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센터장 김연규 국제학부 교수)는 2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 홀에서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와 공동으로 국제 에너지 환경 분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지우 SK증권 연구위원이 ‘2017년 국제유가 전망’, 진윤정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미국 신정부 에너지 정책 및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이란 자원 현황 및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김연규 교수의 사회로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권영설 한국경제 논설위원, 온종훈 서울경제 논설위원, 안재승 한겨레 논설위원, 박희준 아시아경제 논설위원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국제유가 전망, 최근 유가와 우리 에너지 산업계의 동향, 미국 에너지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른 국제산업계 영향, 미국 에너지기후 정책 변화에 따른 파급효과, 이란 경제제재 해제 1년 평가와 진출 전략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4.13 총선 경험 입증, 조경태 부산 놓치고 패배, 정동영 잡고 전북 대승 경륜의 손학규, 중도통합의 안철수, 신예 장성민 흥행구도 로또수준 국민의 당이 장성민의 입당을 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 5.18 관련 단체의 광주 기자회견, 1인 시위, 박지원 지구당사 농성사건 등이 전개되고 있다. 들이고 싶지 않는 박지원·안철수, 관심 없는 호남 중진의원들, 약발 안 먹히는 동교동계 원로들. 한마디로 가관이다. 왜 이럴까? 저마다 꿈과 현실의 셈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야권 대연정, 대통합론의 길을 걷고 있는 박지원은 호남 실세 총리의 꿈, 안철수는 비문재인 통합 필승후보의 꿈, 호남 중진의원들은 토호권력 구도의 변화를 원치 않는다. 겉보기에는 박지원이 장성민 입당의 문을 막고 있는 형국이지만, 안쪽에는 안철수가 서 있다. 키 맨은 안철수, 그 요인은 ‘오판’이다. 안철수는 지난해 4.13 총선의 거울을 꺼내어 응시해야 한다. 부산 ‘우리 경태’를 놓치면, 부산권 선거를 망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망설이다가 실기했다. 조경태는 새누리당으로 옮겨갔고, 안철수는 고향땅 부산 본거지를 잃었다. 다음은 정동영이었다. 정동영을 놓치면 호남과 DJ 정치를 잃는다는 지적
김학동 신임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6일 "위대한 광양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POSCO the Great'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소장은 이날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양제철소가 나가야 할 세 가지 '고도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안전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안전활동을 체질화하여 무재해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세계 최고 기업이 되려면 규정된 절차와 표준을 철저히지키고 준수하는 '안전 역량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곳곳의 낭비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낭비제로화'프로세스 고도화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설비성능의 개선을 통해 강건한 설비와 작업환경을 만들어 고효율·무장애 설비를 구현해 나가는 '설비 고도화'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동 소장은 지난 1984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제선부 엔지니어와 공장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제철소 제선부장,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항제철소 소장
삼성이 벌어들이는 돈이 국가예산 400조 중 20%를 담당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 삼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는 조금만 따져보면 알 수 있다. 현재 교육예산이 약 40조, 국방예산이 또한 약 40조다. 합하여 80조. 정확하게 국가총예산 400조의 20%다. 그러니까 삼성이 우리나라 교육예산과 국방예산을 책임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수십만을 고용하여 먹여살리는 삼성의 고용능력 또한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건이다. 삼성은 삼성가족은 물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계열사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1/5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삼성은 극일(克日)의 상징이다. 비록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배워왔지만, 삼성이 일본의 소니를 누르고 세계 제일의 전자사업으로 발전한 것은 기적에 속한다. 교과서에 기록할 일이고, 길이 기려야 할 위대한 업적이다. 그리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삼성 브래드 가치는 곧 대한민국의 가치로 연결되고 있다. 삼성이 없는 대한민국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筆者)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삼성에 대한 추억은 제일모직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제대로 된 옷감’에 대한 학창시절의
