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壬辰倭亂/1592년~1598년)중 소강상태를 보이며 화의교섭의 결렬로 정유년이던 1597년 조선을 재 침범한 전쟁을 정유재란(丁酉再亂/일본에서는文祿慶長の役, 중국에서는 萬曆之役)이라고 한다.1597년 1월 삼도수군통제사이던 이순신 장군에게 조정에서는 “곧,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왜군이 바다를 건너올 것이니 즉시 출격하여 가토 기요마사를 생포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이는 일본의 계략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은 이순신을 파직하고 투옥시켰다.이어 원균이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그해 7월 16일 임진왜란·정유재란 가운데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배한 칠천량(漆川梁/지금의 거제시 하청면) 해전에서 원균과 전라수사 이억기, 충청수사 최호의 수군이 전멸하자 다시 이순신이 수군통제사가 되어 남은 12척의 병선으로 명량대첩(鳴梁大捷/전라우수영이 있던, 지금의 해남과 진도 잇는 진도대교 밑 해협)에서 왜선 133척을 맞아 격전 끝에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대승을 거두게 된다.이 전무후무한 12대 133의 해상전투에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승리에는 놀랍게도 ‘어란’이라는 한 여인의 첩보전에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해남 송지면에 사는 박승룡 옹으로부터
올해 1/4분기 할리우드 최대 기대작‘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의 북미지역 개봉 첫 주 흥행수치가 공개됐다. 전야제 포함 첫 주말 1억5253만5747달러.‘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다크 나이트’에 이어 역대 첫 주말 3위 기록이자, 속편을 제외한 영화들 중에선 역대 최고기록이다. 역대 3월 개봉작 중에서도 단연 1위다. 거기다 이 3일 동안만으로‘헝거 게임’은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물론‘헝거 게임’은 라이온스게이트가 판권을 사들인 시점부터도 이른바‘될성부른 콘텐트’로 꼽히긴 했다. 상당부분 원작의 명성 탓이다. 수잔 콜린스가 2008년 발간한 원작소설은 현재까지 290만 부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며, 그 덕에 콜린스는 2010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거기다‘헝거 게임’원작은 광풍을 일으킨‘트와일라잇’프랜차이즈처럼 10대 소녀층에서 열광적 반응을 얻어낸 칙릿(Chick-Lit)이었다. 곧‘헝거 게임’이‘제2의 트와일라잇’이 되리란 기대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이에 라이온스게이트 측은 1편 개봉 전부터도 2013년 11월 개봉 목표로 그 속편 제작에 돌입하기까지 했다.
SBS ‘K팝스타’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생방송 돌입 시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첫 회 9.3%(AGB닐슨)로 시작해 12·13회에서 각각 17.3·17.1%를 찍은 뒤, 생방송 첫 회인 14회부터 16.2%, 16,2%, 그러다 지난주엔 15.8%까지 내려앉았다. 여타 유사 프로그램들이 생방송 돌입을 기점으로 시청률을 급격히 올려가는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단순하게 설명될 수 있다. 원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은‘재미가 없다.’연출의 묘미를 전혀 살릴 수 없을뿐더러, 사운드 및 영상제반 시스템 문제로 참가자들 실력 또한 제대로 포장되질 못한다. 구성도 단조롭고 지루해진다. 전반적으로 쇼로서의 완성도가 지극히 떨어지게 된다. 물론 그럼에도, 언급했듯, 여타 유사 프로그램들은 생방송 돌입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급상승했던 게 사실이다. 왜 그랬을까. 사실 생방송 그 자체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 아니었다. 그보다는 생방송 과정을 거쳐야만 1등이 누군지, 톱4가 누군지 드러나기 때문이었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여타 프로그램에선 그만큼‘1등이 누가 되느냐’가 더없이 중요한
◇하루 평균 260여 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점심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 누적 이용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광영동과 태인동에 각각 개소한 포스코 나눔의 집이 약 8년만에 순천,광양,구례,하동 인구수를 합한 것과 비슷한 수치인 50만명을 돌파하며 노인복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평소 집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힘든 광영동 및 태인동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포스코 나눔의 집에서 제공하는 점심은 포스코 직원식당을 운영하는 복리후생 전문 계열사 포스웰에서 직접 조리하고 있으며, 영양소를 꼼꼼히 따져 어르신들이 식사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적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마을 버스를 타고 태인동 나눔의 집을 자주 찾는다는 김모 할머니(68세)는 “집에서 혼자 먹는 것보다 여기 와서 또래의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매일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광양제철소에서 계속해서 나눔의 집을 운영해 줬으면 한다."