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대해 종북 의혹을 제기한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해 문재인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제 308호 법정(형사 4단독, 재판장 남현 부장판사)에서 열린 주옥순 대표…
문재인 정권의 친중반일 행보가 노골화된 가운데 한국의 위안부 문제 배후에 중국의 책략이 있다며 한·미·일 사이를 갈라놓는 중국의 이간질 전략에 대한 경계심을 촉구하는 한 미국 저널리스트의 기고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2017년 7월 26일(현지시각), 일본 산케이신문의 영문판 사이트인 ‘재팬포워…
올해 4월,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 산케이신문은 위안부 문제로 한국의 언론, 시민사회 등이 “거짓역사”를 만들어내고 이 문제를 조성하는 배후에는 북한이 있음도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산케이신문의 기사는 ‘[역사 전쟁 · 제 17 부 새로운 거짓말 (하)] 왜곡된 "불편한 진실" 위안부 권유, 조선인에…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서 벌금 1,0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국내 주요 인문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제국의 위안부 소송 지원 모임’을 결성해 박 교수 무죄를 호소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우창 교수 등 국내외…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단지 다른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필화를 겪게 된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그를 돕고자 하는 국내외 지식인들이 본격적으로 연대체를 구성키로 했다. 김철 연세대 교수 등은 7일(목),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국의 위안부’ 소송지원모…
인권 변호를 빙자해 종북 활동을 해왔다고 비판받아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민변’)과 법무법인 ‘향법’이 본지를 상대로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해왔다. ‘민변’과 ‘향법’의 소장은 지난달 22일에 법원에 접수됐으며, 29일에 본지 사무실로 송달됐다. 소송 원고 측에는 민변과 향…
호주의 한 동아시아 정치경제외교 전문지가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에 대한 유죄 판결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호주 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이 발간하는 ‘이스트아시아포럼(The East Asia Forum, 이하 EAF)’ 온라인판은 지난 11월 2…
미국 좌파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ewYork Times, 이하NYT)가 미국 도시 곳곳에 이뤄지는 위안부 동상 설립 문제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전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지난 11월 25일(현지 시각) NYT는 ‘’위안부‘ 동상이 샌프란시스코와 일본도시와의 관계를 끊게 하다…