 걸쳐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 측에 관련 자료를 송부했다. 물론, 유영하와 강용석 등이 김한수와 유착, 태블릿 진실규명을 악랄하게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렸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측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수치소에 수감된 몸인 만큼, 당시엔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이해했다. 필자는 2021년 12월초에 이규택, 김경재 등 박 전 대통령의 원로 측근들,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 대표적 보수 인사들과 함께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위한 조직을 발족했다. 노재봉 전 총리, 현경대 전 의원, 심동보 전 해군 제독 등 보수인사들의 석방 촉구 서명을 받아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법무부 측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석방 촉구 집회를 열었다. 결국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이원석 검찰총장 등 사법부 주요 인사들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책을 보냈다. 31일 변 대표고문은 ‘나.그.저.알’에 자신의 사인을 담아 보냈다. 김 처장, 송 지검장, 이 검찰총장에게 보내는 책에는 각각 “태블릿 계약서 수사 더 방해하지 마십시오”, “한동훈의 조작 범죄, 체포 수사하세요”, “한동훈을 체포, 수사하십시오”라는 문구도 함께 적었다. 전날 변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를 통해 “공수처가 제1태블릿을 잘 수사하던 검사를 날리고 이상한 사람한테 사건을 넘겼는데 이건 명백한 수사방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차피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나 최태원 SK 회장이 자백하면 다 터지는데 당신들은 직무유기로 감옥가고 싶은 것이냐”라고 엄포를 놨다. 한편, 변 대표고문은 태블릿 조작 문제 등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발송하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법무부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에게 책을 보냈던 바 있다. 관련기사 : 변희재 “문재인, 윤석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한수 소송대리인 정새봄 변호사님, 저 변희재는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은 민간인 최서원이 아닌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가 요금을 납부하고 사용한 태블릿”이라고 주장하여 JTBC 방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2018년 5월,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의해 OECD 주요국가 언론인 중에서 최초로 재판도 없이 사전구속된 바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1년간 서울구치소 복역 과정에서도 검찰과 특검이 태블릿과 관련 각종 조작, 날조를 했던 증거를 잡아 결국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 아직도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 소위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여러 조작, 날조 사안 중에서도, 김한수가 이 태블릿의 통신요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납부해 왔었다는 점을 은폐하려고 검찰과 SKT가 공모하여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를 위조한 사안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더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에서 가장 결정적 사안입니다. 저는 이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을 확정하기 위해 2022년 1월, SKT를 상대로 2억원대 손배소송을 청구했습니다. 그러자 약 한 달 뒤에 그룹 오너 최태원은 계열사에 불과한 SKT에 직접 회장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책을 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2018년 5월, 내가 JTBC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 아니라 김한수 것이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사전구속될 때,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 조국은 민정수석, 문재인은 대통령이었다”며, “OECD 주요국가 중에서는 최초로 언론인이 사전구속되는 상황에 대해 조국 수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몰랐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은 박근혜 정권 때 시작되었지만, 그 조작의 진실을 밝히는 언론인에 대한 구속은 문재인 정권에서 벌어졌고, 문재인은 그런 짓을 벌인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앉히며 영전시켰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이제 윤석열과 한동훈이 저지른 모든 조작 범죄가 다 드러난 상황에서, 저들에게 검찰권력을 쥐어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사안 아닌가”라며 문제제기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 씨가 책방을 연다고 하는데, 내 책(‘나.그.저.알’)을 보내주겠다. 이 책을 받고도, 모른 체 한다면, 바로 문재인 정권 당시 윤석열과 한동훈 콤비가 저지른 보수 인사 200여명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태블릿 조작 의혹과 관련해 “태블릿 관련 SKT 이동통신 계약서 위조 관련 모든 것을 자백하고, 배후와 공모세력을 실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최태원 SKT 회장에게 발송했다. 27일 변 대표고문은 공문을 통해 최 회장에게 “귀하는 태블릿 계약서 위조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공작을 벌였다”며 “이번에 SKT측에서 저 위조를 가리기 위해 김한수와 공모해 추가로 샘플계약서까지 위조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공수처가 SKT에 대한 압수수색, 그리고 관련자 및 최태원 귀하에 대한 체포 수사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SKT는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국정농단’ 재판, 본인 변희재 관련 ‘JTBC 명예훼손’ 재판에 김한수가 위조한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를 제출했다”며 “본인은 2020년 5월 19일에 최태원 귀하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그리고 2020년 6월 11일에 최태원 귀하를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통해, SKT가 법정에 