는 소망을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3월 31일(토)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고등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발대식 후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중마동 시가지에서 서커스 페스티벌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써 봉사단에 위촉된 학생들은 페스티벌 행사와 관련한 홍보물 발송 작업 및 순천, 광주, 부산, 진주 등 인근 지역의 거리홍보 퍼레이드 참가, 온라인 SNS매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 행사기간 중 공연장 안내를 비롯한 행사진행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제31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244팀 628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 일반부 스피드 및 인라인하키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역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인 이번 종별대회에는 ‘장거리의 여왕’ 우효숙(청주시청)을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여일부 단거리는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3관왕이자, T3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신소영(대구시체육회)과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T300m 금메달리스트인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일부 장거리는 한국 롤러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4관왕 및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그리고 2011년도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우효숙(충북 청주시청)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슬(인천서구청), 이지현(전남 여수시청) 등의 선전이 기대된
지난 10여 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JYJ 사생팬 폭행 음성파일’사건은 인터넷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시작됐다. 공교롭게도 JYJ가‘JYJ 남미투어 2012 인 산티아고 칠레’공연을 위해 출국한 시점이었다. 디스패치 3월6일자 기사‘[단독] JYJ, 팬폭행 음성파일 입수…“김재중·박유천, 욕하고 손찌검” ’은“ ‘디스패치’가 확보한 JYJ 관련 음성파일은 총 3개. 멤버 각각의 육성이 녹음된 파일이다. 그 중 김재중 파일은 10여분으로 가장 길다. 박유천 파일은 약 10초가량으로 욕설만 나온다. 김준수 파일에는 욕설은 없다. 대신 하소연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면서, 특히 김재중의 음성파일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그러자 곧바로 국내 존재하는‘모든’연예매체가 이를 받아 적었다. 3월6~7일 시점 보도는 대개 양비론적 입장을 취했다. JYJ도 잘못했지만 사생팬도 너무했다는 식이었다.‘JYJ 사생팬 폭행논란, JYJ 잘못했지만 사생팬도 문제다’(미디어스),‘JYJ 사생팬 폭언 논란“연예인 사생활도 보호해야”vs“팬에게 이럴줄 몰랐다”(부산일보), ’그놈의 사생팬 뭐길래“상식 벗어나vs폭력 정당화 안돼”갑론을박’(뉴스엔) 등 제목만으로도 논조를 짐작할 만
실사판‘로보트 태권브이’제작이 무기한 연장됐다. 2008년 1월 제작발표회 이후 4년 만이다. OSEN 2월23일자 기사‘200억 영화‘로보트 태권V’ , 제작 무기한 연기’는“인기 만화영화 원작을 실사로 제작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영화‘로보트 태권브이’의 제작이 사실상 무기한 연장됐다.”고 전하며,“제작비 200억원의 SF블록버스터란 점에서 투자사들이 쉽게 결정을 못 내린다는 것이 큰 이유” “지난 해 대작들의 연이은 실패로 블록버스터에 대해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200여억원 제작비를 마련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꽤나 간명하고 알아듣기 쉬운 이유다. 그러나 알아듣기 쉽다고 그 이유가 납득이 간다는 건 아니다.‘태권브이’제작 무기한 연장은 사실상 근래 한국영화산업에서 벌어진 가장 부조리한 사건에 가깝다. 생각할수록 어쩌다 그런 상황까지 가게 된 건지 의아해질 정도다.‘태권브이’는 그 자체의 성공가능성은 물론 한국영화산업 전체이익을 생각해봤을 때도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콘텐트였기 때문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한국은 가장 충성도 높은 로봇영화 시장 가장 먼저, 한국영화시장에서 로봇 서브장르는 아마도 현존하는 모든 장르들 중 가장 충성도 높
