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충절의 고향, ‘땅끝 해남’의 항일 의병투쟁과 독립운동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8회 해남군민 합동추모제’가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거행됐다.해남 항일운동 희생자 추모사업회(오길록 회장)에서 주관하고 광주지방 보훈청, 해남군, 대흥사에서 후원하여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인 전홍범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회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박철환 군수를 대신해 양재승 해남부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권영만 해남경찰서장, 정동기 해남교육장, 조태형 해남고교장과 송희성 유족대표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해남고등학교 정하연 선생이 이끄는 합창단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에 참여하여 경건한 추모식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인 천병국씨는 ‘해남 항일의병 투쟁 순국열사, 독립운동 순국열사, 애국지사님께’라는 시를 바쳤다. 신용균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1636년 병자호란에서 96분의 애국충신들이 희생되었고, 1890~1894년 척양, 척왜와 관리들의 부패를 규탄하는 동학농민운동에서 해남에서도 65명의 농민군이 왜군에 쓰러졌다”며 “결국 1910년 강
광주광역시의회 조영표 의장은 "광주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집행부 광주시를 감시·견제,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11일 이같이 밝힌 조 의장은 "그러나, 윤장현 시장이 이끄는 집행부는 소통에 대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불통에서 소통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조 의장은 "6.4지방선거가 끝난 지 2달이 지났지만 광주시의회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과도 소통이 안 되고 있다"며 "집행부와 관계가 심히 걱정된다"며 우려감을 표명했다.또한, 조 의장은 윤 시장 취임 후 내놓은 민선 6기 광주시의 첫 조직개편안과 관련, "처리를 놓고 시의회에 불만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수정안에 대해 의견을 무시하는 등 소통에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재선의원들만을 대상으로 개편안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초선의원들을 외면한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특히 조 의장은 "광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안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정무 기능과 소통 부재를 보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시의회도 정당한 견제와 비판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관행처럼 이뤄졌던 모든 것들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강조했다.조 의장은
한국광산업진흥회(www.kapid.org, 회장 이재형)는 한국광기술원과 지난 7일 한국광산업진흥회 3층 회의실에서 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의 마리아 스쿠 참사관(Maria Skou), 토븐 올라 닐슨 참사관(Torben Orla Nielsen) 및 김성균 담당관을 초청하여 한 · 덴마크 간 LED조명기술 교류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덴마크 대사관의 이노베이션 센터는 덴마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발전이 있거나 R&D에 적극적인 국가 및 지역을 선별하여 대사관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보하고 해당 국가의 성장동력원을 연구하는 센터로 주한덴마크 대사관에는 2013년에 설치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독일, 브라질 등을 포함하여 총 8곳이 배치되어 있다.덴마크 대사관의 마리아 스쿠 참사관은 “주한덴마크 대사관에 이노베이션 센터 설치 이후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는 협업 관계인 것 같다. 현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한국 내 가장 주목하여야 하는 것 중에 하나로 LED /OLED 조명 및 기술을 꼽고 있으며 한국광산업진흥회 및 광기술원과 같이 광산업에 특화된 기관과 협업하여 양국간의 기술 교류 및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 라고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과 2015년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주시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강인규 나주시장은 8일 오후 4시30분 시청 이화실에서 이번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홍철식 시의회의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강시장은 ▲한센인촌 축산악취로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약점이 되고 있는 ‘호혜원’문제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에 나주역 경유 노선 확정 ▲친환경 식품소재 산업화센터 건립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강시장은 “지자체의 재정이 열악한 현실에서 국비확보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가뭄의 단비’처럼 절실하다”며 “시에서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해당부처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홍철식 시의회의장도 “국회의원과 집행부, 시의회가 함께하며 나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생산적인 간담회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신정훈 국회의
해남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군으로 선정 대한적십자사 총재 기관표창을 받았다.아울러 적십자 홍보와 회비모금 활동에 공로가 큰 적십자회비 모금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재, 전라남도지사, 지사회장표창 등 22개의 유공표창도 함께 수여했다.군은 1억 1164만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해 목표대비 124%를 달성했다.특히 AI(조류인플루엔자) 피해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모금활동이 전개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400만원 상당의 적십자 지원물품을 전달받아 AI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32명에게 십시일반 나눔을 펼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 간에 도움을 주고 살아왔던 깊은 정이 있는 곳이 해남"이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신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지사회장 감사패는 목표대비 156%의 성과를 거양한 계곡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은 방영제(계곡면), 김수진(행정지원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정남운(옥천면), 이광채(마산면), 김행운(북평면사무소)이고, 대한적십자사 지사회장 표창은 나도영(해남읍), 이