“그런데 계속해서 그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저에 대한 기사들 기사가 하나만 나왔으면 저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그 이후에도 제가 하지 않은 말까지 더 해서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니까 제가 그 기사를 볼 때마다 심리적으로 압박되고 위축되고 사실대로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해서 제가 한 겁니다." 순천 청암대 향장피부미용학과 여조교를 지냈던 M씨가 무교교사죄로 재판에 회부된 같은과 두명의 교수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진술한 발언이 위증논란에 휩싸였다. M 조교는 당초 청암대 강 총장이 본인의"엉덩이를 만졌다"며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고소를 취하했다는 게 본인의 주장이다. 筆者와 다른 증인들은총장이실제로 M씨의 엉덩이를 만졌는지 알수가 없다. 본인이 그렇게 고소까지 했고, 인터뷰에서 그렇게 주장하니 그렇게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나중에 본인은 고소를 취하하는 과정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결국 M씨는 무고죄로 처벌받는다. 문제는고소취하를 하게 된 이유가 筆者의 기사때문이라고 법정에서 진술한 점이다. 과연, 이 주장이 사실일까? 사건 전개 과정을 시간순으로 확인하면 다음과 같다. ①2014년 12월말까지 M씨는 강
김대중 전과 후, 호남출신 대통령은 ‘없다’. 2017 대선에서 호남출신은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 뿐더러 향후 100년 동안, 호남출신은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 과학적이고 사회적인 정치 선거공학, 즉 대선법칙의 구조적 분석 틀을 적용하면, 호남출신 대통령 본선 무대 출마 가능성은 거의 제로상태다. 특히 호남 권력의 옥새를 틀어 쥔 박지원 국민의 당 대표는 호남출신 후보의 등장을 재가하지 않는다. 박지원이 필치는 2017 대선전략 호남의 전략모형 틀과 로드맵은 향후 100년간 진행될 한국 대선의 원형이 된다. 분석 결과, 그 이유는 네 가지 이유이다. ① 건국이후 유일한 호남 대통령은 김대중 뿐, ② 호남지지 득표승률이 너무 낮다. ③ 호남권력 결정권자 박지원의 대선 프레임 ④ 장성민의 경우, 박지원이 반대한다. 첫째, 인물론이다. 건국이후 지금까지, 김대중을 제외하고는, 호남출신이 대선 후보로 당선되거나, 오른 사례가 없다. 건국 이후 이승만, 장면,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를 통 틀어 영남출신은 7명, 황해도, 인천, 강원도, 호남출신 각 1명이다. 선출직 대통령만 해도 6명이 영남이다. 권력의 중
筆者는 지난해 10월 5일 치러진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싼 부정선거에 대해 시리즈로 11차례나 글을 썼다. 선거기간 내내 ‘체육대통령’ 이라는 칭호가 나돌 정도로 특정 단체의 선거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나 상징성이 컸지만, 지금은 부정선거 논란으로 그 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는 4명의 선거인단이 당선무효소송과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회유와 압력을 받는 등 석연치 않은 이유로 회장직무정지가처분 심리기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소송을 취하했지만,최근에는 낙선한 한 후보가 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상대로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실제로 당시 처리진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엘리트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통합대한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였다. 그야말로 체육대통령을 선출하는 자리로 과거 50여명의 종목별 대의원들이 참여해 치러진 선거와 달리 그 규모나 참여인원이 상당하다보니, 투표일 당시 사회자는 이날 당선된 이기흥 후보에 대해‘체육대통령’ 이란 칭호를 부여할 정도였다. 사회자가 이날 부여한 '체육대통령'이란 칭호는 단순한 예우차원이 아닌 체육단체로선최상위급 단체에 해당되
대한롤러스포츠 연맹 17대 회장에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선출됐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서 선거인단이 재선거를 통해 김영순 후보가 포항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출신의 고강제 후보를 누르고 제17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중 79표를 얻어, 55표를 얻은고 후보를 24표 차이로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김영순 신임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지난해 8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 참석자 52명 중 34명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반대측에서 선거인단이 과반에 못미치는 등 투표정족수에 부족하다는 취지로 관련 소송을 제기하자, 김 후보가 회장직을 자진 사퇴해 이번에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정무 제2차관, 대통령실 여성특별보좌관, 송파구청장을 등을 역임했다.
