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릭 스콧(Rick Scott)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이 최근 홍콩 사태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심각한 인권탄압 상황을 문제 삼으며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주장하고 나섰다.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는 22일(현지시각) ‘릭 스콧 상원의원, 2022년 동계올림픽이 중국에서 열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다(2022 Winter Olympics should not be held in China, GOP Sen. Rick Scott says)’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 스콧 상원의원은 CNBC ‘스쿼크박스(Squawk Box)’의 앵커 베키 퀵(Becky Quick)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힌미국프로농구(NBA) 인사들을 협박한 중국 공산당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콧 상원의원은 “중국 정부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도 시진핑 주석과 관련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냐(Are they going to tell all the athletes they can’t say anything against [Chinese President] Xi?)”고 반문했다. 휴스턴
한국의 주요 매체들이 반(反) 트럼프 편집방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미국내 좌파 매체들을 베껴 쓰기만 하는 사이, 일본 반공우파 매체들은 트럼프 탄핵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며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재팬비즈니스프레스(日本ビジネスプレス, JBpress)’는 ‘트럼프 탄핵으로 질주하는 민주당, 자폭으로 큰 타격 받을 가능성도(トランプ弾劾に走る民主党、自爆で大打撃の可能性も)’ 제하 분석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고모리 요시히사 산케이신문 워싱턴 주재 객원특파원 겸 레이타쿠대학(麗澤大学) 특별교수가 작성했다. 고모리 특파원은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의 움직임이 나오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주요 언론들이 대통령을 격렬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탄핵은 이뤄지기 힘든 현지의 분위기를 정확히 짚었다. 고모리 특파원은 “탄핵 수속의 최종적 열쇠를 쥐고 있는 연방의회 상원에서 공화당측이 단호하게 탄핵을 막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동은 ‘반 트럼프 언론’ 대 ‘트럼프 정권’의 정면대결과 같은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 민주당의 움직임이 유권자의 반발을 사면서 역타격을 받고 있다는 견해도 나오
일본의 국제정치학자가 주한미군의 철수를 사실상 기정사실화 하며 강력한 미국, 일본, 대만의‘삼각동맹’의 출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대만 중시 정책과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굳건한 정치적 입지는 삼각동맹의 출현을 재촉하고 있으며, 일본 아베 총리의 결단만 남은 형국이다. 인류최악의 전체주의 국가인 중공과 북한을 머리에 인 대한민국의 외교적 고립은 위태롭기만 하다. 지난 10일, 일본 유칸후지(夕刊フジ)의 온라인판 자크자크(zakzak)는 ‘[동아시아의 동란과 일본이 나아갈 길] 중국이 합병하면 거대한 군사적 위협에! 일본의 “생명선” 대만,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중요시되는 ‘일미대’ 동맹 ([東アジアの動乱と日本の針路] 中国が併合すれば巨大な軍事的脅威に! 日本の“生命線”台湾 在韓米軍撤退なら重要視される 「日米台」同盟)’제하 후지이 켄키(藤井厳喜) 기명칼럼을 게재했다. 후지이 겐키 교수는 반공우파 성향 국제정치학자로서 다쿠쇼쿠(拓殖) 대학 일본문화연구소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후지이 교수는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중공의) 가혹한 탄압을 보고, ‘독립 의지’를 굳히고 있는 대만이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내년 1월 총통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가장 암울한 예측이 나왔다. 자유 대한민국은 다른 사람도 아닌 현직 대통령에 의해 교살당하고 결국 주적 북한에게 먹잇감이 되리라는 것. 저명한 해외 국제정치학자의 냉정한 분석이기에 이 예측은 현재 국내에서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열띤 논란의 대상이다.