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과학 박사이신 이정빈 선생님께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앞으로 표절 문제와 관련 '6단어 연쇄 동일 여부 기준' 연구들에 대한 리뷰를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회람시킬만한 출중한 리뷰인지라 이를 주간 미디어워치에도 편집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흔치않은 전문성 깊은 글을 보내주신 이 박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 사의(謝意)를 표합니다. 오랜 기간 창조성과 노력을 쏟아부은 자신의 저작물이 타인에 의하여 표절당하고 있다면 무척 억울할 것이다. 또한, 연구성과에 몰두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들어서 머리 속에 남아있는 문구나 아이디어를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여, 저작물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표절은 그 행위가 미치는 악영향에 비하여, 매우 쉽게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어떠한 인용 행위가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 그 이유는, 누구나 자신의 주관적 기준에서 표절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표절의 악영향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표절을 어떻게 판정할 것인가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확립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표절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세
< JTBC 손석희 사장 미네소타대학 석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단독]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2. JTBC 게시판, 손석희 논문표절 의혹글 무차별 삭제 3. 손석희, 논문 표절 의혹 기사 삭제 지시? 4. JTBC 손석희 사장 논문 표절 혐의 총정리 5. JTBC 손석희 사장은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I) 6. JTBC 손석희 사장은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II) 7. JTBC 손석희 사장은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III) 8. JTBC 손석희 사장은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IV) 9. JTBC 손석희 사장은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V) 10. JTBC 손석희 사장 석사논문 표절 시각화자료 (피표절자별) 11. JTBC 손석희 사장 석사논문 표절 시각화자료 (표절유형별) ※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미네소타 대학교 석사논문 표절 혐의를 브리핑용으로 정리한 자료를 주간 미디어워치에 송고해왔습니다. 본 자료는 손석희 사장의 미네소타 대학 석사 논문 표절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설은 물론, 2013년 5월 당시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의 논문 표절 혐의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의해
서울대가 최문순 강원도지사 석사논문에 대한 표절 조사를 공식 거부했다. 최 지사의 논문 표절 문제는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에 연루돼 춘천지검에서도 별도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서울대의 조사 거부 선언이 춘천지검의 수사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4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이하 진실위) 측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앞으로 공문을 보내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지난 5월 29일에 제보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1984년 서울대 석사논문 표절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진실위는 조사 거부 사유로 “본 위원회는 윈칙적으로 2006년 이전 석사 논문은 조사하지 아니하며, 특히 연구윤리제도가 도입된 것이 2006년인데 이 사건의 논문은 1984년 논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교 연구윤리 확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음을 전했다. 서울대 진실위의 입장 표명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예상했던 일이라는 듯 담담한 반응을 내비쳤다. 황의원 센터장은 “2006년 이전 자교 학위논문은 검증하지 않겠다는 것은 서울대 측이 작년에 이미 동양대 진중권 교수의 1992년도 석사논문 표절 검증을 거부하면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가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을 검증하고 공개하는 활동에 후원을 해주신 분들의 명단과 금액을 공개합니다. 10월 2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통장으로 후원을 해주신 분들은 총 15명이며, 총 후원금액은 53만원입니다. 후원해주신 분들은 순서대로 거래명 '정ㅇㅇ', '박ㅇㅇ', ‘변대표화이팅’, ‘격려금’, ‘회원한ㅇㅇ’, ‘류ㅇㅇ’, ‘김ㅇㅇ’, ‘최ㅇㅇ’, ‘조ㅇㅇ’, '안ㅇㅇ‘, ‘표절철퇴’, ‘홍ㅇㅇ’, ‘문ㅇㅇ’, ‘양ㅇㅇ’, ‘김ㅇㅇ’님이십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소중한 후원금 전액을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검증용역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차후 연구진실성검증센터를 지속 지원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석사논문 표절 문제(당사자 최문순 선거캠프 진선미 국회의원),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 박사논문 표절 문제(당사자 오거돈 선거캠프 차진구 전 대변인)에 대한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바랍니다. 관련기사 :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알림] 다이빙벨 기자 논문표절 고발 성금 모금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애
연출기획자 탁현민 씨가 특수석사 자격으로 제출한 리포트가 사실상 대필작품이라는 증거가 드러났다. 졸업작품 대필은 형사처벌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1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탁현민 씨가 ‘학위작품’으로 제출한 리포트인 ‘현장 사례를 통해 쓴 대중음악 공연 기획, 구성, 연출방법론’이 탁현민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본인 프로덕션 수하 직원들을 시켜 작성한 대필작품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자로 유명한 탁현민 씨는 지난 2009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특수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의 특수석사 과정은 통상적인 석사과정과는 달리 정식 ‘학위논문’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리포트나 영상물 등 ‘학위작품’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학위작품’은 ‘학위논문’ 수준의 권위있는 학위자격 연구성과물로는 인정되지 않아 국회도서관에는 납본되지 않는다. “탁현민 씨 특수석사 보고서는 문제투성이 ‘학위작품’”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먼저 탁현민 씨 리포트의 ‘자기표절’ 문제부터 짚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탁현민 씨가 ‘