본지는 최근 대권도전을 선언한 장성민 前 의원에 대해 호남당원이 70%이상인 국민의 당에서 전남 고흥출신 장 전 의원의 입당을 유보시킨 점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대선국면을 맞아 당의 외연을 확장하기는커녕 평당원으로 입당하겠다는 인사에 대해 당내 경선에 참여해 대권에 도전한다는 이유로 입당을 유보시킨 사례는 극히 드물다. 본지는 여타 상황을 확인한 결과 이는 박지원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출신인 박지원 대표와 장성민 전 의원간 얽힌 숨은 비화와 애증관계, 그에따른 당시 DJ측근간 내부 권력지형을 밝히고자 한다. 이 모든 게 대한민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선 호남의 정치지형이 변하고 아울러 호남민심을 대변한다는 국민의 당이 변해야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애국적 차원서 쓰여진 글이다. <편집자註> 장성민을 죽여야, 박지원 안철수가 산다. 박지원의 눈에 비친 장성민은 그동안 변방으로 돌고 있었다. 결국 민주당을 탈당한 뒤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진행자가 되더니, 진보진영으로부터는 ‘배신자’로, 보수진영으로 부터는 ‘위장간첩’이라고 손가락질 당했다. 3년 만에 TV 앵커상 5개 부분을 휩쓸고, 종편 시청률을
본지는 최근 대권도전을 선언한 장성민 前 의원에 대해 호남당원이 70%이상인 국민의 당에서 전남 고흥출신 장 전 의원의 입당을 유보시킨 점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대선국면을 맞아 당의 외연을 확장하기는커녕 평당원으로 입당하겠다는 인사에 대해 당내 경선에 참여해 대권에 도전한다는 이유로 입당을 유보시킨 사례는 극히 드물다. 본지는 여타 상황을 확인한 결과 이는 박지원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출신인 박지원 대표와 장성민 전 의원간 얽힌 숨은 비화와 애증관계, 그에따른 당시 DJ측근간 내부 권력지형을 밝히고자 한다. 이 모든 게 대한민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선 호남의 정치지형이 변하고 아울러 호남민심을 대변한다는 국민의 당이 변해야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애국적 차원서 쓰여진 글이다. <편집자註> 권노갑, 정대철, 동교동계, 양패구상에 발만 동동 박지원 승리: 영원한 국무총리, 장성민 승리: 대선본선 승리 동교동계 맏 어른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적한다. “장성민 입당을 막는 것은 잘못이다.” 당의 맏형 격 정대철 고문이 충고한다. “장성민 입당은 당과 대선을 위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박지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민사6단독(장준현 판사)가 2일 열린 순천 청암대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사건에서 순천 청암대 간호학과A 모 교수에게 청암대 향장피부미용학과B 모교수등에게 명예훼손에 따른손해배상액 200만원을 지급하라는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번 재판은 지난달 1월16일 열린 해당교수에 대한 사기 및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200만원 벌금형에 이은 민사상 손해배상 판결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해당재판에서 재판부는A씨에 대해사기죄와 명예훼손죄를 확정해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피고인A 씨가2014. 6월 23일 청암대 총장실에서 청암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피해교수인B 모교수가 대학동문 회장 등에 보낸 녹음파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녹음파일을 조작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나 진짜 미친개한테 물릴까봐 상대를 안하고 지금까지 지냈거든요. 그런데 이런 조작까지 해 가지고.이것은 본인의 조작입니다" 라고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 B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또다른사기죄 벌금형 판결역시 문제의청암대 간호학과 A교수가 제품견적서를 부풀려 청암대에 신청한 후 정상가격과 차이를 제품으로 되돌려 받아 개인적으