가수 박지윤의‘과거 고백’이 꾸준히 미디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tvN‘오페라스타2’3라운드 경연 무대에 오른 박지윤은“가수로서 얻었던 이미지가 섹시한 이미지가 굉장히 많았었기 때문에 굉장히 큰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었다”며 무대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서도“이 곡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냐’고 고백하는 가사다. 옛날 했던 그런 고백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표면적으론 2005년경 연예인 X파일 관련 루머로 상처받은 내용을 말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론 그런 루머의 원인이 자신의 섹시 이미지 때문이었단 자평이다. 물론 그 섹시 이미지에 대한 책임은‘성인식’으로 대표되는 박지윤 노선을 만들어낸 JYP엔터테인먼트에 있다. 한편 박지윤은 비슷한 얘기를 지난 7일 방영된 스토리온‘이미숙의 배드신’에선 조금 다른 식으로 풀었다. 2003년 6집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JYP와의 관계에 대해 박지윤은“그쪽에서 별로 나를 원하지 않았다”며“너무 열심히 뛰어왔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둔 게 있어 개인적으로 섭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JYP가 밉고 기억을 지우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성인식’과 JYP가 있었기 때문에 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걸그룹 카라의 첫 단독 콘서트를 놓고 말들이 많다. 현장을 취재한 쿠키뉴스 2월19일자 기사‘팬과 눈높이 맞춘 카라 첫 단독 콘서트…초대권 남발로 의미 퇴색’은“초대권 남발은 공연 자체의 의미를 후퇴하게 만들었다. 공연 주최 측이 배포한 수백장의 티켓은 이미 티켓 매매 사이트에서도 빈번하게 거래가 이뤄졌다. 9만 9000원 스탠딩 VIP 좌석 초대권이 2만원 대에 팔리기까지 했다. 이는 공연 당일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초대권으로 자리한 2층과 3층의 관객들의 호응도는 선두 걸 그룹의 단독 콘서트라 하기에는 호응도가 떨어졌다. 또 초대권으로 배정한 좌석보다 초대권을 더 남발한 탓에 일부 관객들은 공연장 앞에서 불만을 표하며 발길을 돌렸다.”고 묘사했다.그럼 왜 이처럼 초대권을 남발해야 했을까. 카라 국내 팬층의 이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기사는“이 같은 상황이 된 데에는 지난 해 해체 직전까지 간 논란 이후의 카라의 행보에도 원인이 있다”며“논란 이후 컴백을 국내가 아닌 사실상 일본에서 했고, 그 이후에도 잠깐 국내 컴백 앨범 활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활동을 일본에서 하다가 갑자기 첫
영화 ‘부러진 화살’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동안 25만7185명을 추가로 동원, 2월12일까지 누적 관객 수 309만6452명에 이르렀다. 물론 이게 끝도 아니다. 2월 내내‘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댄싱퀸’과 함께 3파전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최종 관객 수는 350만 명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전 같으면 이 같은 상황에‘이변’이란 단어가 꼭 따라붙곤 했다.‘부러진 화살’이 지닌 조건, 즉 저예산 규모에 사회파 콘셉트란 오랫동안 흥행불가 조건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부러진 화살’경우엔 그렇지 않았다. 외려 흥행예상까지 일었다. 영화전문 블로거‘애드맨’(http://wwww.adman.egloos.com)의 경우 이미 지난해 12월5일 포스트에서‘부러진 화살’에 대해“그냥 잘 되는 정도가 아니라 대박 날 것 같다.”고까지 예측한 바 있다. 왜 그랬을까. 비슷한 저예산 규모, 실화 소재 사회파 콘셉트로 성공한 사례가 너무 가깝게 존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을 400만 관객을 돌파한‘도가니’사례다. 그러다보니‘부러진 화살’이 실제로 흥행에 성공하자 두 영화 사이 공통점을 찾아 분석하는 태도가 미디어 전반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해안 바위 발파 소식이 전해진 7일, 일부 연예인들이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트윗을 잇달아 올리고 나섰다.가수 신효범은 7일 SNS "강정마을은 당신들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에요. 마음대로 하지 마세요. 더 이상 죽이지 말라고요. D.K.K.K."라는 글을 올렸다. 신씨는 “더 이상 사람의 욕심으로 지구가, 자연이 파괴되는 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결정은 도대체 누구의 권한으로 어떤 사람들끼리 결정하는 것입니까. 우리 모두의 것인데 우리에게는 묻지도 않습니다."라며 "아닌 것에는 아니라고 큰소리쳐야 옳은 것들이 더 자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 일이 아니라고 하면 당신의 주변에는 옳지 않은 것들로 이기심과 욕심으로 가득찰 것입니다"고 주장했다.가수 이효리도 이날 "날씨는 흐리고 노조상대 30억 손해배상소식에 구럼비 발파 소식에 여기저기 보호소에선 강아지들이 굶어 죽어나간단 얘기뿐"이라며 "어디 웃을만한 소식없나요?”라고 트위터에 적었다.광우병 촛불 사태 당시 ‘청산가리녀’란 별명을 얻으며 구설에 올랐던 배우 김규리도 "구럼비 바위를 죽이지 마세요.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제발 구
걸그룹 티아라가 '기발한치킨'과 10억대의 광고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6일 일본 출국을 앞두고 시간을 내어 광고촬영을 마치고 기발한치킨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티아라는 이날 '기발한치킨' 광고촬영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한 달 정도 일본서 활동할 예정이다. 업체측은 티아라의 유명세에 힘입어 일본에도 기발한 삼계탕이 수출된다고 밝혔다.
걸그룹 티아라가 '기발한치킨'과 10억대의 광고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6일 일본 출국을 앞두고 바쁜와중에도 시간을 내 광고촬영을 마쳤다. 티아라는 이날 '기발한치킨' 광고촬영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한 달 정도 일본서 활동할 예정이다. 기발한치킨 최재호 대표는 "티아라의 유명세에 힘입어 일본에도 '기발한삼계탕' 이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