지난 8일 일본의 국제정치학자 후지이 겐키 교수는 유칸후지(夕刊フジ) 온라인판 자크자크(zakzak)에 ‘[동아시아의 동란과 일본이 나아갈 길] 시작된 한국 ‘소멸’의 카운트다운, ‘적화통일’을 향해 돌진하는 문정권, 트럼프의 속내는 북한비핵화와 주한미군철수의 거래 ([東アジアの動乱と日本の針路] 始まった韓国「消滅」のカウントダウン 「赤化統一」へ突き進む文政権、トランプ氏の本音は「北非核化」と「在韓米軍撤退」のディール)’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후지이 교수는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시점부터 필자는 ‘북한주도에 의한 한반도 통일’을 예측해왔지만, 불행히도 이 예측이 적중할 것 같다”는 우울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했다. 그의 근거는 명확하다. 대국민 ‘쇼’와 상관없이, 문재인 정권의‘본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후지이 교수는 “문 씨의 속내는 ‘반일, 반미, 종북, 친중’
미국의 대표적인 반일친한파 학자조차도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일 갈등 문제에 있어선 공개적으로 한국을 옹호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일본 유력 경제지가 조명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일본 ‘재팬비즈니스프레스(日本ビジネスプレス, JBPress)’는,“‘미국이 일본을 편애’한다고 단정짓고 탄식하는 친한학자(「米国が日本をえこひいき」決めつけて嘆く親韓学者)” 제하 고모리 요시히사(古森義久) 산케이신문 워싱턴주재 객원특파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한국 편애하는 학자도 한일대립의 원인을 일본으로 돌리기 어려워해”이날 고모리 요시히사 특파원은 “‘일한대립의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정부가 일본을 한국보다 훨씬 더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역사학자가 독자적인 견해를 밝혔다”며 “(이 학자는) ‘그러니까 일한양국은 미국을 비난해야 한다’라고도 주장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역사학자에 대해 “그동안 일관성 있게 한국을 지원하고 일본을 비난해온 인물”이라면서, “그런데 이 학자의 견해에는 일본에 대한 비난이 없다. 현재 일한대립의 원인을 일본 측에 돌리는 것은 한국을 편애하는 학자의 입장에서도 역시 어렵다는 뜻”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일한대립이 국제적 파문을 불러 미국의 대응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각종 비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의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법치국가에서 이탈시키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지난 18일, 일본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은 “한국을 법치국가에서 이탈시키는 문재인‧조국 리스크, 전 주한대사가 해설(韓国を法治国家から逸脱させる文在寅・曺国リスク、元駐韓大使が解説)” 제하 무토 전 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문재인, 지지율 급락 각오하고 조국 임명했을 것” 무토 전 대사는 칼럼 서두에서 “한때 조 씨의 임명에 대한 반대가 56%에 달했지만, 문 정권은 조 씨의 스캔들로부터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GSOMIA 파기를 비롯해 온갖 노력을 거듭해 반대의 비율을 51%까지 낮췄다”며, “임명 직전에는 조 씨의 부인이 불구속 기소됐고 조 씨 일가가 출자한 투자펀드의 대표 외 1명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됐음에도 불구하고 문 씨는 임명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임명은 문 대통령에게 있어 하나의 도박”이라고 평가하면서, “임명한 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우파 지성지가미국정치계의 상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 그리고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란 역학 관계 속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분석한 칼럼을 게재해 화제다. 금번달 8일(현지시각), ‘내셔널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紙는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를 가르치고 있는 로버트 켈리(Robert E Kelly) 교수의 칼럼‘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주한 미군을 철수시킬까?(Will a re-elected Donald Trump withdraw the U.S. military from South Korea?)’를 게재했다. 이번 칼럼에서 로버트 켈리 교수는 먼저 주한미군 철수가 한국과 미국 양국 모두에게 갑자기 피부에 와 닿도록 현실화된 배경부터 살폈다. 한미 양국 정부 불화의 원인은 명확하다. 미국과 한국, 양국 지도자가 지금까지 봐 온 패턴의 한국과 미국의 지도력의 모습이 일단 아니다. 