지난해 10월 5일 치러진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모 후보가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당선자를 상대로 당선무효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는 2일 오후 본보와 만나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해 11월 29일 전문 변호사를 통해 당선무효와 선거무효 소송, 직무정지 가처분 등 관련 소송을 제기한 사실과 최근까지 준비서면과 답변서 등이 오간 사실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이기흥 당선자 외 전병관, 이애리사, 장호성, 장정수 후보 등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이기흥 현 회장이 당선됐다. 하지만 수영연맹 회장 출신의 이기흥 후보의 출마자격과 당시 선거에 참여한 총 1405명의 선거인 명부작성경위를놓고부정선거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이 후보의 지난해 3월 수영연맹 회장 사임시기와 여부를 놓고 해임으로 간주된다면 당초부터 대한체육회장 정관에 규정된 회장 출마자격이없다는 지적이제기돼 부정선거 시비가 전면적으로 확산됐다. 그 과정에서 4명의 선거인들이 이기흥 당선자를 상대로 대한체육회장 당선무효와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등을 진행하다 지난해 11월 11일 직무정지가처분 심문기일을 불과이틀 앞두고4명의 원고들이 소취하를 하는 등
“국민의 당에서는 호남출신 대선후보가 못 나오나?” 최근 국민의 당 박지원 대표의 ‘호남홀대론’을 두고 당의 한 원로 인사가 던진 한마디다. 박 대표는 최근 안철수 ,반기문, 손학규, 정운찬 등에 대해 구애하면서도 호남출신 대선후보론에 대해서는 냉담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 당은 당원 70% 안팎이 호남출신인 정당이다. 박근혜 정권의 실패와 친노 정치에 대한 국민적 혐오감이 강화된 환경 속에서, 호남후보 필승론은 강력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올해 여권이 분열하고, 친노에 대한 반감속에서, 호남출신의 대선후보가 출현한다면, ‘호남 대통령’이 나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분석된다. 그러나 정작 박지원 대표는 호남출신 대선후보나, 호남 집권론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다는 듯하다. 오히려 호남출신 대선 주자군을 말려버리려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불만은 장성민 전 의원(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의 대선출마와 국민의 당 입당문제에서 공식적으로 불거졌다. 장성민측, “쌍수를 들어 환영해도 모자랄 판에...” 장성민 전 의원은 지난달 17일 장충체육관에서 3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연 뒤, 24일 출마선언을 했다.
JTBC가 또다시 황당한 거짓보도를 했다. 다음은 26일 저녁 앵커 손석희씨가 방송한 태극기 집회 관련 뉴스를 그대로 옮긴 내용이다. (A 씨/친박단체 회장 : 지역별로 버스 전부 배차해 놨으니까. 그 안에 탄 사람도 오리지널 박사모도 몇 명 없다 이거야. 2만원 주면 올라오니까~~) ( 지역별로 버스 전부 배차해 놨으니까.~~)" 인터뷰한사람의 말을다시 제대로 해석해보면, 그 안에 탄 사람도 오리지널 박사모는 몇 명 없고, 거의다일반 애국시민들이다는 의미다. 그리고 버스에승차할때, 타는사람이 2만원을승차비로 주면 서울까지 올라올수 있다는것을 말한다. 지방서 올라온대부분의 태극기 집회참가자들이 2만원을 버스이용비 등으로 내고 참가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문제는 누군가와 인터뷰를 한 JTBC 여기자가 이런숨어있는 의미를 모를 리 없다는 점이다. 언젠가 시청광장 플라자호텔 근처서 열린 태극기집회를 취재한 JTBC기자들에 대해 집회참가자들이 격한 항의를 해서 혼쭐이 나기도 했기 때문에 집회참가자들의 진정성은 충분히확인했을 것이다. 돈 받고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자라면, 그 추운날씨에 JTBC 취재차량을 발견하고 차량을 뒤흔들 정도로 분노를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