동아대학교 측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가 ‘관행’이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한 연구부정행위 조사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동아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이하 동아대 윤리위)는 지난 10월 6일, 오거돈 전 후보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원 제보한 연구진실성검증센터 황의원 센터장 앞으로 예비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내와 “오거돈 박사학위논문의 연구윤리 부정 의혹 건은 2007년 연구윤리지침 확립 이전에 학계 일부에서 통상적으로 행해진 관행으로 보여진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전 후보의 2002년도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학계 일부의 관행으로 정리한 동아대 윤리위는, 별도로 제기된 박사논문 대필 혐의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황에 대한 추측이나 의혹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검토의 사유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대 윤리위의 관련 예비조사위원들은 김재현 교수(인문과학대학 고고미술사학과), 한세억 교수(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이효종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로, 김재현 교수가 예비조사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대학교에서는 박사논문 표절이 통상적인 관행? 동아대 측의 판정 결과에 연구진실성검증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세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2.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3. 연세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논문 표절 판정 4. 이상호 기자, 연세대 진실위 입장 '위조' 의혹 ‘다이빙벨’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연세대 학위논문에서 표절이 확인됐다. JTBC 손석희 사장을 필두로 한 MBC 출신 야권성향 인사들의 학위논문에서 발견된 일곱 번 째 논문표절이다. 7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이상호 기자의 학위논문에서 김용호, 윤상숙, 이화연 등의 저서 또는 학위논문 등에서 베낀 다수 단락들, 문장들을 찾아냈다”면서 “주된 표절 기법은 ‘2차 문헌 표절’과 ‘포괄적 출처표시 표절’로, 원초적인 표절 기법보다는 변형과 위장을 거친 지능적인 표절 기법이 여러 군데서 엿보였다”고 밝혔다. 표절 혐의에 연루된 이상호 기자의 학위논문은 ‘미국의 공공외교와 한미관계, 1953-1990’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정치대학원에 박사학위 자격으로 2008년 1월에 제출된 것이다. 해당 논문은 미디어 정책 등 미국의 치밀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는 ‘다이빙벨’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그간 여러 여론호도성 문제 행위들을 응징하는 차원에서 ‘다이빙벨’ 개봉 시기에 맞춰 이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혐의를 조사하고 이를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관련 검증 활동의 지원을 위해서 성금 모금 활동도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회원단체)에 입금된 성금은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조사 및 고발 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에 정식 용역비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의로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모금 사유 :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박사논문 표절 혐의 조사 정리 및 공개 고발 ■ 모금 계좌번호 : 562701-04-019499 (국민은행) ■ 예금주 : 사단법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 모금 기간 : 2014년 10월 12일까지 ■ 모금 목표 액수 : 최소 100만원 (100만원 이상이 모이면 다른 공익 논문 표절 검증 또는 법적대응 대비 비용으로 활용됩니다. 용처는 모두 공지합니다.) ■ 성금상담전화 : 02-720-8828 관련기사 :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애국진영,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세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2.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3. 연세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논문 표절 판정 4. 이상호 기자, 연세대 진실위 입장 '위조' 의혹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상영에 맞춰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검증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10월 1일,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자료를 총정리해 공개하고 연세대와 교육부에도 해당 사실을 공식제보하겠다"면서 “이는 ‘다이빙벨’로 연일 여론을 호도하고 있고, 또 과거에 적반하장격으로 문대성 의원의 논문 표절을 문제시하기도 했던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한 공공 응징 차원이다”고 밝혔다. (본지 기사 : 애국진영,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결성)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은 지난 2008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 제출된 것으로 제목은 ‘미국의 공공외교와 한미관계 1953-1990'이다. 해당 논문은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라는 이