이들은 무정형 이종교배에서 나온 듯한 가히 이단적인 지도자들이라 할 만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들이 미국의 안보 우산 속으로 무임승차를 밥 먹듯 하며 미국의 등골을 빼먹는 족속들로 보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국의 대표적인 반공우파 지성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사건건 억지를 부리는 좌익 진영의 민주당, 언론, 할리우드 등을 싸잡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내셔널리뷰(National Review)’는 “트럼프가 싫다고? 그럼 대안이 뭔데?(Trump — or What, Exactly?)” 제하 빅터 데이비스 핸슨(Victor Davis Hanson) 박사(스탠포드 대학교 후버연구소 연구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미국의 보수우파 잡지인 ‘내셔널리뷰’와 ‘위클리스탠더드(The Weekly Standard)’는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맞서는 입장에 있었다.당시 위클리스탠더드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빌 크리스톨(Bill Kristol)은 트럼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트럼프의 표를 잠식할 제 3의 후보를 물색했었다. 내셔널리뷰는 아예 ‘트럼프에 반대한다(Against Trump)’라는 제목의 특집호를 제작해 미국 보수우파 진영에서 트럼프를 비판하는 명망가들의 글을 게재했을 정도다. 당시 좌우를 막론하고 기득권층과 지식인들은 트럼프를 불가촉천민 취급했고 지금도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는 드물
일본의 한 반공우파 언론이 한국 역사 교과서의 과장·왜곡 문제에 대해서 직격탄을 날렸다. ‘사실’보다 ‘이념’에 입각한 서술이 많으며 특히 항일운동사를 과도하게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달 27일, 일본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의 인터넷판인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는 “역사를 배우면 일한 우호의 길로 갈까?(歴史を学べば日韓友好は進むのか 『検定版 韓国の歴史教科書』の困った内容)” 제하 기사를 편집부 명의로 실어 이같이 지적했다. “한국인들이 배우는 역사는 국제적 시각에서도 상당히 독특해” 이날 데일리신초는 “전후 최악이라고 일컬어지는 일한관계는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TV, 신문, 잡지, 인터넷에서 이와 관련된 화제가 끊이지 않는다”며 “최근 늘어난 의견은 ‘정부 간 관계는 그렇다 치고, 민간교류로 개선을’이라는 식 논조”라고 서두를 뽑았다. 데일리신초는 “8월 17일의 방송 ‘보도 특집’ (TBS계열)에서도 일본과 한국 사이의 학생 교류 문제를 다루었다”며 “물론 진지한 민간 교류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민간, 특히 젊은이들끼리의 교류 시에 자주 전해지는 것이 ‘일본 젊은이들은
일본의 유력지가 문재인의 한국이 지소미아를 파기한 이후, 중국 공산당과 북괴 등 공산전체주의 진영의 편을 들기 시작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 징후란 공세적인 독도 훈련 실시, 그리고 지일파 군인과 지일파 외교관의 타락상 등이다. 지난달 27일, 일본 유력 경제잡지 ‘겐다이비즈니스(現代ビジネス)’는 “지소미아 파기한 한국이 일본의 ‘적 편’을 들기 시작한 징후(GSOMIA破棄の韓国が、日本の「敵側」に行きつつある兆候)” 제하 곤도 다이스케(近藤 大介) ‘슈칸겐다이(週刊現代)’ 특별편집위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곤도 다이스케 편집위원은 한국에서도 평판이 높은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중국, 북한 정세 전문가다. “일본의 적은 중국 공산당” 곤도 다이스케 편집위원은 먼저 지난달 25일에 시행됐던 일본 육상자위대의 군사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곤도 편집위원은 “8월 25일 일요일, 도쿄에서 급히 도착한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도 참석한 가운데, 히가시후지 연습장에서 ‘레이와 원년 후지종합화력연습’이 거행됐다”며 이에 대해 “육상자위대가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 연습”이라고 말했다. 곤도 편집위원은 “연습은 약 50분의 전단과 약 70분의 후단으로 나누어 진행됐