제출된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렸다”고 짚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태원 귀하는 이를 조사, 검토하기는커녕, SKT의 회장으로 취임하고선 본인의 또 다른 재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과거 조작수사 전력을 폭로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출판기념회가 25일(수)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원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박동희 스포츠춘추 대표,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박지훈 짤짤이쇼 진행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첫 번째 축사자로 나선 김경재 전 총재는 “변희재는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이라며 “태블릿PC에 대한 말도 안되는 장난으로 인해 역사가 많이 왜곡됐는데, 변희재는 옥고를 각오하면서까지 용기 있게 싸운 사람에 대한민국에 별로 없다”며 변 고문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김 전 총재는 “나는 변희재라는 사람이 앞으로 이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를 주목하면서 격려하는 입장”이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축사자로 나선 최대집 전 회장은 ‘나그저알’의 내용을 간략히 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자신의 저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극소수 틀딱들 상대한 책에 불과하다”고 폄하한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26일 변 고문은 공문을 통해 “홍준표 귀하는 귀하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의 꿈’ 사이트에 올라온 ‘홍시장님 한동훈 법무장관과 윤 대통령한테 전화때려서 변희재란 놈이 허위사실로 음모론 편다고 저 사람 빨리 구속시키라고 제안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는 글에 대해 ‘극소수 틀딱들 상대한 책에 불과합니다’라며 맞장구를 치며 허위음해를 선동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홍준표 귀하에게 묻는다. 홍준표 귀하는 과연 본인의 책을 정독해보았는가”라며 “홍준표 귀하는 과연 본인의 주장이 허위사실에 의한 음모론이란 확실한 증거를 갖고 본인과 본인의 책에 대해 비방에 나섰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한동훈의 각종 조작날조 수사에 의해 구속이 되고 탄핵까지 된 인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그런 박 전 대통령의 정당에서 당대표, 대선후보를 역임하고 또 대구광역시장까지 된 인물이, 윤석열·한동훈이 자행한 박 전 대통령 대상 조작수사의 진실을 과학적으로 규명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이라고 알려진 기기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가 검찰과 SKT, 김한수의 공모에 의해 날조됐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SKT측이 해당 계약서는 날조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법원에 증거로 새로 제출한 계약서도 날조된 것이라는 사실이 이번에 완전히 확정된 것. 2016년말 탄핵정국 당시, 검찰과 SKT 등은 JTBC가 ‘최서원의 것’이라며 특종 보도한 태블릿 기기의 통신요금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12년 개통 이후 계속 납부해왔었던 사실을 은폐했다. 그러면서 관련 통신 신규계약서 서류의 내용도 이에 맞춰 김한수 개인이 아닌 김한수의 회사인 마레이컴파니 법인카드가 자동납부해온 것으로 날조했다. 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못박기 위해서였다. 변희재 고문은 작년 1월에 SKT를 상대로 2억원대 손배소송을 제기했다. 태블릿이 실제로는 ‘김한수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관련 통신 신규계약서가 날조되어 자신이 현재 피고인 신분인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1심 유죄 선고를 받는 등 불이익을 겪었다는 사유다. 하지만 SKT는 이 소송과 관련해 법원 측에 답변을 하는 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했던 이기명 ‘팩트TV’ 논설위원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대해 “지식인의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이기명 논설위원장은 지난 25일자 ‘광주in’에 게재된 ‘[이기명 칼럼] 검찰의 노예신세, 누가 풀어준 줄 아느냐’ 칼럼을 통해 “변희재의 요즘 모습을 보면서 지식인의 진정한 용기를 보고 더 없이 기분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 논설위원장은 “요즘 변희재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일치한다”며 “어제 (변희재가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한동훈에게 쏟아놓는 호통을 들으며 한동훈이 기절이나 하지 않았는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용을) 다 기록했으면 좋겠지만 내 머리가 나쁘다. 요약한다. ‘동훈아. 날 고소해라. 구속해라. 내가 재판받으면 너도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앞에서는 거짓말 못할 것이다. 박살난다. 어디로도 도망도 못 갈 것이다. 법무장관이란 자가 어딜 도망가느냐’ 대충 이런 의미”라며 “말도 틀리지 않지만 속이 후련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검찰이라면 죄도 없이 벌벌 떠는데 저토록 자신있게 호통치는 변희재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기록한 책,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에 공동으로 자필서명을 하여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보냈다. 변 대표는 25일자 김용민TV ‘변희재 폭탄발언 "나경원 주저앉힌 김건희,다음엔 윤석열 쫓아낼 듯"’ 제하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민주당 원로 정치인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에게 책(‘나.그.저.알’)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김용민 이사장도 함께 서명을 해달라”고 제안, 김용민 이사장도 흔쾌히 동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 사건은) 윤석열·한동훈이 검사 시절 대통령을 수사하며 자신들의 사익과 출세를 위해 증거를 조작날조한 사건”이라며 “이런 범죄자들이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 반드시 검증을 해서 저들에게 정치적,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대표에게 보낼 책 ‘나.그.저.알’에 자필 서명을 했다. 김용민 이사장도 “이재명 대표 본인과 민주당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릴 강력한 한방의 무기”라고 하면서 책에 자필 서명을 했다. 변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