※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논문표절 공익검증 기획 및 사업추진은 보류되었습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하려고 했던 일은 원래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계속 해왔었던 일입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순수 수익형 검증은 가급적 지양하고 차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본연의 위치에서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설립의 정신을 계속 이어받아 단독으로 계속 공익검증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2015년 10월 11일) 논문 표절 퇴치를 위한 애국진영 시민단체 연합인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상시조직으로 재발족한다. 30일,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은 광화문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 서명운동 농성장에서 “논문 표절 문제가 연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좌익 표절자들의 표절에 대해서는 권력화된 좌익 언론들과 좌익 교수집단들에 의해 은폐·왜곡이 이뤄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를 재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의 애국세력의 연합 시민단체로, 지난 3월에 결성되어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제기하며 청와대와 교육부 등에서의 시위를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논문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 문제에 대한
춘천지검이 이번에 담당 수사검사를 또다시 교체해 최문순 도지사 측에 대한 형사처벌을 깊이 고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27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춘천지방검찰청이 9월 23일부로 최문순 도지사 측의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및 명예훼손법 위반 혐의에 대한 담당 수사검사를 재배당했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첫번째 재배당 통보 이후 한달만에 두 번째 재배당 통보다. 춘천지검의 거듭된 검사 재배당 통보에 대해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센터장은 “이번에 새로이 사건 배당을 받은 검사는 평검사가 아닌 부장검사”라면서 “무혐의로 갈 사건을 평검사를 거듭 제쳐두고 굳이 부장검사에게 맡길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면, 이번 재배당은 춘천지방검찰청이 결국 기소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해볼만하다”고 낙관적 입장을 피력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의 전철 밟나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최문순 지사 건에 대한 부장검사로의 검사 재배당이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의 거듭된 진정(陳情)을 춘천지검이 나름 고려하고 있다고도 볼만한 대목이라고 해석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지난 5월 30일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를 무고죄 혐의로 고소한 건이 정식으로 입건돼 부산지방검찰청과 부산연제경찰서가 본격 수사에 나섰다. 부산연제경찰서는 9월 17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 황의원 센터장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앞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7월 28일 오 전 후보와 오 전 후보 선거캠프의 차진구 전 대변인을 무고죄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한데 따른 조치다. 차진구뿐만 아니라 오거돈도 무고죄 공모, 교사, 방조 혐의로 피소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오 전 후보 측의 차진구 전 대변인이 5월 26일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을 고발한 내용이 근본적으로 허위인 것이 이번 무고죄 고소의 핵심 사유라고 밝혔다. 무고죄는 특정인을 음해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고소장 또는 고발장에 담아 관청에 신고했을 때 처벌을 받게되는 형사범죄 중 하나. 고소인 조사를 받고 돌아온 황의원 센터장은 “오거돈 전 후보가 분명 논문을 표절했음에도 선거캠프 핵심관계자가 논문 표절을 절대 부인하고서 이미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대필혐의자로까지 지목한 이성덕 교수의 모호하고 생뚱맞은 증언이나 담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을 모해했으므로 이것은 명백한 무고죄”라면서 “본 사
6.4 지방선거전 당시 불거진 조희연 교육감의 자기표절 혐의 문제가 결국 교육부 차원에서 다뤄지게 됐다. 5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의 자기표절 혐의를 교육부에 공식 제소했음을 본지에 알려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6.4 지방선거기간 중에 당시 서울시 교육감 후보였던 조희연 씨의 학술지논문들에서 자기표절 혐의를 발견해 이를 공개 고발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조희연 당시 교육감 후보의 원 소속기관인 성공회대학교에도 관련 공식 제소를 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제소에 대해 성공회대학교는 7월 9일부로 조희연 교육감의 학술지논문들에서 자기표절 혐의를 찾을 수 없다며 기각을 결정했다. 이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7월 14일부로 기각결정 이의신청서를 성공회대학교에 공식 송부했으며, 본 이의신청에 대해서 성공회대학교는 8월 5일부로 다시 한번 기각을 결정했다. 성공회대학교, 2013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부실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측의 거듭된 기각 결정에 대해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결국 교육부에서 이 문제를 다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성공회대학교 측은 교육
새민련 권은희 국회의원의 연세대 석사논문에 표절판정이 내려졌다. 26일,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이하 진실위)는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센터장 황의원 씨 앞으로 이메일을 보내와, 권은희 의원이 자교 법학과 석사논문의 “이론적 논의 부분에서 연구윤리위반에 해당하는 인용출처 표기 누락 및 인용방식 오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제정된 연세대학교 연구윤리지침은 표절에 대해 “타인이 발표하였거나 출간한 저작물 혹은 연구 결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출처에 대한 적절한 인용없이 그대로 사용하거나, 다른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 결국 이번 연세대 진실위 판정 결과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고발한 권은희 씨 논문의 표절 혐의를 연세대가 학교 차원에서 사실상 공식 인정한 것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작년 12월 4일, 당시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었던 권은희 씨의 연세대 법학대학원 석사논문 ‘사기범죄의 성립범위 : 기망행위와 약속불이행 구별을 중심으로’에서 표절 혐의를 발견하고 이틑날 바로 연세대 진실위에 제보했다. 연세대는 금년 1월 29일자로 예비조사 결과를 통보해온 후, 8월까지 6개월간 본조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