일본의 한 유력 논객이 지소미아 파기 문제로 인해 결국 문재인 정권의 한국이 북한과 중국의 주구(走狗)로 전락할 위험성이 농후해졌다고 강력 경고했다. 겐다이비즈니스(現代ビジネス)는 지난 26일 “문재인의 지소미아 파기가 초래하는 한국, 북조선, 중국 ‘일체화’의 악몽(文在寅のGSOMIA破棄が招く、韓国・北朝鮮・中国「一体化」の悪夢)” 제하 대장성(大藏省) 관료 출신의 경제학자인 다카하시 요이치(髙橋 洋一) 카에츠(嘉悦) 대학 교수의 칼럼을 게재했다. “지소미아 파기는 북한‧중국이 찬성하는 일… 미련한 한국” 다카하시 요이치 교수는 이날 칼럼에서 먼저 문재인 정권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비판했다. 다카하시 요이치 교수는 “한국의 문재인 정권은 8월 23일, 일본과의 지소미아(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를 파기하기로 결정해버렸다”며 “이것은 양국 간 안전보장의 기본과 관련된 협정으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일미양국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소미아 파기는 북조선이 예전부터 거듭 주장해왔으며 중국도 이번 한국의 결정에 찬성한다는 의향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 두 나라 반응만 보더라도 한국의 미련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카하시 교수는 “한
일본의 한 언론 매체가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에 대해 “공갈과 양보요구를 반복하는 모습이 북한의 수법을 꼭 닮아가고 있다”고 힐난했다. 지난달 28일, 일본의 대표적 시사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의 온라인 판인 ‘분슌온라인(文春オンライン)’은 “계기는 징용공 판결이 아니라 평창올림픽...지소미아를 파기한 문재인의 생각은?(きっかけは徴用工判決ではなく、平昌五輪……GSOMIAを破棄した文在寅の思考とは?)” 제하 아카이시 신이치로(赤石 晋一郎) 저널리스트의 칼럼을 실었다. “文이 일본에 혐오감 갖게 된 것은 평창올림픽 때부터” 이날 분슌온라인은 “한국에 의한 일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의 파기결정으로 일한관계는 악화 일로의 길을 걷게 됐다”며 문 대통령의 반일 행보 문제를 짚었다. 먼저 분슌온라인은 “GSOMIA 파기가 결정되기 전인 8월 중순, 한국정부는 필사적으로 일본정부의 동향을 알아보려는 움직임을 계속했다”며 “그런 속에서 어느 한국정부 관계자가 일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된 것은 평창올림픽 시기부터다.”(한국정부 관계자) 분슌온라인은 “일반적으로 현재 일한관계 악화의 방아쇠는 작년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문재인 정권의 GSOMIA 파기를 두고 멈추지 않는 ‘친북폭주(親北暴走)’라고 표현했다. GSOMIA 파기의 근본 원인이 문 정권의 친북 성향에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일본의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은, ‘한국 문 정권의 「친북폭주(親北暴走)」 가 멈추지 않는다, 이성을 상실한 GSOMIA 파기를 전 주한대사가 해설 (韓国文政権の 「親北暴走」 が止まらない、理性なきGSOMIA破棄を元駐韓大使が解説)’ 제하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일본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무토 전 대사는 “8월 22일, 한국의 문재인 정권은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 (GSOMIA) 파기를 결정하였다”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한국의 GSOMIA 파기는 한국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커다란 손해이기 때문에, 한국 국민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국가안보와 국익을 생각한다면 한국이 설마 그렇게 어리석은 결정을 하겠느냐고 대부분 생각했다는 것. 그러나 무토 전 대
2018년 2월. 전 세계의 이목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파운드랜드에 있는 ‘세계평화통일생추어리’라는 작은 교회에 집중됐다. 플로리다 고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 전역에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높던 시기에, 한 교회에서 반자동 소총을 든 합동결혼식이 열린 것. 전세계 언론이 이 사건을 보도했다. 급기야 탐사보도 전문 미디어그룹 ‘바이스(VICE)’가 직접 취재에 나섰다. 바이스는 ‘세계평화통일생추어리’와 설립자 문형진 목사 부부에 관한 심층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공개했다. ‘신을 위한 총: AR-15으로 무장한 교회 (Guns For God: The Church of the AR-15)’라는 제목으로 2018년 11월 1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6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유진, ‘바이스(VICE)’리포터와 대표 인터뷰 그런데 이 교회에 대한 리포터의 다양한 의문을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선 신도가 바로 현재 한국에서 우파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유진 씨다. 통일교도로서 일본인을 아버지를 둬 원 이름은‘구리타 유리’인이 씨는 구독자 10만의 유튜브 채널 ‘유’s’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유튜버 이유진, ‘소총 든 통일교’ 문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