오는 8월 15일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애향심을 키우며 고향 북일면(면장 윤해원) 발전을 도모하는 기수별체육대회를 위해 북일면 두륜중(북일초)학교 선·후배들이 두륜중학교 운동장에 모인다.22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매년 8월15일 북일초등학교 및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와 각향각지의 향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22년 전 8월15일 전국 각향각지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친구 선후배를 찾아와 그리움을 달래며 축구와 배구 등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면서 시작됐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애향심 발로로 북일면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대회를 준비중인 기수별 체육대회 관계자는 "먼 곳에서 찾아 온 향우들은 고향사랑과 선·후배들의 정을 느끼며 지역 주민들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초석을 제공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북일 기수별체육대회는 모교에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 양성과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가고 있으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선·후배간 돈독한 우의를 키워가고 있어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가고
전남 해남군수협이 수익사업과 전복양식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군납사업에 뛰어들었다.수협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수협중앙회와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연계해 군부대 급식으로 전복을 공급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적이 있다.해남군 수협에 따르면 전복 군납사업은 김성주 조합장이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전복의 판매처 확보와 전복 양식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방부와 수협중앙회 군납사업단을 수차례 방문한 끝에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군부대 납품이 시작됐다.전복이 국군 장병 선호도 및 인지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기본급식 품목으로 확정되며 안정적인 납품이 이뤄졌다.전복은 현재 해남지역의 전복 양식어가만을 대상으로 생전복 2만2800㎏을 수매한 뒤 가공한 전복 순살만 8월까지 8000kg가량을 납품할 계획이다.군에 납품된 전복은 복날 전복 삼계탕 등으로 군인들에게 공급해 체력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조합장은 "소비시장을 개척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인 전복삼계탕, 전복죽 등을 공급하므로 전복 양식어가의 소득증대 극대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광열)은 5일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 프로배구팀과의 번외 경기 개최 등 실업배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했다.한국실업배구연맹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소재 한국실업배구연맹 사무실에서 2014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연맹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사회에서는 한국실업배구연맹 정관 개정 방향을 비롯해 지난 8월5일 열린 한국프로배구연맹(KOVO)과의 협의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한국실업배구연맹 이사회는 ▲실업배구 선수 프로팀 이적 및 임대 가이드라인 제시 ▲실업선수 드레프트 참가시 지원금 규정 신설 ▲프로배구팀(1.5군) 실업배구대회 참가 ▲KOVO 타이틀 스폰서 등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부회장과 오관용·유석철 실업배구연맹 고문, 이한구 실업배구연맹 상임부회장과 정문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실업배구연맹은 제17대 박광열 회장을 중심으로 고문 3명, 자문위원 1명, 부회장 6명, 이사 21명, 감사 2명으로 출범했다.박광열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짧은 기간동안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음을 실감했다"면서 "여기 모이신 연맹 식구들이
중국에서 광주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되는 등 광주와 중국 간 관광·문화·경제 교류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중국을 방문 중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중국여행사들과 관광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의 관광·문화·경제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차이나 프렌들리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하는 등 對중국관계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베이징 21세기호텔에서 진행된 관광업무제휴 협약 체결에는 광주시와 광주시관광협회, 중국 5개 여행사가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중국 여행사들은 ▲광주를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상품의 개발 및 홍보·판매 촉진 ▲광주 관광상품 판촉을 위한 공동 마케팅활동 및 중국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한·중 민간문화, 체육 교류행사 단체를 모객해 교류행사 진행 ▲광주 인근 공항, 항만을 이용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에 노력키로 했다.광주시는 ▲광주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정보 및 관광자료 제공 ▲광주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한중 민간문화·체육 교류행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차이나 프렌들리 네트워킹 만찬’이 주중한국대사관 이호준 상무관과 중국 상무부 투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4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D-60일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초 목표 300개 부스보다 더 많은 340개 부스가 확정 되어 신청 돌풍을 일으켰으며 '光·ICT, 미래 문화콘텐츠의 혁신'을 핵심 테마로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이노텍(LG전자),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포스코ICT 및 일본 OLED 선도 기업인 타가하다, 싱크로와 덴마크·중국 광통신·LED 기업 등이 참가를 확정하면서 광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가 됨에 따라 해외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오스람, GE 국내법인과 국내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에서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전시회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미국, 일본, 독일,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실질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 공식 초청을 통해 32개국 223명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참가업체 전체에게 상담주선에 만전을 기하여 참가업체의 수출계약이 실제 매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4일 “태풍 ‘나크리’에 연이어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할롱’에 철저히 대비하라”며 “또 거의 모든 도정의 최종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맞춰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많은 비를 동반한 ‘나크리’가 예상보다 빨리 소멸되고 공직자들이 대비를 철저히 해 다행히도 눈에 보이는 피해는 적었다”며 “하지만 ‘나크리’는 ‘느림보 태풍’의 특성상 많은 지역의 지반이 취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연이어 몰려오는 태풍 ‘할롱’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선거 때부터 공약했던 도정 최고의 역점사업이 일자리 창출로 도청 조직에 ‘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다”며 “환경업무가 중시되던 초기부터 거의 모든 사업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던 것처럼 ‘일자리영향평가’를 도입하진 않더라도 도정 최종 목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현재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앙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신속한 정보 입수노력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정부의 정책 흐름에 대한 정보를 초기에 입수하지 못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 그 대응을 위한 준비
해남군은 2014년 8월 5일자 정기인사에서 4급 승진 2명,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 대상자 선발 13명, 6급 승진 11명, 7급 승진 20명, 8급 승진 23명, 근속승진 3명, 전보 134명 등 총 206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해남군은 이번 인사의 기본방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14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준수하였으며 조직의 활성화 및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향상 시키고 조직원 간의 화합된 분위기로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 행복시대를 구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특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민선시대에 걸맞게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개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소외 직렬에 대한 배려와 개인 의견 및 고충상담과 부서장의 의견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하여 반영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여성공무원이 전체공무원의 32.8%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여 능력있는 여성공무원 4명을 발탁, 사무관 승진인사에 반영하였으며, 읍면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5급 승진대상자로 선발하여 읍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사무관으로도 승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박철환 해남군수는 “바른 군정, 깨끗한 해남의 토대를 마련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지난 4년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힌 박 군수는 “효율적인 행정추진으로 지난해 12월 194억원의 빚을 조기에 상환해 ‘부채 없는 해남군’을 만들었다”며 “이처럼 민선 5기 동안 군정의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4일 민선 6기를 활기차게 시작한 박 군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밖에도 지난 4년 동안 “감사담당관실을 신설해 청렴도 권익위 평가 도내 순위 11단계가 상승했고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스포츠산업대상 등 110개 부문을 수상, 해남의 우수성 확인하였으며 농어업 분야에 군 전체예산의 30% 이상을 투입해 농어업소득 1조원 시대 개척, 사계절 스포츠마케팅 전개로 연간 30개 대회 연인원 5만명, 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또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우수영-제주간 쾌속선을 성공적으로 취항했으며, 고산유물전시관 개관과 공룡테마공원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건강한 복지해남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 연중 7,550가구에 대해 4만회가 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은
추병주 한국연예인협회 순천지회장이 30여년전 본인 신상을 들춰내가며 음해를 가한 순천협회내 음해세력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추 회장은 부산서 열린 현인가요제 행사를 마친 직후인 4일 본지와 만나 특정 인사가 노래교실 회원들을 소집해 30여년 일을 들춰내 치졸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최근 협회내부에서 본인의 과거 신상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음해를 제기한 세력에 대해 경고메시지를 던진 그는 계속된 음해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여러 고충을 털어놨다.- 순천연예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2012년 취임해 2016년까지 임기다. 중앙회에서 임명을 받아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수는 약 70여명 수준이다. 회장이라곤 하나 무슨 급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비상근 명예직에 불과하다.- 그간 실적과 주위의 평가는?그 전과 달리 사업비를 많이 확보해 나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많은 사업을 했다.-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나를 음해한 자가 또다시 일을 꾸몄다. 음해한 자가 노래교실 회원들에게 회의한다고 소집해놓고 마치 피켓 시위나 한 것처럼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이 사진
삶의 터전인 바다의 풍요로움을 꿈꾸며 오늘도 바다를 지키고 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해가는 수산업 종사자들의 행사인 ‘제7회 전라남도수산업경영인대회’가 전남 진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4일 전남 진도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박병찬 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수산업경영인들은 한국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인의 독자적인 위상과 의지를 재정립하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전남 수산의 발전에 앞장선다는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중앙에서 해양수산부 강준석 수산정책실장이 해수부장관을 대신해 참석했으며,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동진 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등 지자체장과 장일 전남도부의장, 김효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그리고 전남도의원과 군의원 등 초청인사와 한국수산업격영인중앙연합회 손현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각 시군 수산업경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박병찬 회장은 “먼저, 지난 세월호 참사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고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가 피해 현장을 달려가 구조에 동참한 수산업경영인과 어업인의 수고는 온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